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관련 서산시의회 규칙 일괄개정규칙안 ▲서산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서산시 농특산물 품질 인증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16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 승인안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다. 장승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달 안으로 다가 온 국회의원 선거를 언급하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서산준법지원센터(소장 문희갑)는 재학 중인 학교의 여교사에게 성희롱을 하고,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L군(15세)을 26일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L군은 지난 7월 특수절도죄로 1년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수강명령을 처분받고 법정 신고기한을 넘기는 위반행위로 보호관찰을 시작했었다. 이후 L군은 주말을 이용한 잦은 외박과 공범들과의 회합은 물론 보호관찰관과의 접촉도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수강명령 이행 지시와 소환에도 지속적으로 불응하여 왔다. 특히, L군은 재학 중인 여교사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을 하고, 교사의 정당한 지시에도 욕설로 반항하는 등 교칙위반 정도도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보호관찰소가 지난 2015년 집행유예취소, 보호처분변경 등의 제재를 가한 경우는 총 34명으로, 이러한 수치는 2014년 대비 25.9%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대상자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경제구호, 취업알선 등의 원호 조치 역시 큰 폭으로 상향(금액 약 7,200만원-↑321.0%, 인원 143명-↑11.7%, )시키는 등 재범억제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시가 올해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하여 국비를 증액 확보하여 총 123대의 CCTV를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에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금년 어린이 안전 CCTV 설치를 위한 국비요청액 중 기존 2억3천만에서 1억 7천만이 증액된 4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부터 CCTV 설치 국비지원 일몰을 앞두고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비를 배정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시에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에 시비를 포함, 총 8억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14개소와 도시공원 27개소에 총 123대의 CCTV를 설치한다. 서산시에서 그동안 운영해온 총 161대의 CCTV에 이번 추가 설치로 총 284대의 CCTV가 어린이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 서산시 관내 CCTV를 통합 관제하는 U-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면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어린이대상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 등에 CCTV를 설치하여 학교폭력 및 어린이대상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읍면 주요 마을안길에도 농산물 절도예방 및 방범강화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시에서는 대부업체의 고금리 수취 확산에 대비하여 행정지도 및 금리운용 실태점검 등 특별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대부업체의 최고금리 한도를 34.9%로 정해둔 관련법이 작년 12월 31일에 만료되고 후속 대체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대부이자율 제한규정이 공백상태다. 이에 이들 업체들의 무분별한 고금리 수취가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산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미 이달 4일 서산시 소재 대부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히 실시하였던 특별점검에서는 종전 수준의 최고금리를 고수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금리 한도를 지키지 않는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041-660-2352)나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로 신고하면 된다. 신영미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고금리 수취로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대부업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부업체들도 최고금리를 종전 수준으로 지켜 달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선시장이 12일 오후2시에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서 대산읍을 시작으로‘2016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서산시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미래전략사업단장, 성장전력과장 등이 배석하였다. 대산읍 주민으로는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사회단체는 물론 장애인,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시장은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있는 강경환씨와 시모를 정성껏 모시고 있는 조연옥씨를 격려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지역적으로 편향된 건의보다는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대승적 차원의 대화가 오갔으며, 2016년 시가 나아갈 희망찬 메시지 제시와 미래발전 방안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적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공공비축용 톤백벼 저울 배정량 확대, 대산1리 경로당 신축, 시도12호선 조기 확․포장, 갈마리선 확․포장공사 조기착공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와 사회기반시설 건설요청도 나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오늘 여러분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서산의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열린 마음으로 주
▲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협의회에서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들이 80포를 서산시에 기탁하였다. 시가로 환산하면 13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회원들이 부석면 B지구내 19,637㎡의 논을 임대, 생업이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농사를 지어 수확된 쌀로 탈곡까지 직접한 정성이 깃들어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조정수 회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매번 농업경영인들의 땀과 따뜻한 정성이 사랑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시 축산단체협의회에서는 11일 오전 11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축산관련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산시 축산관련협의회는 2012년에 축협, 한우조합 등 9개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구성된 이래로 서산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단체 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에 힘써온 조직이다. 「서산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신년교례회는 그동안 축협노조와 축협간의 불협화음과, 축협조합장 선거무효에 따른 재선거 등의 문제로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 11일에 처음 개최되었다. 김춘배 회장은“오늘 행사로 서산시 축산인들간 정보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고 화합이 공고해져서산축산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서산시는 6.25와 월남전 등 전쟁참전 유공자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전국 최고 지원액인 월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이란 각 지자체의 조례에 의하여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로을 인정하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다. 서산시는 2014년 월 10만원에서 2015년에 월 15만원을 지급하였고 2016년에는 월 20만원으로 전격 인상하여 참전 유공자 분들에게 전국 최고의 예우를 해준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 관내 1,20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지원책은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 계승과 복지예우에서 자긍심과 명예를 기리기 위한 차원의 강한 의지표명으로 전국 지자체들의 참전명예수당 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타 지자체에서 지급하고 있는 사망위로금의 경우 참전유공자가 숨진 뒤 지급됨에 따라 유공자의 안정적 생활 지원과는 거리가 멀다고 판단하여 사망위로금 대신 생일축하금으로 차별화하여 지급하고 있다. 시가 지급하고 있는 생일 축하금도 2014년 월 5만원, 2015년 월 7만 5천원에서 2016년에는 월 10만원으로 2014년 대비 100% 인상했다. 