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서산시는 29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5개 기업 경영인들과 모임을 갖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과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엘지화학, 케이씨씨, 롯데케미칼의 공장장급 임원들은 이날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대산항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대중국 국제여객선까지 취항하면 교통량이 더욱 급속히 늘어날 것”이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일명 대산5사가 매년 4조원 가까운 국세와 지방세를 내는데 정부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고속도로 건설을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토 균형 발전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와 관계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행정과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기업 경영인들은 대산공단의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매년 가중되고 있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합작투자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정부
서산시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교황이 방문하는 다음달에는 민간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고, 행사기간 자원봉사자 2백명을 주요 지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야간 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20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황 방문 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중국과 최단거리 뱃길인 대산항과 롱청시(榮成市) 룡얜항 간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정책적 협의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취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영인 부시장, 윤경준 항만사업팀장 등 서산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롱청시를 방문해 국제여객선 추진 협의를 했다. 서산시 방문단은 강산(江山) 롱청시장을 만나 한국 측 국제여객선 취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취항을 위한 상호 간 노력과 우호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 방문단은 또 국제여객선 중국 측 사업자인 서하구(西霞口) 그룹 전문과(全文科) 회장을 찾아 한・중 합작법인 설립 방법과 규모, 시기에 대해 협의했다. 서산시와 롱청시 정부, 서하구 그룹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즉시 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우고 주기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여객선 취항, 항로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과 다양한 방면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산둥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롱청시는 대산항과
▲ © 정연호기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해 있는 서산 대산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삼성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는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 2개를 최근 대산읍 명지사거리와 대산읍사무소에 설치했다. 전광판은 대산읍 독곶리와 동문동의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측정된 이산화황, 미세먼지,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도와 통합 대기환경지수를 5단계로 구분해 표출한다. 황사와 오존 피해를 대비한 경보기능, 국민 행동요령 표출 기능도 갖췄다. 서산시는 지역 주민의 대기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4개 회사에 전광판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회사는 서산시의 이런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4억원의 설치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이 대기질에 대한 관심을 높일뿐만 아니라 석유화학회사의 오염물질 배출 절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현대파워텍은 지역아동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4일 서산시에 차량2대(4천 1백만원 상당)와 성금 4천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스타렉스와 모닝 차량은 음암면 산울공부방지역아동센터와 서림요양원에 각각 전달됐다. 4천 3백만원의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4곳에 지원된다. 현대파워텍은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효중 현대파워텍 이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무선주파수 인식기술)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RFID 방식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기기에 가구별로 지급된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쓰레기양과 수수료 금액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배출량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수수료가 부과되어 단독주택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동문동 동아더프라임아파트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감량화기 3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형평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산지역 농촌체험마을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10여개의 농촌체험마을은 친환경농업 체험, 자연생태학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자연을 벗삼아 여유로움을 즐기며 계절별 특색에 맞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보니 인기가 높다. ▲ 금박골마을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곡마을은 서산시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대호만과 넓은 간척지, 청정 가로림만의 드넓은 갯벌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농촌의 소박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갯벌에서 짭짜름한 바다내음을 맡으며 참맛, 게, 조개를 잡는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옥수수와 양파, 감자 등 제철 농산물 수확도 가능하다.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수레를 타고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금나와라 뚝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의는 금박골마을 홈페이지(http://gold.invil.org/) ▲ 회포마을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은 드넓게 펼쳐진 간척지와 친환경 농특산물을 소재로 각종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는 곳이다. 이 마을은 호박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양파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AAC(대표 김길홍)는 지역에서 생산된 24t의 양파를 이날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선적했다. AAC는 부산 소재 삼성푸드랜드를 통해 동경,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지역에 다음달까지 504t의 양파를 수출할 계획이다. 또 두 회사는 원물 확보와 작업 진도 등에 따라 계약물량을 연내 1천 2백t까지 확대하기로 잠정 협의했다. 