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서산에서 5년여간 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저수지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잠홍저수지에서 매일같이 쓰레기를 줍는 김동균(52)씨. 잠홍저수지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낚시꾼들이 찾다보니 이들이 버리고 간 온갖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낚시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말하다 항의를 받고 시비가 있을 때는 그만 두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저수지를 외면할 수 없었다. 한 번 청소할 때마다 수거하는 쓰레기가 수 십 포대를 넘고, 주말이라도 끼면 1T 차량을 채울 만큼 많다. 김 씨는 얼마전부터는 조그만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밑바닥에 버려진 폐그물과 어구를 수거하기도 한다. 스스로 ‘잠홍저수지 지킴이’를 자처하는 김 씨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서산의 자랑거리인 잠홍저수지가 더렵혀지고 있어 안타깝다.” 며 “낚시꾼들의 버려진 양심이 되돌아 올 때까지 쓰레기를 계속 줍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 개심사 왕벚꽃이 만개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 20여 그루의 왕벚꽃나무가 최근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개심사 왕벚꽃은 다른 지역보다 열흘 정도 늦어 4월말에서 5월초에 만개한다. 올해는 봄철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1주일 이상 일찍 꽃이 폈다. 개심사 왕벚꽃은 꽃잎이 겹으로 돼 일반 벚꽃을 여러 송이 묶은 것처럼 복스럽게 생겼다. 백색과 연분홍, 진분홍, 옥색, 적색 등 5가지 색을 띄고 있다. 개심사에는 겹벚꽃 말고도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연한 연두빛의 청벚꽃도 활짝 폈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 봄철 축제와 각종 행사를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와 삼길포축제위원회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26일 개최할 예정이던 삼길포 아라메길 걷기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또 19일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을 취소했다. 25일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획공연 재즈 콘서트도 6월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다. 이와 함께 서산시새마을회(회장 김지중)도 18일 오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인 ‘새마을의 날 기념’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여객선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개최를 앞둔 축제나 행소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라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17일 서산시 천수만 일대 해미천에서 흰색의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몸 길이 60cm 정도의 흰뺨검둥오리는 몸 전체가 어두운 갈색이고 다리는 주황색이다. 부리는 검정색이나 끝부분이 노랗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흰뺨검둥오리는 머리부터 꼬리까지가 거의 흰색으로 덮여 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천수만에서 흰색을 지닌 흰뺨검둥오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생기는 알비노 현상의 개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17일 관내 10개 기관・단체와 출산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저출산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는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 생명 존중 운동,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출산 장려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 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공로가 큰 기업과 공공기관을 적극 발굴해 추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수석농공단지협의회, 서산시기독교연합회, 서산시사암불교연합회 등이다. 서산시는 출산 장려와 고령화 대응을 위해 4개 분야 31개 과제로 이뤄진 저출산 종합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저출산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8.1% 상승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 3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친 결과, 90.1%인 27만 3583필지가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떨어진 필지는 1만 7844필지(5.9%)였고, 나머지 1만 2201필지(4%)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해 처음 조사된 필지로 나타났다. 또 동문동 928-1번지(대지)가 ㎡당 365만원으로 최고지가를, 인지면 차리 658-4번지(도로)가 445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미항(美港)으로 잘 알려진 삼길포항과 삼길산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명, 주말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 수산물 판매점이나 선착장을 중심으로 좌우로 죽 늘어선 이른바 ‘선상횟집’ 에서는 광어, 우럭, 노래미 등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방파제에서는 초보자라도 낚시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가족단위로 캠핑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150~200여 개의 텐트가 삼길포항 주변을 덮어 텐트촌을 형성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삼길포의 한 주민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삼길포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 큰 만큼 주민들도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 삼길포 일원에서는 ‘삼길포 아라메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개심사(開心寺)에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는 요즘 평일 1천명, 주말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다. 삼국시대 창건된 개심사는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뜻으로 충남 4대 사찰로 손꼽힌다.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코스 ‘아라메길’과 가야산 일대 4개 시,군을 하나로 연결하는 내포문화숲길이 개통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절 앞으로 길게 뻗은 연못 안의 나무다리를 건너 경내로 들어서면 개심사 특유의 아름다움이 눈 앞에 펼쳐지고, 건물들은 절을 웨워싼 산세(山勢)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다포양식의 정수로 손꼽히는 대웅전(보물 제143호)을 비롯해 영산회괘불탱화(보물 제1264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제1619호) 등의 문화유산도 있다. 개심사의 벗꽃이 올봄은 이상고온으로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4월 하순경이면 그 우아한 자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대산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인센티브로 11개사에 9억 3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산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대산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화주 7개사, 선사 3개사, 하역사 1개사 등에 이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급액은 전년도보다 3억 6천만원(62.45%)이 증가했다. 