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2015년 자원봉사관련 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련돼 자원봉사단체회장 및 총무,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원봉사활동 시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 참석에 이어 이완섭 시장의 특강에 이어 ‘지역봉사활성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완섭 시장은 “여러분과 같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인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14일 NH농협에서 ‘청년희망펀드’공익신탁 가입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지난달 15일 국무회의에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제안하고, 지난달 21일에 대통령이 1호 기부자로 가입한 바 있다. 모금한 기금은 청년구직자에 대한 지원, 민간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비정규직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 등 청년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사회 각 계층이 모두 동참해 우리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실질적으로 열어주는 기금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아울러 서산시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더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월급의 일정액을 정기 기탁해 오고 있다.
▲ 서산시는 ‘서산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산 인더스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서산시. 계룡건설. 서림종합건설이 투자협약을 체결해 제3섹터에 의한 공영개발 단지다. 2008년에 착공해 5년여 기간의 조성공사를 거쳐 2012년 11월에 812,034㎡(산업용지 610,867㎡, 지원시설 및 기반시설용지 201,167㎡)의 산업단지 준공 후,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돌입했다. 2011년 11월 수도권이전 기업인 (주)유니드를 시작으로 13개 기업을 입주했으며, 현재 가동중인 기업 2개를 필두로 2016년 본격적인 생산 목표로 착공계를 제출한 기업 8개사, 입주 준비 중인 기업이 3개사다.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따른 936명의 고용유발 효과 및 3,000억원의 기업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여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경기침체 및 수도권 규제완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 분양의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서산시 의 발품행정이 주효 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산업단지 미분양 해소를 위해 단지별로 사업시행자와 함께 구성․운영 하던 ‘분양 활성화 테스크포스(TF)팀’을 강화해 국토연구원
▲ ▲ [서산=충남도민일보]조선 6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에는 23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한글날과 주말이 겹쳐진 3일 연휴기간동안 치러진 이번 축제는 전국각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첫날부터 천주교 대전주교회의 주관으로 해미성지에서 개최된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와 서산인삼농협에서 열린 서산 6년근 직거래장터 연계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따른 해외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했으며 주한 미 8군과 다문화가족, 한서대교환학생 및 세계 60개국 미녀들이 해미읍성을 찾아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성벽은 살아있다!’ 주제로 개최된 올해 해미읍성축제에 읍성축성 대동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백성의 성곽’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공사 책임제에 따라 성벽 돌에 새기는 각자석체험과 축성에 사용되었던 거중기, 투석기, 유형거, 용관자 등 사용
[서산=충남도민일보]“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이 봉투는 수거 할 수 없습니다” 종량제를 위반해 내놓은 쓰레기 봉지에 붙인‘수거 거부 안내문’의 내용이다. 서산시는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 위해 10월부터 아파트, 학교 등 일정구역에 배출장소를 가진 곳의 불법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는‘생활쓰레기 배출 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공무원과 수거 대행업체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투입 관내 73개소 아파트 단지내 쓰레기 집하장을 일제히 조사해 쓰레기 종량제 단속, 위반자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량제 위반사례로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처리 스티커 부착하지 않은 전기장판 및 의자 등의 대형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하지 않는 콩대, 견과류 껍질의 무단투기 등이 대부분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배출 책임제 시행 전보다 아파트 종량제 준수율이 매우 높아졌다”며“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관리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아파트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첫 번째 분양아파트인 이안아파트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이안아파트는 10개동 지상25층, 832세대 규모로 10월 중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사업관계자들에게 입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올해 극심한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서산천수만간척지 B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가뭄으로 시름을 격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를 위로한 후 김영인 서산시부시장과 함께 지역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피해상황 최종 확정에 따른 농업재해 피해복구 소요비 지원을 요청하고 시중 판매가 어려운 간척지 피해 벼에 대한 별도 수매와 염해도 농업업재해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한편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서산천수만간척지 B지구의 논에 벼의 잎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해 예년보다 수확량이 20~7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산시는 벼 가뭄피해 지역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농업재해로 보상 지원 요청과 농업재해보험 가입 전 농가가 재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가을 무·배추 등 밭작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개발 및 양수기와 송수호수 등 양수장비를 동원해 한해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방문 4일째(현지 일자 10. 3)에도 서산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도착 당일 현지 한국식품 유통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틀째는 제42회 LA한인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서산시 부스에서의 판매활동을 주도했다. 방문 4일차 이시장 일행은 한국 수출을 주도하는 코트라(Kotra) 권오석 미국 LA 무역관장을 만나 서산 농특산물 수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코트라 미국 LA 무역관은 미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분석을 통한 정보 제공과 유력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등 우리 농식품을 비롯한 우수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권오석 무역관장은 이완섭 시장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 농식품의 해외 수출은 현지 시장분석과 바이어와의 관계유지가 중요한 만큼, 미국 서부지역 시장정보 제공과 유력 바이어 주선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일차 방문한 충남LA사무소의 정현섭 소장은 “서산 농특산물은 젓갈, 한과 등을 중심으로 분명한 경
