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는 체험학습과 가족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요즘 해미읍성에는 평일 10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5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특히 지난 일요일(4.21일)에는 6300여명이 방문,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을 제외하고 관람객 통계 집계 이래 최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해미읍성축제가 국가 유망축제로 지정되고 전통문화공연이 문화체육부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은 마을관아와 초가집, 성벽 등 조선시대 읍성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옥사(獄司)체험, 의복체험, 국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줄타기, 풍물, 북춤, 땅재주 등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공연과 더불어 타악공연, 마상무예와 무예도보통지 시연이 열린다. 민속가옥 앞 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주막에서는 소박한 미족 고유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역사를 테마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차별화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조 1118억원이 투자되어 현재 8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인데, ▲ 지곡면 무장리 일원 400만㎡에 조성하는 서산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며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대파워텍(주)과 현대파텍스(주) 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했고 SK이노베이션(주)도 시험 가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 현대위아(주)와 6000억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단지로 도약하면서 100여개 협력업체가 동반 이전할 것으로 전망돼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성연면 해성리 서산2일반산업단지는 81만㎡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 현재 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계열사들의 입주로 활성화된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앞으로 활발한 기업입주가 예상된다. ▲ 성연면 왕정리・오사리 200만㎡에 조성중인 서산테크노밸리는 현재 70% 가까이 분양됐으며,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드림스타트사업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발달과 영양공급을 위한 유제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주)한국야쿠르트서산지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내권 아동 100명에 매일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확대지역인 음암면, 운산면 지역 아동에게도 유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면 지역은 운반상 어려움으로 지원이 쉽지 않은 실정이나, 건국우유 서해대리점 김성태 대표가 흔쾌히 나서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음암, 운산지역에 유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인도네시아까지 확대된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던 기존 컨테이너 정기항로 서비스를 태국까지 확대한 선사 SITC(주)는 2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항로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상하이, 홍콩, 하이퐁(베트남), 호치민(베트남), 람차방(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샤먼(중국)을 경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항로 서비스 확대로 그동안 다른 항만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던 서산지역의 석유화학제품 등 컨테이너화물이 대산항을 통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물동량 증가가 전망된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화물도 추가로 유치할 수 있어 대산항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만을 이용하는 선주와 화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인도네시아까지 항로를 확대하게 된 것도 지난해 상하이 Port-Sales를 통해 정기항로 추가 개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서로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2007년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지곡면에 소재한 현대파워텍(주)(대표이사 임영득)는 15일 저소득층 14가정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안전기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타이머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며 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독거노인 등에 효과적이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기간을 맞아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키다리병의 경우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벼 종자 소독을 위해서는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종자량의 2배에 해당하는 물에 적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 30℃온도에서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의 경우는 살균제 처리가 돼 있어 살충제만 추가하여 소독하면 된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심했던 논에서 채종한 종자를 재사용하는 농가는 온탕침법(60℃온도에서 10분간 담근 후 냉수처리), 살균제 습분의 처리를 추가로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벼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단계”라며 “다음달 25일부터 6월 5일까지가 우리지역 이앙 적기인 점을 감안하여 이달 20일까지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발전연구원과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도 출연기관으로서 도의 정책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 정종관 연구실장과 임준홍 기획조정팀장 등 도시계획분야, 경제산업분야 등 8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 서산시에서는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장과 담당관, 관광・경제분야 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의견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 주제는‘대산항 연계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중국 용안항과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계한 서산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올해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비용 240억원을 포함한 총411억원의 국비를 확보 내년도 상반기 중국 용안항과 국제여객선 취항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여객선이 취항하면 서산 대산항이 중국 관광 및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해결과제로는 중국 관광객 성향과 한국관광 실태 분석을 통한 서산시의 관광객 유치 여건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서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산 팔봉산이 산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기암괴석과 송림이 일품인 팔봉산에는 하루평균 500여 명의 등산객이 꾸준히 찾아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팔봉산은 해발 362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암릉코스,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 ‘서산9경’중 제5경인 팔봉산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다. 이 산의 제일 높은 3봉에 오르면 산 아래 농촌마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고 탁 트인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이 펼쳐진다. 멀리는 대산 석유화학공단과 황금산까지 시야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천수만과 AB지구까지 볼 수 있다. 팔봉산주차장~팔봉면사무소~솔감저수지~구도항~주벽~갯벌체험장~호덕간사지~방천다리~팔봉산주차장에 이르는 22Km의 아라메길은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으며 천천히 걸으면 7시간 정도 소요된다.
