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다음달 1~9일 ‘2015 삼길포 우럭·독살체험 축제’가 열린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의 대표 수산물인 우럭과 전통어로 방식인‘독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설무대에서는 1일 오후 6시 난타, 걸그룹 하이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기념식, 헬로비너스공연과 불꽃놀이 DJ Festival 이 펼쳐진다. 초대형 씨워터 슬라이드와 어린이 물놀이장 개방, 우럭 회치는법 배우기, 우럭낚시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우럭 시식회에서는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우럭을 비롯한 물고기들을 회로 맛보거나 구워 먹을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삼길포항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광어, 놀래미, 붕장어 등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삼길포를 찾아 풍성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 대산공장 NCC 생산팀 나눔봉사회(회장 허영관)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 회원 50명은 지난 22일 직접 만든 빵 500개를 급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서산시 지곡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지만 큰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 NCC 생산팀 나눔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부석면 창리 서산버드랜드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학습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족 생태캠프에서는 생태프로그램, 숲속 골든벨, 캠프파이어 등을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논 습지 생태체험장에서는 논 생물 채집 및 관찰, 수생생물 체험교육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물놀이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 풀장을 갖춘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5일은 창의 체험학습과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서산버드랜드는 2천 3백㎡ 규모의 철새박물관, 4D 영상체험관, 높이 30m의 전망대를 갖춘 철새생태공원이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생태체험을 겸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문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약 신청 및 문의는 전화(664-7455) 또는 홈페이지(www.seosanbirdland.kr)로 하면 된다.
서산시 잠홍동에 지난해 개관한 희귀동물 전시관인 ‘제이렙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가득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전시관을 가득 채운 뱀이나 도마뱀·이구아나·개구리·거북을 보며 탄성을 터뜨린다. 파충류가 전시된 유리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한동안 걸음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 이 전시관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이나 아마존 강 처럼 가보기 힘든 곳에 살고 있는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이렙타일은 국내외 희귀 뱀과 도마뱀 등의 파충류를 비롯해 포유류, 조류, 어류 등 200종 1000여 마리의 동물이 있다.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크’,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열대어 ‘피라니아’, 철갑상어, 청금강앵무새, 프레디독 등 어류와 포유류, 조류 700여 마리를 전시한다. 2층에는 보아뱀, 비단뱀 등의 희귀 뱀 20여종 300마리를 비롯해 도마뱀, 거북이 등의 파충류가 전시돼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져보는 체험이 가능하며 판매도 한다. 전시관을 운영하는 조성민(20)씨는“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과 혹서기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일 갈산동 181-2 일원의 ‘베니키아호텔 서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후 사업주의 사정으로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2월 규모와 시설을 보강해 공사가 재개되었다.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200여개의 객실과 연회장, 국제회의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은 이르면 내년 연말께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내년이면 한-중 최단 뱃길이 열려 많은 요우커(遊客)들이 대산항을 통해 우리시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최근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호텔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574-19 일원 10만여㎡에 조성된 희망공원은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이 포화상태에 달아, 서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2만8천여㎡규모의 자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지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피서철을 앞두고 주요관광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6쪽마늘이 첨가된 키스링(Kiss-Ring) 마늘빵이 지난 7월 17일부터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Angel-in-us) 카페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엔제리너스는 전국에 무려 9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이다. 키스링 마늘빵에는 타 지역 마늘에 비해 특유의 향이 강하고, 알리신(allicin) 함량이 높은 서산6쪽마늘이 12.35%가 첨가되며, 포장지 겉면에‘키스링’과 함께 ‘서산6쪽마늘 첨가’로 표기된다. 시는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을 통한 마늘빵 판매가 안정화될 경우 현재보다 4배 정도 증가된 연 간 40여톤의 서산6쪽마늘이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산시는 (주)글로벌 신우‘프로방스 베이커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황 방문에 맞춰 서산6쪽마늘빵 키스링(Kiss-Ring)을 출시, 교황 간식으로 제공되면서 일명‘교황빵’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유명세로 대형 제빵업체가 유사제품을 판매하고, 보유 특허의 무효 소송까지 제기해 법정다툼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원만하게 해결돼 현재는 사업 안정화에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택 농정과장은“마늘빵의 엔제리너스 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 문화회관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SBS 예술단장(김정택) 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행복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특강과 피아노 연주, 남성 성악 4인조 앙상블, 여성 성악 3인조 앙상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택 단장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SBS개국과 함께 SBS관현악단 지휘자로 취임했으며 현재 SBS관현악단과 무용단, 합창단을 총괄하는 SBS 예술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의 예술 감상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단장은 30여 년간 방송과 콘서트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패티김 등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의 콘서트를 함께 연주했으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80년대 히트곡제조기란 명성에 걸맞게 300곡의 대중가요 및 뮤지컬곡 등을 작, 편곡해 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곽임근)는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감태 등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직원 오찬을 시장 내 식당에서 개최하는 등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자치부 산하기관 중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1위 달성을 자축하고 향후 계획을 설계하는 워크샵 행사와 겸해 