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31일부터 대도시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 집중 홍보에 나선다. 공군제20전투비행단(단장 하성룡)에서 지역농협을 비롯한 15개 생산자단체가 뜸부기쌀, 6쪽마늘, 6년근 인삼, 생강한과, 어리굴젓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30여개 품목을 가지고 직거래장터를 연다.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해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맞이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더 많은 농특산물이 소비자로부터 선호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 참여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충남=충남도민일보]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제10대 회장에 이숙하(56・여) 서산시 회장이 당선됐다. 이숙하 회장은 1988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이후 2003~2008년까지 운산면 회장, 2009~2012년까지 시 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지도자 양성교육, 푸른농촌만들기 나무보급, 농작업 보조장비 보급,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숙하 회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 여성농업인의 능력배양과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활력이 넘치는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 발전 5대 핵심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가 추진한 5대 핵심전략은 ▲동부시장 관광명소화 ▲서산내포문화 관광자원화 ▲서산축산종합센터 조성 ▲서산 관광호텔 유치 ▲서산대산항 물류허브 그린포트(Green Port) 건설 등이다. 시는 각 핵심사업의 강도 높은 추진을 위해 국・단장을 중심으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매월 정기적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을 풀며 성과를 도출했다. 시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동부시장 관광 명소화를 위해 150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대형버스 여러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5014㎡ 규모의 주차장 부지를 마련했다. 고객편의를 위해 2300㎡ 규모의 소통로 정비를 완료하는 등 시설현대화와 함께 상인 친절 및 서비스 함양에 힘써 동부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산내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은 5개 구간, 2개 지선 88Km의 아라메길 구간 조성을 완료하며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전국 베스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들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가 지능화・전문화 되면서 철새나 고라니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밀렵・밀거래행위와 독극물, 올무, 창애 등 불법 사냥도구에 의한 불법포획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8일까지를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민간단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시는 밀렵예상 산간지역 및 천수만 AB지구와 대호방조제, 가로림만 등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중점단속을 추진하며 건강원, 총포사 등 밀거래 예상업소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친다. 또한 야생동물을 가공・판매하거나 먹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사냥도구를 제작・판매하는 행위, 밀렵 목적으로 총포를 소지하고 밀렵 우려지역을 배회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확인서 징수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등 재발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소통・공감행정을 강조하며 ‘시민과 대화’를 진행중인 가운데, 소외계층 등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27일 휴일임에도 불구, 운산면 고풍리에 소재한 한센인 정착촌 영락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한편, 마을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수첩에 빠뜨리지 않고 메모했다. 이처럼 이완섭 시장이 주말에 현장방문을 나선 것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 이완섭 시장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더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민 누구나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새해들어 전통시장,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 문화특성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신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2013년도 충남 으뜸 관광상품으로 선정된‘서산9경’을 브랜드화하여 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지 이미지를 반영한 스탬프 및 투어용지를 제작해 서산9경 관광지를 모두 방문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서산9경 스탬프 투어’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QR코드 마케팅, 특색있는 콘텐츠, 주변 자원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관광트렌드 변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족 및 역사체험 코스로 운영되는 서산시티투어에 동희오토,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등 산업현장탐방코스를 추가로 확대해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발로 뛰는 현장홍보와 실효성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다양한 문화유적의 관광지 명품화와 관광기반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생강한과 명품화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케팅과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서산생강한과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와 지역성이 결합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식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강한과 제조농가를 대상으로 위생, 경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120시간의 전문교육, 합동워크숍 등 역량강화 사업을 펼친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기존의 생강한과 종합세트에 한식 디저트류 2종, 음료 1종을 추가하고 농가 기술전수를 통해 이를 상품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해썹(HACCP) 인증에 준하는 396㎡ 규모의 반대기 제조시설과 내부 기계설비를 구축해 한과 품질의 균일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생강한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도 수출을 할 정도로 인기 있다.”며 “내년도까지 추진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최고의 생강한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3억원을 들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해안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동부시장은 LED 전광판 및 대형 안내판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방수공사 및 점포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객 유입과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5014㎡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중도금을 지급한 후 내년도 상반기에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장 내 쌈지공원 활성화, 대학생 동아리 유치, 안내도 및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장을 단순한 상품 유통 공간이 아닌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문화관광광형 시장 육성사업 국비확보를 통해 창의적인 시장특성 발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 동부시장을 대표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산시장과 해미시장도 화장실 리모델링, 간판 및 안내판 교체, 비가림시설 보수, 외벽 교체공사를 추진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 현대오일뱅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합작으로 설립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이 윤활유 기초원료인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2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쉘 아태지역 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대산공장 내 3만 3,000 제곱미터(약 10,000여 평) 부지에 들어설 윤활기유 합작공장은 하루 2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2014년 하반기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본격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활기유는 고도화 정제 공정에서 나오는 잔사유를 처리해 만들어지며 윤활유 완제품의 기초원료가 된다.