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오전 6시 서부상가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미화 현장체험을 하고, 오후 2시 인지면 야당2리 배움교실 졸업식에 참석한다.
[서산=충남도민일보]지적장애 2급 딸을 둔 김 모씨 부부는 최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았다. 부부 모두 실직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져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김 씨 부부가 5개월치의 월세를 밀려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임을 알고, 서산시에 연계해 1백만원의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급받도록 했다. 또 남편 김씨는 취업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문을 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정부 3.0’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센터 개소 후 지난해 10~12월까지 구인·구직등록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다.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자 수는 1천 98명에서 1천 735명으로 637명(58%) 늘어났다. 센터는 취업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달부터는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상주하면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세종시, 충주시, 고창군 등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9경·9품·9미’ 의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산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맛, 특산품에 대한 이미지 통일화를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다. 이번에 개발한 디자인은 한국의 선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9경은 자연의 절경을 상징할 수 있게 푸른색과 녹색계열로 나타냈다. 9품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광주리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9미는 맛의 식감을 살려 붉은 계열의 색감을 사용했다. 시는 브랜드 디자인을 관광지도와 홍보물, 스토리북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9경은 해미읍성과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등 9곳이다. 9품은 6쪽마늘, 생강, 갯벌낙지 등 9개 농특산물이고, 9미는 꽃게장, 어리굴젓, 게국지 등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수석2통 마을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배움교실’ 졸업식에서 문옥매(91) 할머니는 연신 눈시울을 붉혔다. 어려운 시절 태어나 학교 문턱을 밟아 보지 못한 문 할머니는 뒤늦게나마 못배운 한을 풀기 위해 지난 2006년 배움교실에 등록했다. 처음엔 연필 잡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문 할머니는 매주 두 차례 수업에 꼬박꼬박 참석해 8년 3개월만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문 할머니 말고도 70~80대 15명의 할머니가 졸업장을 받았다. 할머니들의 평균 연령은 74세다. 이정갑(79)․정순철(77) 할머니와 조강호(79)․김지연(78) 할머니는 동서지간으로 서로가 격려와 응원하며 배움을 이어갔다. 7년간 할머니들을 지도해 온 김현영(43)씨는 “원고지에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스럽게 써 넣으며 기뻐하던 할머니들과 함께 한 시간을 생각하면 절로 눈물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5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이원종 위원장을 면담하고 읍내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선정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읍내동 양유정 공원 인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시장은 농어촌 상수도시설 확충, 2016년 서산시 창조적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도 현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행정자치부 김현기 지방재정정책관과 배진환 지방세제정책관을 만나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걷히는 국세의 10% 이상을 지방세로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매년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내는 국세는 3조 8천억원인 반면 지방세는 1%를 조금 넘는 4백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석유화학단지 주변 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주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서산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서산=충남도민일보]조선시대 5백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에서 꿈과 희망을 실어 하늘 높이 연을 날려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사적 제116호 해미읍성 일원에서 해미읍성역사보존회 주관으로 제4회 전국 연 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싸움, 왕중왕전, 연 높이 날리기 등의 경기가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지와 대나무를 가지고 방패연이나 가오리연 등의 전통연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창작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기네스 연 전시, 세계 연 전시, 스포츠 연 시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민속놀이체험장을 찾으면 투호놀이와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먹거리 체험장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쪄먹기, 겨울 간식체험을 할 수 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사려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고 발전시키며 연날리기기가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축제 평가위원과 대학교수 등의 축제전문가를 초청해 축제 기획과 실무, 국내외 우수축제 프로그램 분석, 사례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6일에는 정영선 브랜드스토리 이사가 축제와 스토리텔링을, 13일에는 유기준 공주대 교수가 축제기획의 기초에 대해 강의한다. 김세훈 화천 산천어축제 기획자를 초청해 화천 산천어 축제의 성공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서산시청 문화관광과(☎660-2498)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축제 프로그램 다양화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축제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최고 3천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하는 보증제도다. 시는 이날 서산시청에서 충청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매년 1억원씩 5년간 5억원의 출연금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내기로 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출연금의 12배인 12억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을 하고, 충남도는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은 이자를 2% 보전해 주기로 했다. 또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증비율도 85% 부분보증에서 100% 전액으로 확대하고 보증료도 신용도에 관계없이 1% 낮춘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금융기관 담보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다. 