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재단법인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2억원의 장학기금 출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출연으로 서산시가 그동안 인재육성재단에 출연한 장학기금은 총28억원이 되었고, 재단 총 자본금도 41억원으로 증가했다. 서산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활동비, 우수교원 연구비 지원 등 지역 인재육성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6명의 학생이 16억 34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한편 서산시는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출연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조례를 정비하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각종 교육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명품 선진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수산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업・어촌・어민 등 ‘3어(漁)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양식장 조성,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17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406% 증가한 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연안바다목장과 바다숲 조성, 수산종묘 및 어류 중간종묘 방류, 패류 종패 구입지원 등 5개 사업에 41억 7000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친환경 양식장 조성을 위해 32억 3000만원을 투입해 굴 양식시설 현대화, 어장 환경개선, 새우종묘 배양장 및 중간육 성장지원, 유류피해지역 지원, 낚시터 환경개선, 고밀도 부표 보급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식장 장비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해적생물 구제 사업 등에 5억 7000만원을 투입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업과 어촌관광이 겸비된 미래 융・복합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천수만 해상일원 210ha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목표 가운데 하나로 설정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체 인사부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 채용 확대 방안과 기업 구인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충남도민일보이날 간담회에는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석유화학 5사, 현대파워텍, 동희오토 등 자동차 관련 10개사의 인사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CSR) 가운데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라며 ”지역기업들이 일자리 나눔과 고용확대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지역민 채용확대와 주민과의 상생협력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인력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이・통장들이 생활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깨닫게 된 봉사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담은 체험수기 발표회를 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5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를 실시하여 체험수기와 에피소드를 접수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길게는 14년까지 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 이・통장들이 겪은 성공사례, 문제점, 마을 발전방안, 에피소드, 건의사항 등 총33건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타 지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부석면 갈마1리 이장을 3년간 역임한 진중필(52)씨는 2010년 지역을 휩쓴 태풍 곤파스 피해 시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발표했다. 또 암투병 와중에 이장으로 선출되어 6년간 재직한 음암면 상홍1리 김성균(68)씨는 상수도사업, 진출입로 공사, 농로개설 등 마을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한 과정을 발표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체험수기 발표회가 이・통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년동안 여성단체를 이끌 김옥수(54)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 화목한 가정문화 형성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발전과 자주적 여성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여성을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구열) 는 20일 수요일 서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었다. 한달우 서장은 "피해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계기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협력 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송정애 서장은 "피해자를 위해 센터가 있어 안심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피해자의 안전과 피해 회복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전력사용 탄력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18개소를 선정하여 최근 2년간 대비 올해 전기사용량이 5% 이상 감축된 아파트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홍보물 배부, 탄소포인트 가입 유도, 그린카드 발급, 절전형 LED 교체, 멀티콘센트 사용 등 녹색생활실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인류의 생존과 직면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포인트제, 녹색생활실천 범시민 운동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미읍성 일원에서 전통공연, 민속놀이체험, 음식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집 태우기 행사는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설에 설치된 달집에는 그동안 해미읍성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이 매달려 있다. 민속가옥 앞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떡메치기와 전통식 손두부 체험은 물론 가마솥에 고구마를 삶아 먹을 수 있다. 한국 최대의 방패연 전시, 죽공예・짚풀공예・다듬이・삼베짜기 등 전통공예 시연, 꽃마차체험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선시대 무사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통의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이고 있는 힘껏 시위를 당겨 화살을 과녁에 맞히는 국궁체험은 어른들의 발길을 잡기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강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확대와 전통 예술자원 콘텐츠를 통해 해미읍성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음악을 통한 교감과 공감을 나누고자 15일 문화회관에서 시민DJ, 음악 애호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뮤직 스튜디오를 개최했다. 시민DJ들은 노래에 얽힌 스토리 있는 사연과 추억을 소개하며 팝송, 우리가요,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CD와 뮤직비디오로 직접 연출했고, 시청 색소폰 동아리 ‘레카토’의 연주 등 다채로운 힐링음악이 선사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DJ들의 스토리와 선곡된 음악을 청취하며 옛 추억을 되새기고 음악을 교감하는 분위기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민 DJ로 나선 김수동(70, 동문동)씨는 “예전 군 생활의 추억이 담긴 음악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음악을 함께 나눠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다. 시 문화회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힐링 뮤직 스튜디오’를 월별 또는 격월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대산항에서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태국까지 확대됐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선사 SITC(주)는 대산항에서 운항하던 기존 서비스항로에 태국 람차방항과 베트남 호치민항을 추가했다. 이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상하이, 홍콩, 하이퐁(베트남), 호치민(베트남), 람차방(태국), 샤먼(중국)을 경유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로다. 이번 항로 서비스 확대로 태국과 베트남으로 수출・입되는 화물 운송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서산시와 충남도가 시행중인 ‘대산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장려금’지원시책과 함께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에 큰 효과를 발휘하며 대산항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 “작년도에 중국 상하이 Port-Sales를 통해 SITC(주) 본사를 방문 대산항의 항만인프라와 향후 개발계획 등을 설명하고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태국 항로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앞으로 북중국 골든루트 구축 등 항로를 늘릴 계획”이라 말했다. 서산 대산항은 2007년 컨테이너선이 첫 기항을 하면서 중국을 오가는 1개의 정기항로 서
