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당5교 교량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짓는 사업으로,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임시 교량, 주변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 기간 주변 일대 교통 혼란이 예상되므로 천안시민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 보건소 뒤편 시청로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교량 하류쪽 50m 거리에 조성된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2차로의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동선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차량 유도선과 보행자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등의 이동 편의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동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도박으로 단속·검거된 청소년 9명에 대한 도박 예방 특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은 비행청소년과 소년범에 대한 조기 선도와 재비행·재범 예방을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선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경미범죄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경찰서에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도박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1일차에는 부모와 동행하여 도박 사안에 대한 인지와 교감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된 도박 관련 범죄 공개재판에 참관하여 범죄와 처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중독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향후 중독치료 상담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현주 관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 5월부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문 관장은 다음 주자로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박민주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문현주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가족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향상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난 12일 한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오복(五福)이 넝쿨째”’를 진행했다. 350여 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오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 잔치도 함께 열어 그 기쁨과 흥겨움이 더욱 배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엔 생신을 맞은 2명의 어르신이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으로는 생일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과 을사년 한해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는 어르신의 소망을 담아 이용 회원들에게 무료 특식인 오곡밥과 부럼 꾸러미 세트를 제공했다. 더불어 각종 다채로운 민속놀이(오재미, 딱지치기, 비석치기, 청기 백기 들어라 등)를 참여한 회원들 대상으로 뽑기를 진행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계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어우러져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수경 관장은 “을사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1일 천안서북소방서 주관으로 재난상황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 대비 사상자 관리체계를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참여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동남소방서, 아산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119구급대응 기본체계 이해 이론교육 ▲사고유형별 구급대응 ▲다수사상자 훈련키트를 활용한 가상의 재난훈련 실습 ▲병원 수용능력 확인 및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이송 및 디브리핑(Debriefing)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서장은 “증가하는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매년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을 깨끗히 씻어 가져오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공식 굿즈로 교환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경기 입장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과 26일에 유관순체육관 앞에 설치된 드림팩 캠페인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400ml 이하 종이팩 20개 또는 500ml 이상 종이팩 15개를 제출하는 참여자에게는 응원용 클래퍼 1개를(선착순 50개), 당일 가장 많은 수량의 종이팩을 제출한 15명에게는 배구단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종이팩은 추후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로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환경도 지키고, 지역사회와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8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월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천안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선지급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청소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급이 사후 환급에서 1일 3회 버스 무료 탑승으로 개선됨에 따라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별도의 마일리지 환급 절차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3회 무료 이용 후 추가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무료 승차 내역은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에는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가까운 편의점, ‘이동의 즐거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완료해야 무료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달로부터 충전한 금액만큼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환급받아 다시 충전해야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전송 절차도 복잡하고 카드 인식 오류 등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부터 13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칠 경우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장항목을 추가해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재해·재난, 사고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천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과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기존에는 화재, 폭발·파열, 감전, 익수, 질식, 압박,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PM 상해사고, 자상, 열상, 골절상, 동상, 화상 등 일상생활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상해 등을 보장했다. 올해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만 19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자전거 탑승 중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진료비 1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5. 1. 20. 오전 출근 시간 대 천안시 동남구 소재 도리티삼거리(천안-'세종방면) 도로에서 파랑색 포터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정지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차를 확인하는 등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러나 왕복 4차선 한가운데 위험하게 대기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때 마치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 중이던, 경찰관이 이를 발견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 교통 순찰차를 고장난 차량 뒤에 정차 하고 리프트 경광등을 작동시켜 도로를 통제하고 직접 차량을 밀어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킨다.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도로 정체는 해소됐으며, 운전자 A씨는 차량 수리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자칫하면 출근시간 대 도로 정체 및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슈퍼맨처럼 달려온 경찰관 덕분에 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경찰관의 빠른 판단 덕에 2차사고 및 차량정체를 해소 할 수 있었고, 항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2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과 실천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고객만족경영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시설 운영 강화,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저출산 시대 보육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올해 56개 사업에 2,323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육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집단급식소로 신고한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만 개소당 월 30만 원의 급식위생관리지원금 지원하고 현원 30인 이하 어린이집에 재원아 1인당 월 3만 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육사각지대 및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해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기존 1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고 시간제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34개소에서 50개소 늘릴 예정이다. 또 장애아 통합 보육시설을 20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육사업 추진계획 외에도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법인 등의 어린이집 균형 설치를 위한 지역별 설치 인가 허용, 제한, 조건부 제한 등의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 등에 대해서도 심의·의결됐다. 석재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12일 아동복지교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스트레스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강점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해소 방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상담 및 사례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상담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폭넓은 역량강화 교육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4일 부터 7월 6일 진행되며, 정규강좌(인문학, 미술사, 음악사)와 특별강좌(성악, 건축사)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강의료는 과목당 정규강좌 10만 원, 특별강좌 5만 원이며, 중복 수강 시 10% 할인된다.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올해 열리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해 30% 할인 혜택(1인 4매, 일부 공연 제외)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