일본 수출은 운송거리가 짧아 신선도 유지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서산양파는 저장성이 뛰어나 바이오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수출바이어와 접촉하면서 다각적인 행정지원책을 제시해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잠정 협의된 1천 2백t 수출을 위해 농가 보유 재고물량 확보에 나서는 한편, 작업 인력이 부족할 경우 공무원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서산지역에서는 2천 4백여 농가가 264ha에 양파를 심어 연간 1만 4542t을 생산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산=정연호기자]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서산에 문을 연다. 18일 시에 따르면 석남동 호수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서산 고용・복지+센터’가 2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서산 고용・복지+센터는 기존의 고용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던 취업 상담, 직업 훈련, 구직급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신청과 함께 저리 자금, 신용회복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의 서민금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산에 문을 여는 센터는 북카페, 음악감상실, 전시문화공간을 갖춘 전국 최초의 확장형 모델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고용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톡톡 튀는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건물 옥상의 복사열을 낮추기 위해 청사 본관과 후별관에600㎡의 차광막을 설치하고, 건물 벽면에 급수 분무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건물 내부의 온도를 낮춰 에어컨 가동 시간과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차광막과 분무장치를 설치한 후에 건물 실내온도가 예전에 비해 1~3℃ 낮아지는 등 에너지 절감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색적인 옥상 차광막은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야외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하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영, 사무실 전등 1/2 소등,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호 회계과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범정부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평가에서 목표 대비 18%의 에너지 절감율을 달성해 안전행정부로부터 1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최근 한서대학교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대비해 관광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관광 홍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코스 개발 ▲항공・해양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국어 간행물 발행에 따른 번역 및 감수, 관광정보 간행물 상호 교환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수영 서산시 복지산업국장은 “한서대의 교수와 유학생 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 관광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문 등의 행사에 한서대 인력을 활용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시와 한서대는 2003년 관학교류협정을 맺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서산=정연호기자]서산시는 16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하주기업 등 1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현판이 증정되고 기업환경 개선지원 자금, 여성인턴 지원, 구인・구직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업들은 여성 인력 채용과 모성보호, 고용의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여성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여성들이 맘껏 능력을 발휘하며 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12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0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직업상담, 맞춤형 교육, 취업 알선, 동행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문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시의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교황이 방문하는 해미면 도심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까지 1.5Km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간판정비 사업을 벌인다. 131개 상가를 대상으로 업소의 특성을 반영한 입체형 가로간판을 다음달 초까지 설치한다. 간판의 규격과 글씨를 통일하고 야간에 돋보이도록 LED조명을 내장한다. 관광객과 순례객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순례길과 시가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4Km는 무궁화 분화 2백점과 가우라 등의 꽃 30만본으로 꾸민다. 주요 교통섬 25개소에는 꽃 조형물, 토피어리, 플랜트 화분 등의 입체적인 조형물을 설치해 환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해미읍성을 비롯한 행사장과 주변 시설물에 대한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황 이동로와 주요 도로
서산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목표액 2106억원보다 33억원 많은 2139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해 최종 집행율 101.6%를 달성했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안전행정부와 충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1년 1억 2천만원 2012년 2억 3천만원, 지난해 1억 1천만원 등 총4억 6천만원을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 © 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충남지사를 면담하고 해미비행장 민항 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면담에서 해미비행장 민항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충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제20전투비행단은 중국과의 지리점 이점이 뛰어나고 운영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의 원만한 협의가 수반된다면 공항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만큼 충남도 차원의 태스크포스(TF)팀 구성과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시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의 점검결과 교량 노후화가 심해 재설치가 시급한 청지교, 잠홍교, 상성교, 세월교 등 4개소에 대해서는 공사비 1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걷히는 국세의 10% 지역 환원에 대한 당위성과 제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충남도의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에 안희정
▲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남자 공기권총에서 박지수・박신덕・김영민이 금메달을,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김영민・홍성환・황윤삼이 은메달 1개를 땄다. 한편 9월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경기대회와 제51회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영민(25m 센터파이어권총), 박지수(10m 공기권총), 김정아(25m권총)가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