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7일‘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 위원장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보건, 교육,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제2기 운영위원 위촉식 ▲24년 충주시 건강도시 사업 성과 보고 ▲향후 건강도시 사업 추진 방향 제안과 사업발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생활권 주변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길 조성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도심 생태하천 정비와 생태탐방로 조성 등 시민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WHO 건강도시상,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AFHC 창조적발전상 등 건강도시상으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무궁화복지월드 충주봉사단은 17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치 5kg 3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자원봉사센터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1인 장년층 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나눠드리면서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충주봉사단은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채 단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볼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우수 참여 지자체 선정 평가 결과, 전국에서 충주시와 아산시 2개 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농림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실현을 위해 3대 핵심 실천사항(아름다운 농촌환경, 깨끗한 농축산물, 바른 농업인 육성)과 추진 단위별 30대 과제를 마을 단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실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 기간 운영과 처리 방법의 홍보, 꽃길 조성 관련 축제 개최,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6일 ㈜지앤피와 지앤피노동조합이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 급여 중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노사 우수리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노조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로서 2018년 지씨아이와 파운텍의 합병 이후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고,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17일,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성 과정에는 총 6명의 훈련생이 참여했으며, 이력서 작성법, 컴퓨터 활용 교육 등 사전교육을 27회, 다양한 언어의 특성에 대한 이해, 학습자 맞춤형 교육 방법 등 실질적인 강의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인 직업훈련을 15회, 자조 모임(다언어 소통클럽) 5회 등 총 149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에 참여한 훈련생 전원 최종 평가를 거쳐 이중언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중언어강사로 나아갈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전보다 자신감도 많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지역 내 인재들이 교육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도 성폭력 예방 교육 매뉴얼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공모대회의 참가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충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이며, 참가자들은‘대상별 2025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자료를 만들고 강의를 시연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참가자는 성적자기결정권, 성인지 감수성 등과 관련해 성교육 시연을 했고, 최종 심사 결과 성문화센터 성교육 강사회 김민서 강사가 최우수상을, 박신영 강사가 우수상을, 오경아 강사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공모전에 참여했던 한 강사는 “매뉴얼 공모전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시선으로 성을 생각할 수 있었고, 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성교육 강사들의 뛰어난 전문성을 보여주는 대회가 됐고, 성범죄와 관련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년 새로운 교육 매뉴얼을 구축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 안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으로 생활 속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단원들에게 숙지시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각종 화재 사고 원인들과 예방법, 그리고 화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과 예찰 활동에 더불어 재난 시 응급 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원주지방환경청과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해 충북 유일의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비내섬 내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보와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비내섬에서 임직원 70명이 집중호우 폐기물을 수거한 후 법정 보호지역인 비내섬 보호에 관심을 가졌고,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환경 활동에 대해 행정지원을 함으로써 비내섬 보전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활동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비내섬 습지보호지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6일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사업단 ‘은빛기록소’의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와 시상식은 성과 보고 영상(실적과 활동 내용) 시청, 우수 유튜버 시상과 수료증 전달,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영상자서전 전시회가 개최됐다. 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공유하는 사업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7월부터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현재 314건의 시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김웅 관장은 “영상자서전 사업은 단순히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니어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충주시가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 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영상자서전사업은 충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북영상자서전 공식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2025년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회장 문대식)가 16일 ‘2024년 산타 원정대 in 충주 행사’를 개최하고 충주시에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선물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여 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주후원회와 시 관계자들은 함께 아동에게 전달될 소원 선물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성탄 카드도 작성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최하는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대식 회장은 “충주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내달 1월 11일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엄정면 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짚풀공예전 ‘지푸라기 잡는 사람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강배체험관내 목계별신제 줄다리기 줄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에 발맞추어 한국짚풀공예협회(대표 ‘최석봉’)와 협력하여 양구, 기장, 시흥 등 전국의 짚풀공예가 7인(이범옥, 박원근, 이준희, 양해용, 김희경, 박연화, 최재득)이 참여한 전시이다. 전시에서는 옛 의식주에 기대어 발전해 온 민속 공예인 짚풀공예가 근현대의 변화된 생활상에 잊혀지고 있지만 짚풀공예품이 단순히 과거의 물건이 아닌 역사, 문화, 지혜, 정성의 집합체로서 현대인에게 주는 의의가 있음을 짚풀로 만든 물동이, 항아리, 삼태기, 생선장식 등 조선 후기 벼 종자 금기고 품종으로 만든 다양한 향토적 오브제들로 보여준다. 내달 1월 4일과 5일, 11일에는 문화공간 한켠의 사랑방에서 짚풀공예체험교실도 열린다. 체험교실에서는 참여작가에게 직접 배워서 싸리빗자루와 복조리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2,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 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사업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센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 1:1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입국 초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가족 구성원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최초 입국 5년 이내의 결혼이민자에게 부모 교육을 제공하고, 그 자녀에게 자아, 정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생활 서비스가 시행된다.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판정 결과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은 일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를 도내 최초로 제작하여 관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약 200m 뒤에서 스티커가 잘 보이도록 한다. 이에 따라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공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실제로 스티커를 사용한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차 왕눈이 야광 스티커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화물차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후미 추돌사고와 같은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충주시는‘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14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충주시 관아1길 20)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기점이 될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4건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미술평론가와 공립미술관 관계자가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시립미술관의 전시와 연구를 위한 소장작품을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미술관 운영 준비에 돌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3일 충주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충주YMCA(이사장 윤바울) 주최로 ‘2024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놀이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익힌 합창과 합주 공연, 댄스 등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윤바울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폭풍 성장한 우리 아이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자랑하는 자리에 많은 부모님과 주민들이 미소와 격려로 화답해 주시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들이 수시로 이용하며 재미있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초등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교현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칠금동 부영1차아파트, 호암동 제일풍경채아파트 그리고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원해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세대 이상 입주가 시작되는 서충주 지역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