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칠암도서관과 초콜릿 나무 극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김해 관내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초기에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대하기 위해 문화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전통아, 이리 오너라~’는 민속화를 활용하여 연극이나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방식의 전통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스스로 주도하여 참여할 수 있게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칠암도서관과 초콜릿 나무 극단에서 상호 협약하여 공모에 참여한다. 총 15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당 20명의 유아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아교사 및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유아들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