▲ ©충남도민일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과 함께 경영혁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올해 8억여원을 투입하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동부시장에는 LED전광판과 안내판 설치, 전기시설 개선・옥상 방수가 추진되고, 대산・해미시장은 화장실 리모델링, 비가림시설 설치로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는 동부시장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내년도 상반기까지 마무리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객유치와 상인 의식변화를 위한 경영혁신 사업은 그 어느 해 보다 활발하게 추진되며 시는 이를 위해 국・도비 예산 7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가족참여행사・어린이 그림그리기・노래자랑 등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시장 내 공연・행사 추진 활성화를 위해 쌈지공원에 음향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시장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할인쿠폰제’를 시행하여 적극적인 고객 유입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현대화와 함께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새로운 행정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성과관리시스템(SSIMS)'이 전국 최고의 시스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성과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벤치마킹을 위해 그동안 50여개의 지자체에서 방문했으며, 하루 3~4건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산시 성과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업무부담 완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개인별 주요업무 중심의 이행과제 단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행과제를 활용해 부서평가, 개인성과평가, 국・단장 직무성과계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의 중・장기적 종합계획인 시정발전전략과 연계함으로써 조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도모하고, 부서장과 직원의 면담을 의무화하여 효율적인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250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과제와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중심 시정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부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231개 지표, 생산성 수준 측정을 위한 61개 측정항목을 탑재 운영, 작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자체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인증 브랜드 ‘서산뜨레’서포터즈 20명이 28일부터 29일까지 서산시 팸투어에 나섰다. 서산시는 파워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체험을 통해 서산뜨레의 신뢰성과 이미지를 높이고자 1박 2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1일차는 지역의 문화유적지 관람과 농특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은 부석면에 소재한 (주)현대서산농장 한우 사육현장 견학에 이어 간월도 굴밥을 시식하고, 화훼・6쪽마늘・인삼 재배단지, 해미읍성을 차례로 방문했다. 2일차는 대산읍 참샘골 호박농원, 대산농협 RPC, 대산프러그 육묘장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운산면에 소재한 ‘백제의 미소’에서 숙박하면서 지역 농특산물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갖고,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서산시는 농특산물 판매방법 다변화와 소비자 구매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서산뜨레 소셜미디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파워블로그 운영자를 모집해 온라인 홍보와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확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사교육비 없는 평생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포도학사평생교육원(대표 현재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나눔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교육대상자 발굴 및 추천, 욕구조사 지원, 사례관리 및 서비스제공 모니터링에 협조하고, 포도학사평생교육원은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015년 3월까지 2년이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교육 희망자 200여명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원에 감사 드린다.”며 “교육불평등 해소와 나눔교육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포도학사평생교육원은 2009년부터 평등교육・평등사회・평등복지를 3대 지표로 삼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재능・쇼핑 나눔 후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률 60%를 달성하며 여성 재취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296명의 여성 중 178명이 취업해 2년 연속 취업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직종별로는 사무・회계 65명, 통계조사원 57명, 사회복지 19명, 교육・연구 9명 등이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96명, 50대 36명, 30대 26명 등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 및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알선, 동행면접, 여성인턴제 등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기업체 방문 간담회를 통해 여성인력 채용을 당부하고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2일 개강한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변속기 조립과정은 수강생 22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1명이 2개월 과정을 채 마치기도 전에 조기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시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나 특별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환경종합타운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한규남)는 19일 석남동주민센터에서 석남동 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종칠)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출향인사 등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석남동 향토문화연구회가 발간한 ‘석남향토식지’2호의 발간을 기념해서 추진됐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대산임해산업지역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KCC 등 5개 기업 공장장급 임원 6명과 삼성토탈 내 서해대교 홀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섭 시장은 “시장과 기업인이라는 위치보다는 동료나 사업파트너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바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와 수출 감소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서산시에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대산임해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제여객선 취항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확대 개설, 진입도로 개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대산연장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와 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선진 노사문화 창달을 선도하게 됐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서산시 노사민정 협의회’를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고용안정사업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사민정의 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청소년을 포함한 비정규직의 인권보장, 처우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화된 고용안정화 사업을 도출해내고, 관내 전문계 고교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확대에 발맞춰 중,소규모 도시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 실무자(간사) 양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는 향후 사회적경제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노사민정 주체들이 신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질 높은 고용창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