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I. 대구사진비엔날레 신임 예술감독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일대, 봉산문화거리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심상용 교수를 주제전시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2019년 5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브리타 슈미츠(독일)는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사진비엔날레는 1년 연기되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해외감독은 국내활동에 제약이 많고 브리타 슈미츠가 당초 제시한 콘셉트도 현 상황에 맞게 수정이 불가피하여 브리타 슈미츠의 건강과 일정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이 정상화된 코로나19 이후를 기약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한 콘셉트를 잘 구현할 수 있는 국내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비엔날레의 역할과 시대적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은 심상용이라는 것이 다수의 추천이었다. 심상용은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분의 비엔날레를 다년간 평가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이력이 있으므로 준비
(충남도민일보)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38회 대구연극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 가운데 열띤 경연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4월 4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은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가 차지하였다. 올해 제38회 대구연극제에는 교육극단 나무테랑의 ‘그들의 기억법’(작·연출 이융희), 극단 창작플레이의 ‘만간’(작·연출 김하나), 극단 미르의 ‘RESET(벗어날 수 없는 진실)’(작·연출 이창호), 극단 연인무대의 ‘옥시모론의 시계’(작·연출 김종련, 원작소설 이근자), 극단 에테르의 꿈의 ‘12만KM’(작·연출 박지수),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작 차인영, 연출 성석배)가 참가하여 수개월간 준비해온 공연을 이번 대구연극제에서 시민들 앞에 펼쳐보였다. 이번 연극제의 총 6개 작품 중 5개 작품이 지역 창작극으로 지역의 희곡 창작 역량을 보여주어 의미를 더했다. 4월 4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 제38회 대구연극제 시상식에서 총 6개의 상이 주어졌으며, 대상인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 연출상에는 극단 에테르의 꿈의 ‘12만KM’를 연출한
(충남도민일보) 옹진군은 영흥늘푸른센터 1층에서 이달 8일까지(오후1시부터 6시까지) 현대미술전시 '영흥늘푸른아트센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옹진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권기수, 김혜선, 김선주, 문수성, 박상희, 석철주, 윤종필, 전미선, 진유리, 최정숙, 홍원표 등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영흥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영흥늘푸른아트센터' 展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공공미술프로젝트 주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주민들의 판화 작품들이 같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흥늘푸른아트센터'展을 기획한 윤종필 작가는 “현재 전시장은 임시로 조성한 전시공간이지만 향후엔 영흥늘푸른센터가 영흥도의 아트센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옹진군 영흥도가 도서지역 문화예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옹진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으로 군 청사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회화작품을 설치했고, 영흥면 선재리, 장경리, 십리포에는 입체 조형 작품을 설치해 옹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0회 정기연주회 '새날'을 오는 4월 15일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1984년 창단되어 올해 창단 37년의 대구시립국악단이 맞이하는 200번째 정기연주회이며 2021년 첫 정기공연이기도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악스타 이봉근이 출연하여 판소리 협주곡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과 대금산조 협주곡 등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국악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청라’이다. 대구의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노래 선율을 차용한 이 곡은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작품이다. ‘청라’는 푸른 담쟁이를 뜻하며, 이 곡에서는 담쟁이가 덮인 벽과 거리의 한국적이고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작곡되어진 곡으로 공연의 첫 순서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작곡_ 이정호)은 중앙아시아의 광활한 사막, 그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풍광과 이채로운 소리를 가야금 선율에 담아낸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김은주의 가야금 연주에 관현악의 다채로운 소리가
(충남도민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작품과 소통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그림책 ‘책이 꼼지락 꼼지락’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원화‘책이 꼼지락 꼼지락’도서관주간의 책을 주제로 한 도서로, 미래아이 출판사 지원으로 15점의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1층 로비에 전시예정이다. 책을 읽으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음직한 상상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고 책 읽기의 재미를 알게 하는 신기하고 사랑스런 내용의 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성인과 아동 모두가 원화전시 속 주인공 범이처럼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역대 최다 지원자와 함께 7번째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이 후원하는 ‘제7회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미래의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뮤지컬배우 데뷔를 꿈꾸는 이들의 꿈의 무대이자 데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본 대회는 경쟁 위주의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멘토들의 코멘트와 다양한 미션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뮤지컬 제작사 및 관계자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어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조환지, 황건하, 이유리, 이석준, 김지훈 등 본 대회가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이 이미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성장하는 등 독보적인 명성을 입증하고 있어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지원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
(충남도민일보)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유아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인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은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사서가 직접 선정한 추천도서를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한 번에 대출 가능한 책은 총 10권이며, 14일 동안 책을 이용한 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임신 중이거나 미취학 자녀가 있는 안양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명씩 모집한다. 상반기 대상자 모집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신 또는 육아로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자녀에게 읽어줄 도서를 찾고 있는 가정에서 이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유아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좋은 책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충남도민일보) 영천시 서부동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성내동 유정 숲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이용우 동장과 서부동 직원 10명, 서부동 주민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내동에 위치한 유정 숲 일원 1,300㎡에 맥문동 10,00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희망 정원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오늘 식재 한 맥문동이 자라 보랏빛 꽃이 피어나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도심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정원 만들기’ 기념식수를 금호강 둔치 정원에서 시행했다.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50여 명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대신하여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금호강 둔치 정원에 희망과 인내를 의미하는 옥매나무, 홍매화, 안개나무 등 8,000여본을 심어 건강하고 밝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을 기원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다. 