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42년 만에 찾아온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민 10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또한 엘니뇨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앞으로도 가뭄이 빈번한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성희씨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가뭄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나누면서 많은 공감을 했고 물 절약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황정규 수도과장은“이번 가뭄기간에 서산시는 총 103만톤의 물을 절약, 12억이 넘는 절수지원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는 서산 시민여러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낭비되는 물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기’, ‘가정 등에서 물 절약을 실천하기’등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서산 외동헌 내 문화유적 전시관이 전면 개방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 외동헌은 1867년, 고종 4년에 지어진 조선시대 서산군의 관아 부속건물로 현 시청사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7년 개관했던 시청사 앞 외동헌(外東軒) 문화유적 전시관은 2010년부터 화재예방과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서산시는 시민에게 지역의 향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해 외동헌 문화유적 전시관을 개방하고 이를 전담 관리할 직원도 배치했다. 전시관 내부는 동헌 유래관을 비롯해 지명에 얽힌 구전설화 등을 그래픽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산 옛이야기, 민속문화, 관광안내 등의 구조로 이뤄졌다. 또한 조선시대 축조된 서산읍성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지역 관광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 코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서산의 대표 문화재인 국보 제84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체모형 전시관도 설치돼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백제의 미소도 감상할 수 있다. 지역의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의 문화재 향유권을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년간 100여톤을 생산하고 있는 서산의 대표 특산품 서산어리굴젓이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법에 의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8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상표법에서 현저한 지리적 명칭은 상표로 등록이 불가하나 유명 지역 특산품의 지리적 명칭은 예외적으로 등록을 허용하고 있다. 서산어리굴젓이 등록되기까지는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됐다. 시는 지난 2013년 4월, 특허청에 등록을 출원했으나 특별한 식별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절결정을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여러번 소명자료를 냈고 받아들이지 않자 고심 끝에 2014년 12월, 특허심판원에 거절결정 불복에 대한 심판청구서까지 제출했다. 특허심판원은 시의 청구에 의한 심사에 들어가 지난 1월에 1년여만에 서산시의 손을 들어줬고, 등록공고 후 2개월 동안 이의신청과 심사관에 의한 새로운 거절사유가 없어 등록이 확정됐다. 이번 서산어리굴젓 상표 사용의 독점적 권리 확보로 굴과 어리굴젓 등의 연관사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택 농정과장은“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뚝심으로 밀고 나갔다.”며 “어리굴젓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에 최선을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7일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 시장은 이날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아파트 건설현장 및 재해위험시설을 방문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우선 이 시장은 성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고운라피네와 읍내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건설현장을 들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3개동, 지하2층, 지상23층의 규모로 758세대가 수용 가능한 고운라피네 아파트는 2018년을 준공 목표로 지하층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아울러 15개동, 지하 2층. 지상 28층의 규모로 943세대가 수용 가능한 양우내안애 아파트도 역시 2018년 준공 예정으로 기초철근 조립공사 중이다. 이 시장은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양대동에 위치한 둔당천 제4호 연락교량을 찾았다. 길이 80m, 폭 4m의 둔당천 제4호 연략교량은 1983년에 지어진 시설로 건축된 지 33년이나 지나 교각침하 등이 발생해 최근 정밀점검 결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지난달 4일부터 음암면을 시작으로 시 전역에서 실시했던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3,7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폐농약, 농촌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 225톤과 고지, 고철 등의 재활용품 169톤을 수거했다. 이는 2015년 같은 분기에 대비하여 69톤이 증가한 양으로 수거물품 배부, 수거보상금의 인상과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의 시책이 주효했다 풀이된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이번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의의 자원순환 시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6일 시장실에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모니터단 11명은 그간 활동사항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금의 서산시 발전은 서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의 원활한 소통이 있어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시 정책 입안에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민원제보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지난해 구성돼,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생활불편 민원제보는 물론 정책 모니터링, 나눔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서산시에서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5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시 직원 및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북리 신송리 일원에서 5년생 편백나무 3,000주를 심었다. 특히 군부대 등 기관 단체에서도 묘목 4천여본을 지원해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조병진 산림공원과장은“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푸른 서산을 위해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시 전역 구석구석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깨끗하고 맑은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 방역당국이 유관기관과 함께 구제역의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천안, 공주, 논산에 이어 최근 서산의 문턱인 홍성군까지 돼지사육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을 자부하고 있는 서산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달 시 경계 20km까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모든 일정을 뒤로한 채 직접 구제역 방역초소 설치 점검과 가축시장과 대규모 농가 등의 방문을 시작으로 24시간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이미 시는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및 항체 검사와 관내 모든 돼지에 대하여 긴급 보강접종과 소독약품 6,600kg, 생석회 25t을 보급을 마친 상태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실명제로 매일 전화예찰과 백신항체 저조농가에 대한 집중관리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제역 방역활동에 날개를 달게 됐다. 