서산 대산항은 지난해 6만 3739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산항의 전체 물동량은 6898만t으로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 유류화물 처리량은 4위를 기록했다. 서산시는 대산항을 많이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공컨테이너 수급 및 수출입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입화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등 수출화물에 비해 절대적 열세인 수입화물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우드펠릿 수입 컨테이너화물 유치에 성공했고,수입 컨테이너화물 처리량도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에는 평일 1천명, 주말에는 5천명이 넘는 인파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천주교 박해성지’로도 유명한 해미읍성은 민속가옥을 비롯해 조선시대 관아인 동헌, 천주교 신도들을 가뒀던 옥사, 국궁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관광객들은 순교자들을 고문하고 처형했던 회화나무와 옥사를 둘러보며 순교의 아픔을 느낀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전통주막에서는 소박하면서도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줄타기, 사물놀이, 대북, 땅재주, 전통무예 등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지다보니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교황이 해미성지를 방문하고 폐막미사를 해미읍성에서 집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주위에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서산 아라메길, 개심사 등의
▲ © 정연호기자 서산시 음암면의 한 야산에 희귀식물로 알려진 ‘고란초’가 군락을 형성해 눈길을 끈다. 서산시에 따르면 고란초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곳은 음암면 유계리의 한 바위산이다. 이 고란초 군락은 2007년도에 처음 발견돼 음암면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서식지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고란초는 고사리목 고란초과에 속하는 희귀종으로 그늘진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등에 자생하는 상록성 다년초다. 부여에 있는 고란사(皐蘭寺) 뒤의 절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고란초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을 주민은 “고란초는 봄에 가장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지금이 구경하기 좋은 때”라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구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대 윤주문) 전문봉사단인 안심봉사단은 4월 3일(목) 1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안전행정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에서 개최하는 ‘2014년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역을 안전하게 만드는 베이비붐 세대 대표 자원봉사단인 안심봉사단이 출범하는 자리로, 안심봉사단은 1955년에서 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322명으로 구성됐다. 안전행정부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이 안심봉사단 단원들의 자원봉사 열정과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하이파이브! 우리는 V-KOREA입니다’ 선포식, 특강과 힐링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안심봉사단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 소재한 10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한 거리, 안전한 주거, 안전한 학교환경, 안전문화’를 테마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안심봉사단으로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한정수)가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31일 수석동 농촌지도자회 회원 40명은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수석순환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석면 농촌지도자회(회장 홍성수) 회원 100명은 28일 지역을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을 위해 부석면 도비산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대산읍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순남)와 생활개선회원 등 100명도 지난 14일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한정수 연합회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중심 시가지 일원이 테마가 있는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사람을 끌어 모으는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내년도까지 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중심 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 구간은 ▲시청 앞 1호광장에서 삼일상가 사거리까지의 중앙로 ▲브랜드 의류 중심거리인 번화로 ▲동부전통시장 주변 일원이다. 시는 중앙로 구간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하고, 나머지 구간은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사업 대상지역 상인 등 주민 30명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수원시와 청주시의 ‘차 없는 거리’와 시가지를 견학했다. 견한을 한 가구현 서산중앙상가번영회 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상가 간판과 전신주, 쓰레기 없는 거리가 인상적이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영섭 도로과장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에 수선화가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인 유기방 가옥 주변 1천 600㎡ 규모의 정원에 심은 수선화가 최근 일제히 꽃망을 활짝 터트렸다. 흐드러지게 핀 노란색 수선화는 100여년 된 고택과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같은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수선화 정원은 가옥 관리인인 유기방(67)씨가 10여년 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유기방 가옥은 충청도 서해안 지역 전통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향토사적・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석남동 종합청사의 밑그림이 나왔다. 서산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석남동 종합청사 건립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역사가 청사 규모, 토지 이용계획, 공간 계획 등 청사 신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석남동 142번지 외 2필지에 건립되는 석남동 종합청사는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짓는다. 오는 6월 착공, 내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처리를 앞두고 있다.1993년에 건축돼 20년이 넘은 현재의 석남동 청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영인 부시장은 “효율성과 개성이 조화된 종합청사로 건립되어 석남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