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제7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획단은 대학생들이 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시하는 프로젝트팀으로,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대학에서는 자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품하고, 구는 구정에 접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제6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대학교 유성구조팀의 ‘폐현수막 재활용 돗자리’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추진계획에 반영됐고, 우수상을 수상한 한밭대학교 SURVIVAL-K팀의 ‘슬기로운 유성생활 가이드 플랫폼’은 올해 다국어 카드뉴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41명의 청년기획단이 위촉됐으며, 팀별 활동 지원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에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성MG 새마을금고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로 지정 기탁되며, 단체별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철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더 많은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종덕 온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 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부터 후원금 기탁을 시작하여 2019년부터 매년 온천2동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중장년층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어르신 5명이 한 조를 이뤄 디지털 서포터즈의 인솔 아래 대형마트, 식당, 카페, 갤러리 등을 방문하여 무인 셀프계산, 키오스크 주문 등 평소에 생소했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동 및 체험 중에는 택시, 사진, 건강 관리 앱 등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으며, 평소 혼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투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는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하반기(10월)에는 디지털 가을소풍 콘셉트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내 협력기관과 실증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베드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성구가 올해 상반기 중 기업에 제공했던 혁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이 실증 성과를 발표했으며, 구의 지속적인 실증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증 성과 발표는 ▲(주)에즈웰, AI기반 미세먼지 발생원 모니터링 및 예측 장비 실증 ▲(주)마이렌, AI딥러닝 기반 실시간 사고신고 플랫폼 ▲지엔소프트(주), AI영상분석 기반 실시간 도로 포트홀 관리시스템 실증 사업이 소개됐다. 사례를 발표한 기업 관계자는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공모 선정부터 테스트 참가자 확보, 데이터 수집 등이 원활히 이루어졌다”며 “시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개선하고 더 완성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거래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유성구의 실증 지원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대안학교 교육의 제도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안교육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관내 대안교육기관인 세계로기독학교, 발도르프학교, 늘사랑기독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지역의 대안학교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인미동 부의장은 대전시 최초로 관내 대안학교에 대한 급식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유성구는 1개 대안학교에서 올해는 3개 대안학교에 급식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인미동 부의장은 대안교육이라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급식비 지원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등이 대전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창용 부구청장, 구의원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시기별 · 단계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청년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 분석, 그간 유성구 청년정책의 진단, 청년들의 실태조사, 심층 인터뷰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향후 유성구 청년정책의 중점방향을 설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특성에 따른 기초 자료를 마련하여 청년 정책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 실정에 적합한 청년정책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삶 전반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2025년부터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의미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성구는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거점 국립대학 등 전국 37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며 ▲오대교 강사의 대입전략특강 ▲대학별 1:1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대입전략 특강은 입시전문가 오대교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학별 입시상담 및 대입전략 특강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선착순 모집으로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주요 대학의 생생한 입시정보와 수험생 맞춤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30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잠 건강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잠 건강의 날'은 질병 없는 건강한 마을을 목표로, 유성 남부지역의 건강관리서비스 중심지인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본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혈압, 혈당, 간이빈혈검사를 포함한 건강상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구강교육 및 구강상담 ▲치매자가진단, 알코올 중독 체험 등을 포함한 정신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성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해 지역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건강보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중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촘촘한 건강생활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터전 가까이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대안학교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대안학교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27일) 간담회는 인미동 부의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유성구의원, 대전시의원, 대전서구의원, 대안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재 법령 및 자치법규 체계에서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대안학교 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유성구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대전시를 비롯한 타구에서도 대안교육기관 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급식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인미동 부의장은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배움을 찾아 대안교육기관을 다니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공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아동친화도시인 유성구가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7일 관내 대안교육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구 대안교육기관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유성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성구는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7일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제3회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총 30팀이 참가해 20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10팀을 선발했으며, 27일 온라인으로 8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결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시스템을 통해 노래자랑대회 장면을 각 경로당에 실시간 송출해 어르신들이 대회 관람과 응원 참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참여와 복지상담, 건강관리,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서 기존의 65개 스마트경로당을 120개로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통해 화상회의를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복지상담,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건강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과 25일, 2024 상반기 깜짝 팝업놀이터"과학과 놀꾸야"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근린공원과 은구비공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아동 및 가족 등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과학을 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과학과 놀꾸야"는 목재친화와 과학원리를 테마로 하여, 일상속에서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과학수사 CSI ▲DNA와 자기력 실험 ▲홀로그램 입체영상 ▲인공지능 드로잉 등 다채로운 목재·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깜짝 팝업놀이터가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과학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깜짝 팝업놀이터"과학과 놀꾸야"행사는 9월 21일 죽동 유수지와 9월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성구가 민선8기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유성을 빛낸 '구민공감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는 민선8기 주요 10대 정책을 구민이 직접 선정해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맞춤형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구는 민선8기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책,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주요 역점사업 등 주요 정책을 사전심사하여 총 21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축제 개회 ▲유성온천관광 부활 신호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도시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스마트 경로당 확대 ▲주민 중심 주민자치 기반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원 ▲성북동 스마트농업실증화 단지 본격 착수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달 6일 시행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대전 유성구가 지원하는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68명(초졸 7명, 중졸 15명, 고졸 46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특별반‘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제공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유성구 꿈드림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프로그램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사회진입을 위한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지급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과 분과장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과 분과장들의 리더십 강화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기법과 숙의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방법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어, 분과회의부터 주민총회까지 효과적으로 회의를 운영하는 기법과 이를 기초로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방법을 실무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2024년 목재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산업과 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제 낙관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25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 플레이존, 마술공연과 버블쇼 등 다채롭고 유익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약 1,000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목재체험행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상반기 유성봄꽃전시회와 연계하고, 하반기 유성국화전시회와 연계하여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유성국화전시회 기간에도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