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익산시가 기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22일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기록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기록관을 탐방하며 기록물을 보관·관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감명 깊은 기록물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며 기록의 가치를 경험한다. 탐방 이후에는 감상한 기록물을 새로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퍼즐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있어 익산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일기와 같은 기록물이 개인의 역사와 사회의 변화를 담은 중요한 자산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역사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 실현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가입대상은 시설입소아동, 가정위탁아동, 기초수급자 가정의 0~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4천329명 늘어난 7천675명에게 정부매칭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예산은 47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올해 1월과 2월에 디딤씨앗통장에 입금한 아동 2천975명에게 정부매칭금 5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적립을 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1만원 후원 시 정부매칭금이 2배 지원돼 1년에 36만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1순환로 인근에서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대머리공원부터 교통공원에 이르는 구간의 완충녹지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나무가 대형화돼 비바람에 취약해진 상태다. 또한 수목, 잡초 등이 밀집해 병해충이 잦고 경관이 저하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도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예산 6천500만원을 들여 4월까지 불균형적인 수목을 정리하고 적정 생육공간을 확보해 수목 병해충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수목을 정비할 때 야간에 가로등 불빛이 녹지 산책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범죄예방 효과도 유도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목정비사업을 통해 완충녹지의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켜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모집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재능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 문화예술 꿈나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청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24세까지)이면 가능하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전 악기 분야에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주시 또는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모집기간에 이메일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 심사는 3월 1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선발된 단원은 최고의 지휘자와 청주시립교향악단 강사진 지도아래 전액 무료로 연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정기연습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 건축물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한 급수관을 수도계량기까지 연결하는 공사다. 급수공사는 상수도사업본부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가 재개되는 시점에는 신청이 몰려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천890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빛담’ 조성을 마치고,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빛담 앞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남일현․김병국 의원, 설계사 및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휴양시설의 탄생을 축하했다. 빛담은 옥화자연휴양림의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도입해 입구전면에 설치된 대형 거울로 휴양림 내 숲속 경관을 담아낸다.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건축물 이름도 ‘빛담’으로 명명했다. 빛담 내부에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창을 내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온전히 휴식하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욕조도 설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옥화자연휴양림과 동보원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옥화9경 등과 연계해 동남권 산림휴양벨트를 구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43개 읍‧면‧동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했다. 마을복지사업은 동네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생활환경 및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에는 4년차 마을복지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특화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의 노력이 함께 하는 것이 마을복지사업의 핵심가치”라면서 “청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결과 43개 읍면동에서 949명의 주민이 참여해 104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1만4천758명에게 복지 손길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25년 탄소중립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초록마을’을 모집한다. 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 초록마을은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 내 공동주택(도시마을), 농촌마을(공동주택 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서류검토를 거쳐 4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현판‧현수막을 증정되며, 마을 순회 환경교육을 포함한 주민교육사업이 지원된다. 또한 청주시 환경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비로 △초록씨앗마을 100만원 △초록나무마을 200만원 △초록숲마을 300만원 지원된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1일 문화제조창 5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안건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 시행 결과(안),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항, 자활기금 운용 결산 보고,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청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는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9개 추진 전략 56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시행계획수립 TF를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 했으며, 주민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을 심의해 충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청주지역 전체 43개 읍면동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특화사업과 중장년 1인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도서관은 지난 20일 청주시 서점조합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서점조합은 청주시 내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18개 서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도서 판매를 통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매년 도서교환권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총 4천500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청주시 서점조합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서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는 21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주시 제2임시청사가 위치한 문화제조창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했다. ATM은 건물 1층 중앙 출입구 옆에 설치됐으며, 앞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비롯하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설치 현장에는 이상희 경제투자국장과 김강래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동여부 등을 살폈다. 새로 설치된 ATM으로 인해 청주시 제2임시청사나 문화제조창를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민원인은 앞으로 현금 입출금, 송금, 공과금 납부 등 금융업무를 한층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강래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농협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베어나인(대표 신수진)는 2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문구 및 완구류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신수진 ㈜베어나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류와 유아기에 필요한 장난감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후원물품을 해오름마을 등 관내 한부모 가족 시설 입소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수진 대표는 “한부모 가족 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이 더 밝고 즐거운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문구와 장난감 등을 후원해 주신 ㈜베어나인 신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어나인은 상당구 중앙동에 위치한 문구도소매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인 주도의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경제 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인 스스로 상권별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해 활력을 되찾고 상권의 특성화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 대상은 20개 점포 이상 밀집한 2개소다. 사업비는 1개소당 1천만원으로, 최대 8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청주시 소재 상인회 또는 번영회, 소상공인 50% 이상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은 제외된다. 단체별로 △상권 축제, 플리마켓 등 이벤트사업 △홍보물 제작, 상권 로고 개발 등 홍보사업 △대표상품 개발 등 특화사업을 기획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골목상권 곳곳이 특색있는 사업 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문시장 상인회는 ‘2025년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주 삼겹살 축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전국 유일 삼겹살 특화거리인 삼겹살거리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도‧농 상생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농가 및 한돈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삼겹살거리 주차장에서는 한돈 장터가 열린다. 숨포크, 미소찬한우,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참여해, 삼겹살 2kg을 2만4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다만 1인당 2kg까지 구입할 수 있게 제한된다.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장터도 열려, 삼겹살과 곁들일 야채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삼겹살 무료 시식회, 다양한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달고나 뽑기, 솜사탕 만들기, 삼삼노래방 등 시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1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0일 오후 메리다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단체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기업인의 날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전을 펼친 자랑스러운 청주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경제의 가치 창조! 기업인이 이룰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및 고용선도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청주시 기업인의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은 △동일유리(주) △(주)금진 △(주)세미트로닉스테크놀러지 △(주)오로라산업조명 △㈜조선아이디 △(주)토마스케이블 △유경케미칼 △사람과 기술 △대원디씨(주) △㈜국보싸이언스 △삼미음향기술(주) △㈜셈텍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주대, SK하이닉스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는 20일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청소년융합전시회 ‘CACA-ISM’(카카이즘)을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해 참여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을 추진한 청주대 이종선 교수의 1차년도 성과공유, 우수 작품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는 갤러리실에서 열렸다. 전시회명인 CACA-ISM은 사업명 CACA(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에 예술 경향을 나타내는 ‘–ISM’을 붙여 명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의 예술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문화예술아카데미-CACA는 청주시,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 협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창의력과 융복합 능력을 갖춘 문화예술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역 학교․기관 홍보와 함께 문화산업단지 내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