▲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집중 구매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온누리 상품권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1인당 3만원 이상 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체 50곳에도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상품권 구매를 협조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의 동참을 호소한다. 또 각종 시상 부상품이나 취약계층 위문품, 직원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5억 9000만원을 들여 전통시장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동부시장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5014㎡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이완섭 시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개선과 함께 경영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성과와 올 한 해 시의 현안사항 및 주요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완섭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104년 만에 겪는 극심한 가뭄, 세차례의 태풍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지역의 역량을 결집한 한 해였다.”고 지난 한 해 시정을 평가했다.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는 5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100여 개의 기업이 함께 이주할 현대위아(주)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유치, 자동차 연관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점을 손꼽았다.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한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사업비 435억원 확보, 중국 롱청시와 자매결연 체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준공, 문화복지센터 건립, 농업기술센터 준공 및 종합농업타운 조성,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준공, 체험관광형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유치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통문화공연도 2년 연속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7일 서산시는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를 포함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해미읍성에서 주 1회 개최되는 전통문화공연은 줄타기, 풍물, 기악, 땅재주, 마상무예, 무예도보통지 시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적과 전통 예술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관광객들이 배우고, 느끼는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해미읍성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양란의 일종인 심비디움이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7일 시에 따르면 20여 호의 재배농가들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심비디움을 중국 최대의 화훼성수기 춘절을 앞두고 지금까지 5만본(10억원 상당)을 수출했고 이달 말까지 10만본(20억원 상당)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심비디움은 약 40개월 동안 온갖 어려움 속에서 키워낸 것으로 상품(上品)기준 평균 1본당 3만원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이다. 서산양란수출영농조합법인 강민규 대표는 “중국인들은 춘절에 부(富)를 상징하는 노란색 심비디움 화분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고 있다.”며 “수출의 최고 성수기를 맞아 추위도 잊은 채 물량공급에 연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심비디움 외에도 백합, 장미 등 절화류의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경영체 육성지원과 원예전문단지 확대 조성으로 화훼산업을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문화회관이 수준 높은 공연 유치와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개최로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하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작년도에 클래식, 뮤지컬, 국악, 콘서트 등 총11회의 기획공연을 추진해 10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했다. 건립한지 20년이 넘은 문화회관은 시설 등 운영여건이 여의치 않지만 그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지속적인 벤치마킹으로 공연예산 투자대비 티켓판매 수익률을 35~40%까지 끌어 올리는 등 수익창출에도 노력해왔다. 2월 1일 신년음악회 ‘W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3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4월 국악 ‘명창 김영임 초청 효 콘서트’, 5월 ‘바리톤 김동규’초청 클래식 콘서트, 6월 뮤지컬‘3디바 갈라콘서트’를 공연한다. 아울러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순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국비 지원을 받아 국립예술단 초청 및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공연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나눔 실천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7%를 넘어 고령화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의 올해 노인 복지시책으로는 ▲노인상담센터 운영 ▲독거노인 1365 봉사단 ▲맞춤형 U-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충 ▲여가시설 확충 ▲장수 노인수당 확대 등이다.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노인문제 예방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산시 노인상담센터를 운영, 노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이붐세대 귀향자 중심으로 구성된 1365봉사단을 구성, 독거노인 4510명을 대상으로 전기・수도고장・지붕수리 등 소규모 생활불편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아울러 두레형 노-노 안전확인 순찰대와 맞춤형 U-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와 함께 일상생활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기찬 노년활동을 위한 사회적 참여 지원도 확대된다.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6억원을 투입 787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직장체육 사격팀 입단식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사격팀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를 빛내고 있다.”며 “올해 전국체전과 내년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남자 5명과 여자 5명, 감독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서산시 사격선수단은 국가대표 황윤삼(37), 장대규(38), 김윤미(32), 장은지(27)가 적을 두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국가시행 사업비 1267억원을 포함해 충남도시행 사업비 309억원과 자체시행 국?도비 보조 사업비 3861억원 등 모두 5437억원에 달하는 2013년도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외부재원 4832억원에 비해 12.5% 증가한 규모며, 당초 목표액 5119억원보다 318억원 늘어난 것으로 정부의 예산동결 기조 하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주요 사업별 확보내역을 보면, 국비사업으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 240억원, 국도38호선(대산~석문) 확?포장 220억원을 비롯해 서산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사업 151억,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44억 등이다. 도비사업은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122억원, 국지도 70호선 개설 110억원, 간월호 관광도로 개설 77억원 등을 확보했다. 