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고액 부동산 취득 법인 등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90개 법인 등 190개 법인이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천안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법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부동산 취득, 대형 사업장 과세표준 누락 여부, 비과세·감면 실태점검, 과점주주 일제조사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반면 성실납세 법인, 기업인 대상 선정 법인, 유망중소 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선 2~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업활동 부담을 완화하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운영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세심한 세무조사를 운영하는 한편, 지방세 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과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면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간이나 야간 8시간 이상 주 5일 또는 주말 24시간 10면 이상의 주차 면수를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개방 면수에 따라 연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개방 주차장의 바닥 포장·진입로 정비, 방범용 폐쇄회로(CCTV)·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비 또는 운영보전금 중 선택할 수 있다.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공간을 확보할 시 주차장 설치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한다. 담장 철거 후 1면 조성 시 최대 150만 원, 대문 철거 후 1면 조성 시 최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선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모집한 결과 23건의 사례를 접수해 서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우수 사례에는 스마트도시추진단 김수영 팀장, 직산읍 김성호·전정진 팀장, 보건정책과 안하영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에는 도시재생과 임상래 팀장과 이찬우 주무관, 도시재생과 권기민 팀장과 김용환 주무관, 노인복지과 김송숙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우수 사례로 선발된 김성호 팀장은 사업성 결여로 중단 위기인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에 충남 최초로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수영 팀장은 천안시가 2024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화재에 대비해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자주 사용되는 식용유는 인화성 액체로 상온에서는 위험성이 적으나 10여 분 이상을 가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것은 물론 당황하여 물을 부으면 불이 붙은 기름이 튀어 오르고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이때 K급 소화기를 사용한다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 할 수 있다. 만약 K급 소화기가 없다면 배추·상추 잎을 다량으로 넣거나 마요네즈를 넣어 산소를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주방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니 혹시 모를 주방화재를 위해 K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반도체, 정밀가공 분야 등의 국내 우수 4개 기업이 천안에 1,481억 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하고 증설한다. 천안시는 10일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투자금액 1,481억 원, 신규 고용 창출 48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성·코론㈜·㈜아이에스시엠·동남수출포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제4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북구 성환읍·성남면 개별 입지 등 7만 3,853㎡에 공장을 증설·이전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반도체 장비 ㈜태성(대표 김종학)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등 정밀가공 분야 전문기업인 코론㈜(대표 김진일)는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테스터 장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 구축을 위해 2월 7일 제276회 임시회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후반기 의원들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다 . 김행금 의장은 “청렴과 공정은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올해는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안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운영하여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0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상하반기 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 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박재현 지방이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심해용 지방서기관과 연제국 지방시설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조성관·한명호 지방기계운영주사는 옥조근정훈장을, 최명진 지방시설사무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서북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259명, 의용소방대원 500명 등 총 759명의 인력과 소방차 58대를 동원하고,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46명, 의용소방대원 376명 등 총 722명의 인력과 소방차 47대를 동원하여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전 직원의 비상 연락망을 불시에 점검하는 등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해 하루 3회 순찰을 실시하며 행사 발생 시에는 근접 배치를 통해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대응과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자율 안전 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교통정체를 대비해 우회 출동로를 확보하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월동 장구 점검을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월 11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만✕만한 연극’ 시리즈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새 시즌을 맞아 연극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공연 만✕만한 연극 시리즈를 준비했다. 만✕만한 연극 시리즈는 총 3편으로, ▲3월 21 부터 22일, 모든 존재들을 위한 모두의 이야기 ‘고등어’▲5월 16 부터 17일,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 속 우리의 진짜 모습‘록산느를 위한 발라드’▲11월 14~ 15일, 세대 간의 끈을 이어주는 ‘낭판신파극, 나르는 원더우먼’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직장인과 가족관객 모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2만 원의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문의 하면 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성과 화제성 있는 연극을 천안예술의전당 시리즈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2월 15일, ‘매직앤사이언스’ 공연 ▲5월 17일, ‘로이마술사의 매직인형극’ ▲7월 12일, ‘우르르 쾅쾅 똥이다!’ ▲10월 18일, ‘밥 아저씨의 신기한 버블쇼’ ▲12월 20일, 어린이뮤지컬 ‘몬스터 호텔’이 진행된다. 접수는 공연 2 부터 3주 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가족특화도서관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4,400주를 올해 첫 정식했다고 10일 밝혔다. 멜론 재배경력 21년 차인 베테랑 농업인 이필영(74)씨는 맛 좋은 천안 수신멜론을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보통재배보다 30여 일 빠르게 정식에 나섰다. 이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3.3ha)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상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내에 보온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배를 시작했다. 이 씨는 오는 3월 15일까지 5차례로 나눠 정식한 후 5월부터 두 달간 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규모는 135농가 61ha로, 5월부터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천안 수신멜론을 맛볼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천안시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실증 재배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할 것”이라며 “멜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3월 10일 부터 4월 30일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역 내 공터나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로 방치되어 있는 지역에 대해 전수조사 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동남구는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연락 및 이동 권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후에도 자진 처리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견인 조치 후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인국열 산업교통과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전수조사를 통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폭력피해 이주여성 시설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시간을 걷다, 세대를 잇다’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인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국가별 멘토·멘티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조부모·부모·자녀 등 가족 간 갈등 완화를 위해 서로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걷다, 세대를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 생활·행정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4개국에서 16개국 언어로 확대하고, 초기 입국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걸어서 천안속으로’에 천안시티투어를 추가해 관광명소 등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기존 7세부터 18세까지 지원하는 다문화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24세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티투어가 동계운휴를 마치고 운행을 재개한다. 천안시는 내달 8일 새로운 코스로 보강된 천안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천안시티투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독립기념관, 각원사 등 천안의 명소뿐 아니라 천안의 대표 빵지순례 코스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과 재난·응급처치 체험이 가능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이 신규 방문지로 추가됐다. 평일 코스는 화요일 ‘어서와 천안’과 목요일 ‘놀아보자 흥타령’, 주말 코스는 토요일 ‘시간여행’, 일요일 ‘오감만족 체험’으로 각각 운영된다. 코스별 방문지를 살펴보면 ▲ ‘어서와 천안’은 각원사, 천안지역사전시관, 중앙시장, 유관순열사사적지, 호두과자만들기 체험 ▲ ‘놀아보자 흥타령’은 우정박물관, 아우내장터, 이동녕선생기념관·생가, 태학산 치유의숲으로 구성됐다. 주말 코스인 ▲ ‘시간여행’은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아우내장터,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 ▲ ‘오감만족 천안’은 태조산공원, 유량음식문화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앞으로 천안지역 시내버스의 10대 중 6대에서는 현금 대신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내야 한다. 천안시는 4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2개 노선, 63대에서 75개 노선, 265대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시내버스 총 150개 노선, 423대의 60.5%에 달한다. 천안시는 현금승차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현금관리에 필요한 비용 절약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9개 노선, 28대 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지난해엔 43개 노선, 63대로 운영을 확대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함에 따라 현금승차 비율은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2023년 3%, 지난해엔 0.45%까지 급감했다. 시는 3월 한 달간 현금 없는 시내버스 확대 운영 대상 버스에 현금으로도 결제 가능하도록 현금함을 비치할 계획이며, 4월부턴 현금함을 철거해 교통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미소지 승객들은 큐알(QR) 코드를 통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차량 내 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 내 7개교, 졸업생 1,651명을 대상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부하며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배워유, 지역정착 청년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청년인턴, 청년도전지원사업,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등 일자리 분야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주거 분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꾸러미 등 복지·문화 분야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