이루어져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혜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서산시는 ▲아빠 육아 전성시대의 큰 흐름을 이끌어 낸 ‘행복한 아빠 프로젝트’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10대들의 좌충우돌 육아체험’▲이웃끼리 소통하는 양육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도담도담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책을 적극 개발해 아이을 낳아 키우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임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쓰레기 배출 청결지킴이가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는 낮 시간 쓰레기 제로, 종량제 사용 90% 달성을 목표로 시민 4명을 청결 지킴이로 구성,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호수공원과 먹거리골, 서부상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수시로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왔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잘못된 쓰레기 배출 사례를 개선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청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는 데 효과가 큰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및 2015 상반기 실적∙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공약사항을 비롯한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하반기 신규사업, 특수시책은 물론 ‘해 뜨는 서산’의 대도약을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이 됐다. 2015년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로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예타대상 사업 선정 ▲대산항 7~8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 개설 ▲대규모 산업단지의 정상 추진과 유망기업 유치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운행 ▲해미읍성, 한국 대표관광 100선 선정 ▲서산생강한과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팔봉산감자 2015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수상 ▲가축질병관리 모범으로 구제역∙AI 등 발생 Zero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및 야외 물놀이장 개장 ▲정부3.0 현장토론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 활성화 등이 있다. 하반기에는 ▲통합브랜드 개발 및 선포 ▲석남동 종합청사 준공 ▲중심 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완공 ▲서산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217명을 대표해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국정설명회에는 대통령과 국무위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앙부처에서는 정부 3.0, 규제개혁, 경제활성화, 안전,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주요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에서는 3개 지자체의 국정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지자체 현안 및 고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평화통일기반구축 이라는 4대 국정기조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통령을 정점으로 모두가 화합하며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건배사를 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44,603TEU에 달해 전년 동기(31,846TEU) 대비 약 40% 증가했다. 지날 6월 한 달 동안 처리된 물동량만 9,068TEU로, 역대 최고의 월평균 처리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들어 월 평균 물동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쯤에는 올해 목표치인 8만5천TEU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는 지난 5월 개설된 2개 항로가 추가로 개설된 이후 중동과 흑해, 서남아, 남미 지역 등까지 글로벌 환적 서비스가 확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중국 톈진에 본사를 둔 EAS 인터내셔날 쉽핑과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만해항운(WAN HAI LINES)과 각각 컨테이너 정기항로 운항 협약을 맺고 행정지원에 나서왔다. 시는 물동량 상승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전략적 마케팅 추진, 항만 인프라 조기 확충, 항만 서비스 품질 개선 등에 적극 나서 서산 대산항을 ‘환황해권 신 중심항만’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 개설과 화물유치를 위해 선사·화주 초청 설명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복지 수혜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급여제도는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 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개선․보완한 것으로, 선정기준이 세분화되고 보장내용도 현실화 됐다. 또한 기존 최저 생계비 기준에 상대적 빈곤 개념인 기준 중위소득 개념을 도입하여 수급자 대상이 확대됐다. 부양의무자의 경우 중위소득 이상의 소득에 대하여만 부양비를 부과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되어 다양한 복지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빠른 제도정착을 위해 담당자 및 보조 인력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홍보물 등을 보급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조성범 사회복지과장은 “잘 알지 못해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시행안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대산항의 열악한 물류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는 대산항 진입도로가 공사 첫 삽을 뜬 지 5년여 만에 지난 2일 개통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대산항과 국도38호선(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 1.5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이 2010년부터 국비 316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전국 6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대산항은 그동안 선석 확충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등으로 물동량과 교통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로가 대죽일반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도로 하나뿐이어서 접근성이 열악, 교통체계 개선이 절실했다. 시는 대산항 진입도로 개통으로 기업들의 육송 물류비가 대폭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대형 화물차 통행 증가로 인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입도로 개통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산 대산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산항과 연계해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건설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지난 29일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서산시의 주요 현안 사안 10건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보고한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제정계획」의 관련법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재생 발전소의 경우, 2메가와트 이상 전력 발생 지점으로부터 5킬로미터 반경 내에 있는 지역이 이 법의 지원 대상”이라며, “약 1만 평방미터 규모의 발전소가 이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중 다수가 이에 해당 한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대상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 운영 관리 조례의 융자한도 및 융자조건의 경우, 대출한도액을 상향 조정하고, 대출이자율을 낮추는 정도의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발전소주변지역민(2메가와트 이상 생산 발전소 반경 5킬로미터이내 지역민)에 대한 대출한도액은 개인의 경우 1인당 500만 원 이내, 기업은 2,000만 원 이내로 대출이자율은 연 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