[서산=충남도민일보] 미국 서부 LA지역 한인마트에서 개최되고 있는‘서산 특산물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가 LA지역에서 단독 개최하는‘서산 특산물전’은 추석명절을 중간에 두고 지난달 19일부터 11일까지 23일간 코리아타운 4개소, 오렌지카운티 4개소 등 8개의 마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마트는 구매자들로 북새통을 이뤄 정말 기대 이상이라면서, 미국인들이 ‘원더풀’을 외치는 것을 보니 ‘역시 서산’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서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농특산물들은 어리굴젓을 비롯한 젓갈류와 한과, 김, 감태, 시래기, 무말랭이, 천일염 등 대부분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으로 구성됐고 시식까지 겸해 교포들이 고향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 시장도 미국 방문 3일차(현지 일자 10. 2), 갤러리아마켓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시식을 권하면서 시장이 보증하는 농특산물이니 만큼 믿고 구입해도 된다면서 서산 농특산물 판매활동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마켓 관계자는 “교포는 물론 중국인 등 다양한 소비자가 서산 농특산물을 찾고 있는데 그 중 어리굴젓 등 젓갈류가 인기가 좋다.“며 ”현지인들이 감태를 좋아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펼쳐진 추석맞이 민속행사에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사물놀이, 줄타기, 판굿, 모듬북 등 18개의 전통공연이 3일 동안 운영됐다. 인절미, 고구마,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코너가 운영됐고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해미읍성역사보존회에서 주관한‘지게지고 달리기’등의 민속놀이 겨루기는 참여자는 물론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교황방문이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연휴기간동안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과 함께 출산장려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186명을 출산장려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인구교육 특강과 함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출산장려 서포터즈는, 미래 출산세대인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관․결혼관을 갖도록 지도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및 의견 수렴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서포터즈로 참여하게 된 장인아 보육교직원은 “아이들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며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달 들어 미혼남녀 반쪽찾기 어드벤쳐,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글짓기 공모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서산시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은 2014년 1.73명으로 전년 대비 0.08명 늘었으며, 충남에서는 2위, 전국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미국인 입맛을 잡기 위해 현지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 이완섭 서산시장외 6명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판촉행사 개최 등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산시는 우선 코리아타운의 4개 마트와 오렌지카운티 4개 마트 등 모두 8개 매장에서 23일간 ‘서산 특산물전’을 연다. 특히,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LA한인축제 행사장에서‘서산시 특산물 특별 판매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판매되는 서산 농특산물은 현지 수입업체의‘선구매 결재’방식이어서 이미 대금을 받은 서산 업체들은 결재지연이나 반품 등의 부담이 전혀 없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천일염, 무말랭이, 시래기, 홍삼제품 등 8개 업체에서 생산한 총 25종의 특산물을 부산항을 통해 보냈다. 행사기간 중에는 현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왕글로벌넷과 업무 협약(MOU)도 체결한다. 충남LA사무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 관계자와의 면담 등,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전역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SBS, YTN, TVK24, 우리라디오, 라디오코리아는 물론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서산 농특산물의
충남 서산시 석남동 동헌로 15, 우리요양병원 내에 부대사업으로 장례식장 설치계획이 가시화 되자 인근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300여명이 ‘장례식장 설치 결사반대’를 외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 했다. 석남 1,2,3통에 거주하는 주민대표로 구성된 우리요양병원장례식장 설치반대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이광무, 박성순)는 21일 오전 8시30분 부터 ‘민심은 천심 석남주민 통곡한다.’는 문구가 적인 머리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국도 29호선 주변과 요양병원 입구를 돌며 ‘장례식장 설치 결사반대’를 외친 뒤 우리요양병원 앞 옥외집회 장소에 천막을 치고 ‘주민결의서’를 발표하며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광무 위원장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파내려는 형국.”이라면서 “6천여 명이 거주하는 도심 한복판에 장례식장 설치라니, 이게 말이 되느냐, 3년 전 평화롭던 주거지역에 다세대주택을 허물어 요양병원을 짓고 운영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니 이제는 주차시설도 전혀 갖추지 않고 지역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혐오시설 인 장례식장까지 운영하려 한다.”면서 “우리지역주민들은 장례식장 설치 계획을 철회하는 날까지 결사반대하는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요양병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한식 브랜드 올반이 서산시와 손잡고 서산마늘음식 신메뉴를 출시했다. 서산시와 올반에 따르면 서산, 파주, 완도, 강원, 여수 등 지역 특산물과 특색 요리법을 활용한‘가을 별미밥상'을 주제로 신메뉴 20여종을 18일부터 전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지난 7월 서산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서산지역 농가들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상생메뉴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알리신(Allicin)이 풍부한 서산 마늘과 여수 꼬막을 활용한‘서산마늘 여수꼬막밥’,‘서산 피마늘구이’ 등은 맛과 영양은 물론 지역의 풍미를 살린 대표 메뉴다. 그밖에도 ‘완도 미역전’, ‘파주 장단콩비지 빈대떡’, ‘강원 감자 옹심이’, ‘경상도식 애호박지짐’, ‘얼큰한 벽문어(碧紋魚)탕’ 등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시와 올반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잘 협력할 것”이라며“서산 농특산물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신규시책 토론회’를 갖고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2개월 단축되고 정부예산 편성이 30일 앞당겨짐에 따라 신규 시책 구상 순기 또한 예년보다 1개월 앞당긴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을 위해 이미 보고된 사업, 소규모, 계속비 사업 등은 모두 제외하고, 국∙단별 2회로 나누어 개최했다. 1차 토론회에서는 안전자치행정국, 주민지원국, 각 담당관에서 94개 시책을, 2차 토론회에서는 건설도시국, 미래전략사업단,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90건의 시책을 보고했다. 총 184건의 시책 중 신규시책은 134건, 개선보완 시책은 47건, 논의 시책은 3건이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 서산시 모든 시민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 ▲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 ▲ 2030 서산시 종합발전전략 수립 ▲ 서산시 통합브랜드 확산 ▲ 도서지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 시민 참여 정책박람회 개최 ▲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원법 제정 현장토론회 개최 ▲ 서산시 U-통합안전센터 구축
▲ © 정연호기자 서산시 인지면사무소(면장 김선학)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 인지면 성1리 독거노인 양모(80세)씨 댁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집안에 오랫동안 쌓아 둔 잡쓰레기와 마당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김선학 인지면장은 “추석 연휴를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해 줌으로 명절의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준거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