이완섭 시장은 “특례보증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일정 규모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을 유치해 지역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내국인은 4천원(숙박 1만원), 외국인은 6천원(숙박 1만 4천원), 수학여행단은 2천원(숙박 5천원)을 인원수에 따라 지급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을 관광코스에 포함하면 추가로 2천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서산 방문 3일전까지 관광계획서와 일정표를, 관광을 완료하고 10일 내로 지급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서산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인센티브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과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0회에 걸쳐 1천 691명의 단체관광객이 서산을 방문, 7개 여행사에 9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훈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18~22일까지 재난대책, 교통, 보건진료 등 9개 상황반을 편성하고 50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터미널과 대형유통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벌이고, 비상진료 병의원 56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0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읍면동별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벌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운행을 확대하고 교통 혼잡구간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대책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해 20개의 설 성수품에 대해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서비스요금 과다 인상업소 행정지도와 농산물 원산지 단속 표시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역 특화작목 발굴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올해 17억원을 들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농업관련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45종 77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품질 쌀 단지 육성을 위해 1억원을 들여 삼광벼를 재배 생산하고,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보급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직파재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6쪽마늘과 생강, 시설고추, 달래 등 지역 주산작목의 새기술 실증사업과 함께 파프리카, 체리, 감귤류 등 새소득 작물 도입을 위해 9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출특화작목 육성사업은 1억 4천만원을 들여 수출화훼 품종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역점을 두고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다각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4일 성연면사무소에서 기업인과 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회장인 고명호 명광 ENG 대표가 이임하고, 김민호 디올테크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다. 신임 김민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인협의회의 운영을 정례화하겠다.”며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성연면 지역 기업 대표들의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정화,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민간 주도의 자립형 축제 육성을 위해 지역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 멘토링제는 대학교수 등의 축제 및 관광 전문가가 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도․자문, 콘텐츠 발굴, 현장평가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멘토링제 운영 대상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와 팔봉산 국화축제 등 6개다. 또 축제의 체계적인 준비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축제추진위원,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아카데미’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지역축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시청에서 ‘서산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서산문화원을 올해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축제를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는 5월 류방택별축제를 시작으로 6월 팔봉산 감자축제, 8월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10월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삼길포 우럭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축제를 통해 52만명의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지곡면 대요2리 김세영(89) 할머니는 요즘 월요일과 수요일이면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선다. 마을회관에 가서 한글을 배우기 위해서다. 김 할머니는 비슷한 또래 할머니들이 그랬듯이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아흔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한글을 배우고 싶어서 지난해 배움교실에 등록했다. 김 할머니는 “한 자 한 자 글씨를 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얼른 글을 깨우쳐 버스를 타고 장도 보러 나가고 자식들 집에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배움교실에서는 김 할머니를 포함해 26명의 늦깍이 학생들이 매주 2회 4시간씩 한글을 배우고 있다. 필리핀과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2명을 제외하면 모두 60대 이상의 할머니들이다. 그래서 수업은 글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색칠하기, 숫자놀이, 신문․광고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의 강사를 맡고 있는 강자연(49)씨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공부를 왜 좀 더 빨리 하지 않았는지 후회된다고 말씀하신다.”며 “배움교실이 어르신들의 삶에 커다란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산자원봉사센터는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취약계층가정의 자녀 54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전달을 가졌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주관하여 2012년부터 네 번째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교복은 현대다이모스 30명, 서산미용인의모임‘필’ 8명, HM 8명, 삼성토탈(주) 안전관리팀 이경하 과장 4명, 문화서점 2명, 아이비클럽 2명 등 총 1천5백만원상당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했다. 아직도 교복이 비싼가운데 이러한 행사는 더욱더 진행되어져야 된다고 본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일방적인 시정계획 설명보다는 시정현안이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나 건의를 듣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방식도 바꿨다. 국(단)장과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시장과 함께 배석해 시민들의 질문에 좀 더 자세하게 답하고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시킨다. 아울러 이통장 등의 마을대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 시장은 “서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올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