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6쪽마늘 수확이 시작됐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6쪽마늘 주산지인 인지면과 부석면을 중심으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햇마늘 수확에 들어가 다음달까지 5200여 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온난한 해양성기후 아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서산 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늘 중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항균효과가 탁월하고 인체에 유용한 유리당과 유기산 함량도 높다. 특히 올해 생산되는 6쪽마늘은 겨울철 기온저하로 병해충이 크게 줄었고, 마늘 비대기인 봄철에 적당한 강우 등 기상조건이 좋아 알이 단단하고 속이 알차다. 서산6쪽마늘은 1차 농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됐고 ISO국제품질인증 획득,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수상으로 그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한편 서산지역에서는 올해 5000여 농가가 578ha에 6쪽마늘을 심었으며, 서산시는 6쪽마늘을 명품화 특산물로 선정해 가공식품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청 사격팀이 전국 사격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4, 은2, 동3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황윤삼・장대규・김영민은 센터파이어권총과 스탠다드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땄으며, 소승섭・김영민・박지수는 50m화약권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25m화약권총에 출전한 김윤미・김미영・장은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장대규가 스탠다드권총과 센타파이어권총에서 금1, 은1를 획득했으며, 김윤미(여)는 은1, 황윤삼은 동2를 추가했다. 박신영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전국체전과 내년도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 중앙호수공원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과 볼거리가 공존하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건강・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질 개선작업과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시는 공원 미관을 해치는 팔각정 주변의 무너진 조경석을 재정비해 다시 쌓았고, 산책로 주변에 초화류와 화목류를 식재했다. 시민 편의 증진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책로 주변에 음악감상과 시정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친근하고 익살스런 분위기를 살린 장승, 고사 소나무를 이용한 솟대, 복돼지 모양의 화분을 새로 설치했다. 이규선 산림공원과장은 “호수공원 수질 개선과 함께 바닥 분수시설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넓은 광장과 다양한 체육시설, 산책로를 갖추고 있는 중앙호수공원은 평일에는 2500여명, 휴일에는 5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제1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가 오는 9일 오후 5시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서산지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 이날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실력을 겨루게 되며 조항조, 하이런을 비롯한 10여명의 초대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청중평가단 50인과 전문심사 작곡가 및 가수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된다.
▲ © 충남도민일보[아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확인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방문한 손님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간판 및 통행로 정비, 안내판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도 상반기까지 대형버스 여러대와 자가용 15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시장은“상인들은 안심하며 장사하고 손님들은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통행로 보수, 상가 진입로 발판 설치, 가로등 설치 등 상인들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됐다. 이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경기가 살아나 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3일 박명재 前 행정자치부 장관을 초청해 문화회관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박 전 장관은‘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변화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마이크로소프사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의 성공사례를 들어가며 도전과 창조적 혁신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또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되고 다듬어져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성공하는 조직을 위해서는 리더의 열정과 조직의 혼, 직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장관은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을 향해 ‘철밥통의 경직성’과 ‘낮은 생산성’,‘비전문성’이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3대 개혁과제라고 지적하며 이를 타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전 장관은 혼(魂), 창(創), 통(通)을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3가지 변화의 키워드로 제시하며 이날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16회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한 박 전 장관은 청와대 행정비서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거쳐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는 CHA의과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맛과 향이 우수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진 6쪽마늘의 주산지 서산지역의 올해 마늘 작황이 양호해 수확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산 햇마늘은 겨울철 기온저하로 병해충 발생이 크게 줄어들었고, 마늘 비대기인 봄철에 적당한 강우 등 기상조건이 좋아서 굵고 단단한 씨알 형성이 한창이다. 서산지역에서는 올해 5000여 농가가 578ha에 6쪽마늘을 심어 5200여 t을 생산할 계획인데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도 올해 마늘 생산량이 크게 는데다가 지난해 생산된 마늘 재고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해 30000원(3Kg) 대비 약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인지면 야당2리에서 수십년 째 마늘을 재배하는 농민 김모(62)씨는 “올해는 작황이 너무 좋아 산지 밭떼기 거래도 저조하고 가격도 크게 떨어질 것 같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는데 애써 키운 마늘이 제 값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6쪽마늘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수향’공동브랜드와 우수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인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산1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 건립을 둘러싸고 사업자와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에서는 주민들의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사업반대 의견을 반영 ‘보조금 조건 불일치’ 이유로 지난 3월 11일 사업승인을 취소했다. 이에 반발, 대오염전 사업자는 충남도에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 건립에 대한 국도시비 보조금사업 승인취소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 했다. 그러나 서산 팔봉면 소금공장 반투위 맹강섭 위원장은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은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을 살펴봐도 염전 인근지역이나 해변가에 설치되지 않은 곳은 없다.” “600여 세대농민들이 대대손손 농사를 짓고 살아온 이곳 상수원지역에 소금공장이 웬 말이냐.”며 “최근 인근지역인 태안군에서 추진됐던 소금공장도 염분피해를 우려 주민의 반대로 결국 해안가 염전 근처로 옮겨갔다.”