도축장은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상존의 우려가 높아 시는 도축장 자체 소독뿐 아니라 소독필증 발급 확인을 위한 소독 전담관 배치 등 운영하고 있는 등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지만 팔봉면에 위치한 도축장 주변 도로와 진입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와 생강한과가 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는 기초자치단체 정책 슬로건 부분에, 서산의 대표특산품인 생강한과는 지역특산가공식품 부분에서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정책슬로건 부문과 지역특산가공식품 부분에서 동시에 받는 것은 처음이며 극히 이례적인 수상이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 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은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기초자치단체 정책 슬로건 부분에 선정된‘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지자체의 슬로건 중에서‘해뜨는 서산’ 통합브랜드가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의 가치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한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걸맞는 관광서산의 이미지 부각에 통합브랜드를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생강한과는 매출액,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의 고품질 방울토마토가 일본으로 본격 수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양액재배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가 일본 시장에 본격 수출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연중 수출 예정인 방울토마토는 해미면 양림리 이붕의(61세)씨 농가애서 지난해 11월부터 재배하여 수확된 물량이다. 이붕의 농가는 6,600㎡의 하우스에 양액재배 시설과 전기온풍 난방, 다겹 보온커튼 등을 갖추고 연간 300여톤의 방울토마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엄격한 품질검사와 까다로운 인증, 사후관리 등의 절차를 거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GAP(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서산 방울토마토는 주 1회 1~2톤씩, 금년 연말까지 3억여원 상당 100여톤의 물량이 수출될 전망이다. 수출금액은 kg당 평균 2,900원~3,000원선으로 국내시장 가격보다 무려 1.5배 높다. 방울토마토는 유통업자를 거쳐 동경과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도시 고급 외식업체와 식자재업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공원(동문근린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시민, 보훈단체회원, 학생, 어린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1,500본을 식재했다. 시는 식목일일 전후하여 관내공원 및 녹지대 등에 1천여주의 묘목을 추가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산 보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꾸준히 심어 시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버드랜드자생식물원에 1,294주, 나라사랑공원에 2,064주, 해미읍성에 1,294주 등 총 40여종, 4,652주의 무궁화 동산이, 팔봉면에 4km, 800여주의 무궁화 거리가 조성돼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서울시 서초구민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평소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해 각별한 존경심을 표했던 이 시장은 지자체에서 대표로 기념축사를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예우에 서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6.25와 월남전 등 전쟁참전 유공자에 전국 최고 지원액인 월 2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화재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던 청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7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달부터 본청, 사업소를 비롯하여 읍면동 청사 31개소에 추진했던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구축이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은 심야․주말 등을 비롯한 시간대에 전기․전자기기의 전원차단에 대한 청사 당직자의 점검이 어려워 대기전력이 낭비되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급증으로 사무실내 화재 발생 등의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무인경비가 설정되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별도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지 않고 기존의 경비시스템을 활용하여 대기전력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다. 청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의 구축으로 올해 169,068kw의 전력을 절감하여 2천7백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지자체 청사 에너지절감 5개년 목표’의 달성으로 2억9천9백만원의 보통교부세까지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서산시가 지자체 에너지절감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도 꼽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30% 절감 목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이달부터 2017년 초까지 간월호에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음암면 신장천에 비점오염저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시간당 강수량 5mm까지 하천으로 유입되는 초기우수를 별도의 관으로 유입시켜 오염물질 제거에 효율이 높은 생태습지에서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정화수를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음암면 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는 간월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부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인공습지 2만7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경지 사토처리비용은 설계 시 당초 11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전 사토장 확보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인근 도로공사현장에 활용케 함으로써 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간월호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환경친화형 인공습지 조성으로 주민들의 쉼터의 활용도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사업효과와 환경도 고려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고북면 신상천에도 자연정화를 위한 수질개선과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충남협회공동인터뷰] 이완섭 서산시장 – 시정 방향에 대해 말하다 지난 22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은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독자들이 궁금한 시정에 대해 이완섭 시장에게 질문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의 통합브랜드가 최종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기존에 사용 중인 서산시 심벌마크는 20년 전에 만들어져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내는데 한계가 있었고 시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해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섰고, ‘해뜨는 서산’의 로고와 역동적 이미지를 가진 통합브랜드가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통합브랜드의 이미지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서산의 발전상을 그대로 담았으며 고심한 노력의 결과라고 호평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통합브랜드 선포 후 ‘해뜨는 서산’이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조사 1위를 차지하여 ‘2016 국가브랜드 대상’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서산시는 큰 선물을 받은 분위기다. 다음은 공동취재팀의 질문에 대한 이완섭 시장의 답변을 자세하게 정리한 내용이다. # 올해 귀 기관에서 추진하는 가장 중점적인 사업은 =
[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태안군이 보건의료원 상례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내달부터 ‘상례비용 견적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례비용 견적 서비스는 보건의료원 상례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상례원 이용 품목별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모의 견적을 통해 총 상례비용을 알려주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사용료, 염습료, 주류, 음료, 잡화류, 음식류, 장의용품, 상복, 제단꽃, 외부거래품목(장의차량, 떡, 사진 등) 등 200여 종이며, 군은 내달 중 보건의료원 상례원 홈페이지(http://health.taean.go.kr)에 모의 견적 코너를 신설하고 품목별 판매가격을 전면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실시되면 상례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객들에게 자율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상례원 상례서비스에 대한 군민 신뢰도 및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례원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군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례 품목 및 비용을 알아보고 계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상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군민 이해도 향상 및 품목별 가격 파악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