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14회 충청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회원 23명이 참가하여 유공자 표창에서 고민준 농촌지도사와 이정란씨가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고, 개인 경진부문에서 스마트농업 혁신 사례 경진 분야 김사년씨는 최우수상을,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정희숙씨는 우수상을,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 김민제씨는 최우수상을, 농업·농촌 사진 경진 분야 최영자씨가 우수상을, 그리고 정보화 확산(단체) 분야에서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영동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상을 휩쓸었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농업인 정보화교육 지원을 통해 영동군정보화농업인들이 금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4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10:00~19:00)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만8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4억6천만원, 기타과일 5억2천만원, 기타특산물 5억4천만원으로, 총 25억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올해 처음 선보인 포도건강체험관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또한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약 2,045개 점포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끼와 젊음의 향연,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31일 전민정(26세/여/경기도)씨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2024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8월 31일, 포도향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9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됐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 등이 주관한 행사는 수준 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로 5천여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그간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은미 △진욱 △요요미 △추혁진 △탑현 △재쓰비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요제 결과,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 중에서도 ‘곡예사의 첫사랑’을 열창한 전민정(26세/여/경기도)씨가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을 열창한 김여주(28세/여/울산) △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한국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가 지난 31일 결연청소년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갯벌체험장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에는 (사)한국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 결연청소년과 보호자, B.B.S지도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갯벌의 생태계에 관한 학습과 함께 갯벌체험을 위한 사전안전교육 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갯벌체험과 정화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갯벌체험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는 B.B.S운동(Big Brothers & Sisters Movement)을 위해 불우·문제·위기 청소년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선도하고 있다. 박진식 회장은 “1대 1 결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주최한 ‘2024년 제28회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월 30일 영동전천후게이트볼장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3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제27회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열린 행사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경기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각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양강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3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고, 동우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동우A팀·상촌 B팀, 노력상에는 양산A팀·상촌A팀, 감투상에는 용산A팀·학산B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참가한 모든 팀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 영동·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황간여성의용소방대 및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6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영동포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기술적 지식을 알리고, 체험용 애니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2인 1조로 시행하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능하다. 김혜영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24년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과 민간기관은 각각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주민복지과 이영원 주무관은 공무원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평화쌀상회의 대표인 곽인상 씨는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승록)는 민간기관 부문에서 모금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영원 주무관과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 김창호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 중인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로 인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오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2024년 영동 포도축제’를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정상윤) 등 33명을 초청해 화합을 다졌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그간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날 학산면사무소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간담회를 가진 후, 포도향 가득한 2024 영동포도축제를 즐겼다. 영동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포도밟기 체험, 축제장 투어, 영동 향토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영동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품질좋은 영동포도를 직접 구매하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학산면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학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전우선)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 동안 교통통제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과 인근 도로에서 교통 통제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포도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포도축제에서 연합회는 축제장 주변의 △교통통제 △주차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임무로 삼아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외지인들이 낯선 지역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안내와 친절한 안내를 제공했다. 전우선 회장은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셨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4년도 영동군민장학생 832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57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학생 306명 △고등학생 408명 △중학생 39명 △초등학생 7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4등급 이내인 신청자 전원 △대학생의 경우 대학교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신청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존의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주던 영동인재 장학금은 변경된 장학제도와 중복이 돼 폐지된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금이 신설됐다. 본인과 부모 모두 영동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마지막 자녀를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자녀 가정은 매년 30만원 △넷째 자녀 가정은 4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가정은 50만원을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내민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에 도착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신안군 비금면이 영동군을 위해 1,004만원의 성금과 1,004박스(2,000만원 상당)의 천일염을 기부하며, 두 지역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금면 주민들은 지난 7월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명예비금면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난 2022년 김종욱 명예면장이 처음 위촉된 이후, 정용훈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새로운 명예비금면장으로 위촉됐다. 비금면 김창업 면장은 “지난 7월 영동군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비금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과 천일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 군수는 “비금면의 기부와 명예비금면장 위촉으로 지역 간의 연대와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영동군과 신안군이 함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21년 11월에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은 2022년 9월 비금도를 영동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8. 29.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일라이트 호텔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숙박시설은 복도식 구조로 인해 내부가 복잡하고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건물 외부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만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현장지휘팀,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 화재진압대원 20여 명과 소방 펌프차량 6대를 동원하여 숙박시설 내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숙소 내 진입로 확보 및 화점 검색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현장 인명 검색 및 피난 경로 확인 ▲고가·굴절 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 화재진압 ▲에어매트 전개 위치 선정 및 기타 안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층 건물 등 대형 화재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다양한 현장 대응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4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포도건강체험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2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마지막 더위에 땀을 닦아가면서도 영동포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특히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청어람’ 2차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이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 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난계국악단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서울, 경기, 강원지역 합격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상생’(박채윤) △25현가야금협주곡‘찬기파랑가’(김승호) △거문고협주곡‘섬화’(강태훈) △해금협주곡‘혼불V-시김’(강서연) △대금협주곡‘서용석류 대금산조’(차루빈) △아쟁협주곡‘신맞이굿’(이정은)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국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