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시는 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연친화적인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개인이나 기업, 단체에 수여한다. 환경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중앙호수공원 환경개선 노력, 대규모 생태하천복원사업, 철새 보호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호수공원은 시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물놀이장(바닥분수)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체육시설과 목교 설치,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끊임없는 환경개선 노력이 뒷받침돼, 연 25만명의 시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태시민공원으로 거듭났다. 또 해미천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자연친화적인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서산버드랜드를 설치해 천수만을 찾는 철새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등 모범적인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 © 정연호기자 서산시 파크골프연합회(회장 김광우)가 충남도내 11개 시군 150여명이 참가한 파크골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 연합회는 지난 9월 6일 청양에서 개최된 제2회 청양군수기 도내 파크골프대회에서 개인전 1위(이석기, 대산), 단체전 1위 등을 기록하여 점수 합산 결과 아산시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서산시 파크골프연합회는 2012년 5월 발족, 7개 클럽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 기록을 거두고 있으며, 동호인 간 상호 교류를 통하여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는 ‘여성이 맘껏 웃는, 행복한 서산’주제로 오는 14일 서산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제19회 서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희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여성동아리 발표회에 이어 평등팀과 화합팀으로 나눠 화합 한마음 게임이 진행된다. 또 헌옷을 수집하여 어려운 계층의 아동을 돕기 위한‘사랑나눔 바자회’와 아동 및 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취업 상담서비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여성단체 회원은 물론 일반여성 등 각계 각층의 여성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그간의 실내공연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하여 여성들의 숨은 재주와 능력을 맘껏 발휘하고 함께 뛰고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에 문을 열었다. 전자경매 시장은 시비 1억 63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 4900만원을 투입해 부지 6944㎡(2100평)에 공사가축시장 1동(1,736㎡)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경매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이뤄지며, 출품할 송아지는 서산축협 구매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한번에 45명이 동시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282두의 계류장을 갖추고 모든 경매 진행사항을 전산 처리해 전광판에 표시, 경매 진행속도뿐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투명성도 확보했다. 또한 서산지역은 물론 인근지역 가축의 유통에 중간상인을 배제하고 생산자와 매수자를 직거래 형태로 연결하는 가축거래 방법으로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태안지역의 우수혈통 송아지를 보존하고 최고의 한우를 사육하기 위한 기반조성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을 만들기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진한 피서지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2달간 단계별 맞춤 대책을 수립해 피서지 쓰레기 배출 표지판 정비, 쓰레기 되가져 가기 홍보 등 사전준비부터 특별 기간 동안 상황실 및 점검반을 운영했다. 극성수기에는 연휴와 주말까지 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가동해 피서객이 머물렀던 자리를 집중 관리해 왔다. 삼길포 우럭독살체험 축제와 교황방문 1주년행사장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벌천포 해수욕장, 용현계곡에 쓰레기 배출장소 점검과 시설물 보완을 통해 지역주민과 휴양객에게 쾌적한 피서지,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성숙된 휴가 문화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이 잘 지켜졌다.”며“주요 피서지를 다시 확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입주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소유부동산에 지원하는‘기업 땅 관리 OK-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각종 규제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과 지적공부 확보 미비 등으로 기업이 겪고 있는 부동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분야와 지가관리, 부동산관리, 측량분야 등 기업 부동산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별 각종 토지정보가 담긴 증명서와 홍보자료를 부동산 관리용 바인더로 제작해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지적분야 기업애로 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토지관리 도우미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서산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서산시복지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복지재단 내 문화복지센터는 원예치료사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문화복지센터장이 지부장으로 있는 특정단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으로부터 걷은 회비 중 일부를 센터장 개인통장으로 관리하는가하면, 실제 강의하지 않은 강사에게 강의를 한 것처럼 꾸며 강사료를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원예치료사, 미용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집중 개설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센터 이용자의 수강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 관련 부서에서는 출연금 집행상황과 재단 운영에 대한 별도의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을 소흘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9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120여만 원을 재정상 회수 조치하고, 복지재단 소속 직원 3명에 대해 징계 등의 엄중조치를 요구키로 했다. 지도·감독 등을 소흘히 한 시 공무원 13(부서장 4명, 실무책임자 9명)명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신분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복지서비스
서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2015년 중국 산동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산 대산항과 영성시 용안항 간 국제 여객선 취항을 비롯한 시의 발전상과 관광자원 홍보에 힘을 쏟았다.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30개 국가, 중국 15개성의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8만명 이상의 중국 관람객이 방문 했다. 시에서는 100여명 규모의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 설명회를 열고 서산 대산항을 시발로 하는 충남권 관광상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서산시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동성 관광국 및 15개 시 관광국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열었다. 서산시 홍보부스에 마련된 서산 관광 홍보영상물 상영과 체험프로그램은 중국 주요 언론사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복체험과 서산 6년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차 시음코너 및 ‘뜬쇠’사물놀이 공연은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문성철 항만물류과장은“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에서 서산시와 서산 대산항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조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