최기문 시장은 “1년이 넘은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에게 오늘 만들어지는 공간이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심어지는 나무가 가지는 의미처럼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는 지난 5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명, 한식 대비 산불예방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주기 위해 율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철쭉, 칼란디바 등 꽃화분 300본을 배부했다. 이날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꽃화분을 받으러 오는 주민들 간의 거리를 유지토록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행사를 지원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부터 꽃화분을 받은 주민은 “TV에는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있어 코로나가 끝날 것 같지 않아 우울하고 위축된 기분이었는데 칼란디바를 보니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면서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고흥군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생활 도자기 예술 ‘포슬린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포슬린 아트 체험과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고흥 군민회관 입구의 옛 소방파출소 건물(고흥읍 고흥로 1846)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고흥 청춘누리’에서 열린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회 첫날인 월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붓으로 물들이다! 2021 포슬린 전시회’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7명이 고흥의 자연과 생활을 표현한 작품과 공모전 참여 작품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포슬린 아트 체험장을 조성해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군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행안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청년 행복브리지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고흥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좋
(충남도민일보) 경주시 서면에서는 지난 2일,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왕벚꽃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왕벚꽂나무 식재 외에도 5월부터 ‘계절꽃 피는 아름다운 서면 만들기’를 위해,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등 9,000본을 추가로 식재해 면민 및 내방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힐링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애 서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돼 있는 우리마을에 봄꽃과 같은 따뜻한 행복이 가득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활우 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환경이슈인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몇 년 후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왕벚꽃나무가 활짝 피어 주민들께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4월 5일 함양읍 한들 포장 ‘함양파’재배 현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농협관계자,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함양파 첫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파 전시를 통해 첫 수확을 축하하고, 생산부터 수확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직접 함양파 수확체험도 진행했다. 함양파는 스페인 칼솟(calsot)을 국내 처음으로 재배 및 생산에 성공하여 ‘함양파’로 명명한 것으로, 지난해 첫 수확 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이어 올해도 순조롭게 생산되어 선보이게 되었다. 함양군의 행정지원, 작목반의 체계적 생산, 함양농협의 유통판매 등 분야별 업무협업의 결과이다. 올해는 약 40톤 가량의 함양파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포장단위는 고급형 600g(1팩), 가정용 500g(1단) 단위로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함양군 로컬푸드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우리군 신소득 작목 중 하나인 함양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생산농가와 유통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
(충남도민일보) 고성군은 제4회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디카시는 2004년부터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운동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한국을 넘어 해외로도 확산되어 문화 한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디카시란 사진과 문자(5행 이내의 시적문장)의 결합으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며, 스마트폰 내장 디카를 활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하나의 텍스트로 하여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 양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놀이로 각광 받고 있다. 2021 제14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5월 22일 오후 2시 경남 고성 마암면 장산마을의 ’장산숲‘에서 오프닝) 사전 행사 일환으로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 ·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후원하는 제4회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과 제4회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이 한국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달 3월 15일부터 약 1달간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제4회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과 제4회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신성케이엔씨와 민간주도형 겨울축제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하천결빙시스템 특허업체인 ㈜신성케이엔씨의 신용탁 대표이사, 조기태 사곡면 호계2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겨울 사곡면 일원에 (가칭) 얼음공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신성케이엔씨는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를 위한 기획 및 시설 설치 운영 ▲얼음공주 축제 하전 결빙시스템 설치 운용 ▲얼음공주 축제 운영법인 설립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얼음공주 축제 개최를 위한 인허가 사항과 홍보, 공공기관 업무 협조 등의 제반사항을 돕기로 했다. ㈜신성케이엔씨 측은 하천결빙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날씨로 인한 축제 개최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얼음 썰매장, 얼음낚시 등 축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섭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사곡면과 힘을 모아 멋진 축제를 만들어 낸다면 군밤축제와 함께 공주시 양대 겨울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통하여 2021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 동안 김해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지휘자로 최인환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작년 10월 박지운 지휘자의 사직으로 공백이 생긴 합창단 지휘자 자리에 최고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개모집을 결정하였으며, 1차 전형으로 서류전형과 지휘 동영상 심사를 진행하여 3명의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였다. 이후, 1차 전형 합격자 3명은 시립합창단을 대상으로 한 달간 각 후보자당 4회의 연습지도를 실시하였고, 2차 전형 실기평가는 지휘자 1명당 30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제 연주회처럼 진행되었다. 실기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전문가 7명, 합창단원 44명, 시민평가단 20명의 총 71명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문가의 면접을 통해 최고 득점자인 최인환씨가 지휘자로 선정되었다.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최인환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맨하탄 음대 대학원 성악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오페라 ‘쟈니 스끼기’‘무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성악가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웨스트민스터 합창대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