이완섭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충남 서부 8개 시․군 중 절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하여 보령댐이 고갈될 위기에 처하자 서산시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물절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가뭄극복 T/F팀을 구성하여 가두캠페인,SNS 문자전송 등 적극적인 물 절약 홍보를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수영장 임시휴관, 야외 음수대 폐쇄,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정지 등 다각적인 절수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누수량 저감 및 노후관 개량사업과 대체수원 개발 등의 추진으로 물부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절감한 물의 양이 월 30만톤, 누적 89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수용가 중 51.2%에 해당하는 가구가 3억이 넘는 절수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9만 톤이라는 방대한 양의 물을 절감한 것은 17만 3천여 서산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양보하여 가능했다며 동참해주신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절수 생활화 운동에 대한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절수지원제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절약한 수돗물을 현금으로 환산하여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난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계획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현장에서 자유롭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새해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 시는 주민대표와 기업인은 물론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과 대화는 ‘해 뜨는 서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듣는데 치중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시정의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은 ▲12(화) 대산읍(오후) ▲ 13(수) 동문1동(오후) ▲14(목) 인지면(오후) ▲15(금) 고북면(오후) ▲18(월) 동문2동(오후) ▲19(화) 지곡면(오후) ▲20(수) 수석동(오후) ▲22(금) 팔봉면(오후) ▲25(월) 성연면(오후) ▲26(화) 부춘동(오후) ▲27(수) 부석면(오전) 석남동(오후) ▲28(목) 해미면(오전) 운산면(오후) ▲29(금) 음암면(오전) 순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시에서는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같은 달 31일까지 4주간 실시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 5월 미국 핸콕대학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체결을 시작으로 ▶2013년 35명 ▶2014년 27명 ▶2015년 1월 16명 ▶2015년 7월 34명이 참가하였으며 꾸준히 호평을 받아 왔다 연수기간 동안 참가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학습,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어학수업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금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오랫동안 가족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 조금은 겁도 나지만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실수를 두려하지 말고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권혁문(57・사진) 제12대 서산시 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권 부시장은 “병신년 한해를 시무식으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별도의 취임식을 갖는 것은 오히려 형식적인 행사준비로 직원들에게 업무부담을 줄 거 같아 생략했다”며,“진솔한 마음으로 시민을 섬김으로서‘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을 진정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시장은 또 “시의 최대 현안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그간의 중앙부처의 행정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부시장은 예산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실, 행정안전부 인사실, 안전행정부 의정담당관 등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마라톤이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16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17만 3천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되어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미래 서산 100년의 초석을 견고히 다지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마음’으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상승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잔나비의 해인 올해에는 우리경제와 가계살림이 나아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기반을 토대로 모든 시책과 사업을 가시화하고 하나하나 결실을 거두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 뜨는 서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상전벽해의 역사를 만들어온 서산의 뛰어난 잠재력과 역량들이 하나하나 빛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시의 변화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오롯이 시민을 존중하고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크게 귀담아 듣는 시민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굳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서산시의 대표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하여 43개 축제(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를 '2016 문화관광축제' 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로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2013년부터 국가지정 ‘유망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금년도 10월 9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던 제14회 서산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는 “성벽은 살아있다!”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굿은 날씨에도 23만명의 일일최대인원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를 지역의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서산시를 구심점으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추진위원회와 서산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 단체 및 시민들 모두가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결과이다.유망축제로 선정되면 국·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하여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이 따르게 된다. 김정겸 문화관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산시는 올해 시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사업은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전타당성 용역 국비확보 ▲MPC대산전력 역대 최대 규모 외자유치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민간투자 유치 ▲해미읍성‘한국 대표관광 100선’선정 ▲2015년 전국 우수시장“대통령상” 수상 등이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수상 ▲중심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내포․해미 역사 유적지 문화 사업비 확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개장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도 선정됐다. 충남 유일의 서산 민항건설의 초석을 마련한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전타당성 용역 국비확보와 MPC대산전력 9000억 규모의 외자유치를 끌어낸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대산공단 물동량 증가에 대응해 화물수송물류시스템 효율화를 제고하고 화물운수종사자의 근로복지 여건 향상을 위한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에 민간투자를 유치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지역축제를 통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해미읍성이‘한국 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서산시 음암면(면장 최영균)에서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후원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 25가정을 발굴해 50만원씩 모두 1,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후원자는 모두 음암면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단체로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개인으로는 200만원을 기탁한 이종만 부산1리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5명이 600만원을, 단체는 음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00만원을 비롯해 6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음암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0월 해미읍성축제 당시 상설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전액을 기탁했으며, 음암면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장환 유계1리 이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제도권 밖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지원하니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후원 행사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주민들 스스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부터 음암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9명이 2,290만원을 기탁해 56명의 어려운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