▲ © 정연호기자 서울 서초구 농수산유통공사 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6차 가공품 전시물로 꾸민 ‘해뜨는 서산 6차 산업관’을 찾은 전문가들과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최복수 화백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초대전은 최 화백의 수묵담채화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 화백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 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과 충남미술대전 5회 입선 등을 수상 경력이 있으며 지금까지 세차례의 개인전과 지난해 그리스‘한류의 물결전(아테네 국립미술관)’등 국내외 초대·그룹전을 열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화백은“관람객들이 시원함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겸한 전시 오픈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현장을 방문 했다. 이 시장은 서산오토밸리 내 SK이노베이션 엔진공장을 방문,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장착한 쏘울 전기차를 직접 시승해보고 친환경 전기차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미래 자동차 사업의 핵심 분야 중에 하나인 전기 자동차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기업의 제품 생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SK에너지에서 분사하여 같은 해, 법인 설립과 동시에 서산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2년에 1단계 준공하여 본격적인 자동차 배터리 양산에 들어가 완성차 기준 년 1만 5천대 분량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업체로는 독일 다임러그룹, 중국의 베이징자동차그룹 등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공급 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된 이 사업의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지난 24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김광수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등을 면담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충남 서북부 대단위 산업단지 가동에 따른 화물수송량 폭증, 대산항과 중국, 동남아 등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점은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건설 필요성을 말해주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또“물동량 처리 전국 6위의 대산항은 올해 목표한 컨테이너 8만 5000TEU를 넘어서 9만TEU 이상의 사상 최대치 물량증가가 예상된다.”며“내년 중국과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대산항 주변은 산업물류와 교통량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대산공단에서 해마다 4조원에 가까운 국세를 납부하지만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미미해 대산공단의 도로 접근성이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가장 열악하다.”며“대산~당진
서산시가 중국 대표 언론사 기자단을 초청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22일 인민일보와 신화사 등 중국 대표 10대 언론사 16명의 한국 주재 중국 기자단을 초청해 서산 대산항과 첨단산업단지, 해미읍성, 부석사, 간월도 등 서산의 대표 관광지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번 초청은 2016년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현지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중 개발교류협의회(사무국장 권태원)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기자단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정 홍보영상 시청 및 시정 브리핑 시간을 갖고 국제여객선터미널 공사 현장과 서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국제관광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 인민일보 만우 지부장은“서산시는 대산항 주변에 첨단산업시설이 운집해 있고, 청정한 바다와 풍요로운 자연에서 질 좋은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넉넉한 고장으로 해미읍성, 버드랜드 생태체험 등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잠재적 요소들이 많다.”며“중국 현지 홍보에 집중해 나간다면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성과가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국 기자단을 맞아 환영의 뜻을 전하며“국제여객선 취항 및 중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관광인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북한의 포탄 발사에 따른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북한의 포탄 발사와 관련 상황을 점검한 후 을지연습 훈련에 준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회의에서“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 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을지연습 훈련에 준한 위기관리 태세를 관련부서 중심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으며, “우리지역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중요 국가 산업시설이 있는 만큼 더욱 확고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흔들림 없는 업무태세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위기관리 시스템은 일사불란한 근무환경이 중요한 만큼 음주운전 근절, 안전문화 확산 등 건강한 사회문화 정착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분야별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상황별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위기관리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깨끗한 충남 만들기’사업계획서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도비 5억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깨끗한 충남 만들기’사업은 충청남도가 지역발전의 동력이자 관광 충남의 경쟁력인 깨끗한 충남을 시․군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내 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 부문 등에서 15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내 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은 자율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청결지킴이 운영, 비정상 배출장소 개선사업 등 시민 역량을 향상시키는 효과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여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에서 추진하는‘친환경 1등급 퇴비 보급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시설을 통해 유용미생물을 혼합한 후 협잡물 선별시설을 거쳐 고순도의 친환경 퇴비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20톤을 처리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현재까지 3,3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230톤의 퇴비를 생산, 50여 농가에 무상으로 퇴비를 공급 했다. 지난해부터 유용미생물을 포함한 친환경 퇴비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유기물, 염분, 수분 등 시료분석 결과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유해미생물 활동 억제와 작물 생육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퇴비 공급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다. 퇴비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서산시 자원순환과(☎660-255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품질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여 농가 영농비 절감 및 소득증가가 기대된다.”며 “서산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연간 30억원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도록 각 가정에서의 작은 생활습관부터 실천해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