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하면 자동차나 선박, 산업용 윤활유 완제품이 만들어진다. 현대오일뱅크가 쉘과 6대 4의 비율로 출자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지난 해 12월 양사 최종투자결정을 거쳐 이날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윤활기유 공장은 합작 파트너인 쉘의 공정특허 기술을 도입하였고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청년회의소(회장 이창)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펼쳐진 2013년 제1회 사랑의 의료봉사가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의료봉사 단체인 MS(Medical Society, 회장 한정엽)의료진 50여명이 참여해 정형외과, 내과, 비뇨기과, 치과, 안과, 피부과 등 6과목을 진료했다. 서산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단장 이경식) 회원 30명과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송영수, 김인숙) 10명도 진료 접수안내와 차 제공 등의 봉사를 펼쳤다. 석림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성연 노인회장은 “나이들어 아픈 곳이 많지만 비싼 의료비와 불편함 몸 때문에 병원에 쉽게 가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한 번에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 팔봉면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라는 주제로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민과 대화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하고 폭 넓은 대화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과 격의없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기초생활수급자 등 그동안 시정참여가 적었던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영농현장, 장애인・수급자・다문화 가정 등 현장방문을 강화해 다양한 계층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는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며 “도민체전 종합우승, 현대위아 유치, 사상최대 5437억원의 국비예산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가슴으로 소통하면서 ‘해 뜨는 서산, 행복한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위장의 명수로 알려진 청도요 (학명 Gallinago solitaria) 가 서산에서 발견되었다. 갈색의 몸빛깔을 가지고 있어 산지계곡 물가에 서식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눈에 잘 띄지 않아 위장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진 청도요가 서산시 조류보호협회 탐조팀(이광구외 3명)에 의해 13일 발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광릉수목원과, 전북 내장산에서 여러 해 동안 겨울을 보낸 기록이 있으나, 서산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 청도요가 발견된 것은 서산이 그만큼 청정지역이라는 할 수 있고 철새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징조라 할 수도 있다. 분포지역이 시베리아 동남부, 몽골 북동부, 중국 서북부 등이며, 몸길이 약 30cm이다. 갈색 깃에 세로줄무늬가 있고 부리는 곧고 길다. 꽁지깃은 16∼18장인데 바깥꽁지깃 6쌍은 중앙꽁지깃보다 너비가 좁다. 주로 산지 계곡 물가에 내려앉지만 때로는 강이나 평지의 깨끗한 물가에도 날아온다. 겨울에는 눈으로 덮인 골짜기에서 1∼2마리 또는 5∼6마리씩 모여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꺅도요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약간 굵다.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팔봉산 감자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3년 밭작물 브랜드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밭작물 브랜드경영체 육성사업은 우수 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목적으로 국・지방비 8억원과 자부담 2억원 등 총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산팔봉영농조합법인(대표 최현엽)은 세척・박피・포장 생산라인을 갖춘 감자종합처리장을 신축, 규격화 및 연중 소포장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서산 팔봉산 감자가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품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지역은 423농가가 160ha에서 연간 9600톤의 감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서늘한 해양성기후와 생육에 가장 적합한 토양인 사질토에서 자라나 저장양분이 풍부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은 것으로 손꼽힌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1일 오전 팔봉면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화에서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역동적인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의 소유자인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정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국・단장 및 직속기관장을 함께 배석시켜 시민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바로 해소시키고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24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과 함께 2013년 이동신문고를 운영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이완섭 시장은 “검소하고 내실있는 준비로 다양한 계층과의 실질적인 대화에 치중하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제시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와 협의 등을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될
[충남=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권내 녹색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15년까지 부석면 서산버드랜드 일원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식물을 보존 육성하는 4ha 규모의 자생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 충남도민일보5월에 서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충남장애인체전에 대비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 등에 꽃탑을 설치해 체전 분위기를 고취하고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지역 문화유적과 연계 가야산 일원 42.5Km 구간에 조성된 내포문화 숲길에 대해서는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형 안내판 및 안내소를 설치하는 한편, 숲길 QR코드 구축, 숲길 개통 행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열린문화 정착을 위해 음암초등학교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하고 4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과 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생활과 밀접한 건강,휴식공간 등 산림녹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가 행복한 쾌적한 삶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보건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다인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서산의료원 내에 운영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가 이용 가능하며 복약, 식사보조, 위생, 안전관리, 활동보조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열악한 보건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사업비 9억 5500만원을 들여 봉생・오지보건진료소 신축, 산성・강당보건진료소 신축부지 매입, 보건사업차량 2대와 보건의료장비 6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예천동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2015년까지 연면적 4265㎡ 규모의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보건소 신축을 목표로, 올해 설계용역을 통해 건물 철거와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등 시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강화한다. 시민들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맞춤형 건강지도를 위해 제2청사 내에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야간체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