고 밝힌 뒤 “충남도는 지역주민들의 반대의사를 무시하고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소금공장건립 보조금사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한 맹위원장은 “이 밖에 사항은 30일 오전 9시 충남도청사 앞 집회와 11시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봄철이 되면서 바다낚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서산지역의 ‘가두리 낚시터’를 찾는 낚시꾼들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4개의 가두리 낚시터에는 주말이면 적게는 500여명에서 많게는 1000여명의 낚시꾼이 몰리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은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편이 좋고 대산 삼길포항과 부석 간월도 등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가 잘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다. 지난 주말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을 찾은 광주재래시장 동호회원 김 모씨는 “서산 가두리 양식장이 낚시가 잘 되는다는 소문이 있고 교통편도 좋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부석면 창리어촌계, 지곡면 왕산어촌계・중왕어촌계, 대산읍 화곡어촌계가 운영하는 4개의 가두리 낚시터가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운산면 여미리(풍물단장 김종구)와 지곡면 화천리(이장 최용열)가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사라져 가는 지역의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자발적 놀이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자체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공모사업에 응모해 성과를 얻어냈다.”며 “마을공동체 중심의 자발적 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읍면동 풍물단에 대한 강습비 지원을 통해 마을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유정복 장관을 만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친환경적 수질 보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요청했다. 또 인구 및 차량 증가, 도심화 등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동부전통시장 인근에 조성 예정인 주차타워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서산은 대중국 전초기지이자 세종시와 내포신도시 관문으로서 그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서산시가 석유화학・자동차산업을 발판으로 환황해권 시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27일 외부재원유치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관련된 사업이나 공모사업을 최대한 발굴 추진하라.”고 강조하며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앙부처와 연계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서산시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최한‘제2회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생태도시대상과 단체장상, 친환경브랜드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도시대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저탄소・맑은 물・녹색성장・생태도시로 구분해 공모했으며, 4개 분야별 도시 대상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높은 탄소포인트 가입율 및 1차 산업의 친환경 에너지 도입, 자원 재활용, 생태하천 복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행정부의‘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서산아라메길 조성, 간월호 수질개선을 위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유치,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 활성화 등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웰빙식품으로 인기 있는 ‘서산달래’도 친환경프리미엄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완섭 시장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삼성토탈(주)는 16일 서산시에 이동세탁차량 1대(1억 6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과 김성렬 노사협의회 위원장, 김병주 상무는 이날 서산시를 방문해 이완섭 시장과 윤병상 주민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2.5t의 이동세탁차량은 세탁기 4대를 비치하고 있어 많은 양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산시는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거동 불편으로 세탁에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세탁물 수거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토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0.5%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기에 회사의 매칭그랜트 0.5% 기금이 더해져 ‘1% 나눔 기금’을 적립해오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삼성토탈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버이날 대산지역 경로행사 지원, 수산종묘 방류, 중・고교생 장학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6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충남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과 안승화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의 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이완섭 시장은 “충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가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며 “자원봉사자는 서산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친절한 마인드로 봉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체전 기간 중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수화통역, 급수봉사, 경기장 안내, 미아 보호, 분실물 보관 등 5개 분야 33개소에 배치돼 차질 없는 행사 운영을 돕는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충남도민일보]해미면 오학리 별마을(위원장 선종숙)이 (주)코웨이(SCM 본부장 최영진)와 활발한 1사1촌 교류 활동을 펼쳐 도농 자매결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학리 별마을은 지난해 2월 (주)코웨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촌체험, 농산물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활발히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도농교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코웨이 직원들은 매년 명절, 어버이날, 해미읍성축제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해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올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고 풍물 공연을 했다. 선종숙 별마을 추진위원장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을 때만 해도 교류가 잘 될지 반신반의 했었는데 지금은 주변 마을 모두 부러워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서산지역에서는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 20560ha로 전국 4위 규모인 이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장기원(성연면・55)씨가 운광벼를 1ha에 첫 모내기를 시작한 후 지역 농민들의 모내기가 이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삼광벼와 황금누리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요즘 모내기를 시작하는 조생종에는 윤광벼 등을 식재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올해 벼 생산목표는 108968t으로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에 못자리 상토 675181포와 육묘상자 처리약제 184424봉을 지원했다. 또 14일까지 관내 저수지 17개소와 소류지 35개소의 저수율은 9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우량도 전년도 대비 20mm 정도 많아 모내기 급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심한 일교차와 파종상태 불량으로 못자리를 다시 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으나,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 결과 적기 모내기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모내기 적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라며 “농민들이 모내기를 마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