▲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역 농식품 제조업체의 지식재산권 활용을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권리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지식재산 권리화에 대한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서산지식재산센터와 함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농식품 제조업체의 차별화된 가공(생산)기법 등을 적극 발굴해 특허청에 등록하는 한편, 최근 들어 분쟁 빈도가 높아지는 영세 제조업체의 제품 포장 디자인과‘CI(기업이미지 통합작업),BI(브랜드이미지 통일화작업)’등의 개발과 등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의 호주 상표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는 올해 ‘서산 어리굴젓’ 상표를 미국과 캐나다, 독일에 3월 중 출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10월경 해당국가에서 상표 사용권에 대한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시가 이렇게 서산어리굴젓 상표의 해외 등록을 추진하는 것은 일본에서의 막걸리, 미국에서의 한국 쌀 상표 분쟁을 교훈삼아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상표 사용에 대한 분쟁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서산=충남도민일보]2013년 새해를 맞아 서산시장실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 서산시는 15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똑똑(Talk-Talk) 시장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하여 시청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시정운영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들은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마주앉아 본인소개 및 장래 희망 등 학교생활과 함께 서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연스럽게 질문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본인의 어린시절 꿈 이야기를 하며 “지금 처한 환경이 어렵더라도 정말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꿈이 현실이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등 시의 간부공무원이 되어 모의 시정회의를 열었고, 공군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전투기 체험을 하며 국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훈(동문초 6)군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직접 대화를 하니까 삼촌같이 친근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6일 지역구 의원인 성완종 국회의원을 초청해 올해 주요 시정과 지역 현안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추한철 부시장, 국・단장과 직속기관장, 담당관,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 과 국도 38호선 미개통구간 개설,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조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허베이스피리트 유류유출로 아직까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서산시의 어업인들에 대한 피해보상, 해미 제20전투비행단 소음피해에 대한 관련법 제정 지원 등 시급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발전과 외부재원 유치에 항상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완종 의원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 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기조 변화와 내포신도시 이전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서산시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성완종 의원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들이 보다 조속하고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민속행사가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서 열린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해미읍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과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민속행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민속가옥 앞 체험장에서는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한국최대 기네스 연 전시, 국궁체험, 전통복식체험, 연 만들기, 떡메치기, 손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꽃마차 체험, 소원지 쓰기 등이 준비돼 있다. 죽공예, 짚풀공예, 왕골공예, 삼베짜기, 다듬이 등 전통공예 시연과 대형연날리기, 수문장 근무시연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설날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민요, 비나리, 판굿, 승무 등 전통문화 공연과 기병 순찰 시연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주막과 찻집에서는 해미읍성의 풍취를 느끼며 탁주, 전통차, 떡 등 소박한 옛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소에서는 서산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를 알차게 즐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와 농촌체험관광협의회가 농촌체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촌체험관광협의회원 32명은 지난 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회원 간 결속을 다짐하고 농장주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체험프로그램 기반조성과 농장주 역량을 강화하면서 대규모 체험박람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교육청 및 학교, 소비자단체를 초청하여 우수농장에 대한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중지가 모아졌다. 서산지역에는 교육농장 4개소, 체험마을 7개소를 비롯하여 32농장의 회원들이 농촌체험관광협의를 구성하여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대산항의 물동량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의 지난해 전체 물동량은 7012만t으로 집계됐으며, 유류화물처리량은 4903만t으로 울산, 광양, 인천항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07년 8388TEU에 불과했던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도 62681TEU로 5년만에 7배 이상 증가했으며, 내년도 상반기 대산항과 중국 용안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명실상부한 종합 물류허브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해외 포트세일을 통해 중국 선사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손꼽힌다. 서산시는 대산항의 국제무역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화물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수입화물 집중 발굴 유치, 시민 대상 항만・선박 홍보실 운영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금까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했고 이제 그 결실이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