또 하수관거 2차사업 등에 국?도비 보조 사업비 3861억원이 배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복지비용 증가로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605억원이 늘어난 외부재원 유치는 지역구 출신 성완종 의원과 함께 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계사(癸巳)년 새해 첫날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7분을 방문 새해 인사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고령화시대에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아가며 “새해에도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드린다.”며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대표 축제인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유망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억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이 따르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지정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의 세계화 가능성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서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미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17만 서산 시민여러분!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서산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서산의 잠재력을 마음껏 키운 한 해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깊은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풍요(豊饒)와 건강(健康)을 상징하는 뱀의 해인 2013년에는 국가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건설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인 도약을 통해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산시 발전을 위한 5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서용제(徐龍濟)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1954년생으로 서천 출신인 서용제 부시장은 군산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7급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자치부를 거쳐 충남도 서울사무소장, 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부여 부군수, 농림수산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었고 ‘5S행정・5품행정’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부혁신과 시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했다. 서용제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시장으로 재임하는 2년 동안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라는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 서산시는 27일 올해 가장 성과가 크고 시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사업은 ▲현대위아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유치 ▲제64회 충남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 ▲산업단지 인프라구축사업 국비 435억 확보 ▲중국 롱청시와 자매결연 체결 등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가시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준공 ▲복합문화공간 문화복지센터 건립 ▲농업기술센터 준공 및 종합농업타운 조성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준공 ▲체험관광형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유치 ▲동부시장 등 주차장 1000면 확충이다. 특히 이 가운데 현대위아(주)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유치는 50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자동차 연관산업 집적화 효과가 막대해 서산시를 빛낸 최대 성과로 선정됐다. 또한 이에 버금가는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하고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서산시가 종합우승을 달성한 제64회 충남도민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꼽았다. 서산테크노밸리와 서산남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국비예산을 확보해 입지여건 개선으로 산업단지 조기분양을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유기동물 발견 시 신속하게 소유자를 확인하기 위한 동물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은 주택에서 기르는 개로 3개월령 이상인 개다. 등록방법은 시가 지정한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등록신청서와 함께 수수료를 납부하고 동물병원의 안내에 따라 식별장치(내장형, 외장형)나 인식표를를 장착하면 고유번호가 부여된 동물등록증이 발급된다. 수수료는 내장형 전자칩은 2만원, 외장형은 1만 5000원, 인식표는 1만원이다. 소유주가 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1차 경고조치,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윤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제는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하고 유실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적극적인 주민 홍보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하는 ‘시 발전 5대 핵심 전략과제’가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5대 핵심전략은 ▲동부시장 관광 명소화 ▲서산내포문화 관광자원화 ▲서산축산종합센터 조성 ▲고부가가치 물류허브 그린포트(Green Port) 건설 ▲서산관광호텔 유치 등이다. 우선 싱싱한 수산물로 유명한 서산동부시장을 관광객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통시장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150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대형버스 여러대가 주차 가능한 5014㎡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마련했다. 고객편의를 위해 2300㎡규모의 소통로 정비를 완료하는 등 시설현대화와 경영현대화에 힘써 동부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산내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은 올해 대산・운산・부춘산 아라메길을 포함해 5개 구간, 2개 지선 88Km의 구간 조성을 완료하며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제11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충청남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마애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4일 오전 11시 인지면 산동1리 승마체험장에서 이완섭 시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친숲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시가 3억원을 지원해 조성한 서친숲 녹색농촌체험마을은 3000㎡의 생태숲체험장, 2644㎡의 승마체험장, 80.16㎡의 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시는 토종생태자원을 이용한 농업 부가가치를 증진하고 농촌지역의 공동체 형성 및 복원을 통해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체험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마을은 농촌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콩을 이용한 장과 두부 만들기, 친환경 농사체험, 생태숲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친숲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서산의 명소인 도비산과 연결돼 있어 생태숲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면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특한 생태자원과 넉넉한 인심을 바탕으로 도시민들이 자연과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