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3일 네이버 카페‘서산 엄마들의 모임’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 엄마들의 모임은 3만1천여명이 가입해 일상생활을 소통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서산시 최대의 소통형 카페다. 이번 협약으로 유용한 시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집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이 카페에 개설된다. 시는 앞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을 활용한 시민소통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가 엄마 같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탈바꿈이 기대된다.”며“시민과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통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해 때를 가리지 않는 열정의 발품행정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1일 중앙부처를 찾아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각종 전략사업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국비지원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평소 집무실보다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나서 직접 대하는 발품행정을 강조한 이 시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매월 1회 이상 중앙부처를 찾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4·5월에는 서산출신 중앙부처와 충남도청 공무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0일에도 국회사무처 직원과도 간담회를 이어가기도 했다. 행정자치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력으로 중앙부처 인맥네트워크를 최대 활용해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이 시장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핵심 현안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역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발품행정만이 답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며“이러한 노력으로 해뜨는 서산 건설을 조금이나마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시민안전망 강화를 위해 CCTV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강력범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범인검거를 위해 지속적인 CCTV 설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대비 예산을 두 배로 증액해, 국비 4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18개소, 공원 27개소,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 등 총 60개소에 157대를 설치한다. 또한 시는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에도 농산물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CCTV는 고화질의 카메라로,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위험 시설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다목적으로 활용돼 행정효율성과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기존에 설치된 CCTV 중 100만화소 이하 저화소 카메라를 단계별로 교체하는 등 성능개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3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회원 43명과 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문화센터의 운영방향, 동아리 지원, 센터 이용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생활문화센터는 2014년 9월 개소해 이용인원이 1일 평균 80명, 지금까지 총 38,000명에 이르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 농특산물을 앞으로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 우체국(국장 정종춘)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은 서산시가 수출 등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시의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서산우체국은 서산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서산시 종합브랜드관’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서산시는 서산명인 제품과 서산뜨레 인증제품 등을 입점 시키고, 서산우체국이 서산시 종합브랜드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입점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온라인 구매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협약은 서산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우체국은 3천 600여 개에 이르고, 우체국 쇼핑사이트는 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돼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서산공항 개발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26일 서산시청에서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재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김병종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김웅이 한서대학교 교수 ▲허태성 ㈜유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항 민항유치를 위한 T/F팀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달 10일 서산공항 개발계획이 포함된 국토교통부의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실행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시와 충남도 항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항유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편익, 사업규모, 사업비와 대중교통, 숙박시설, 쇼핑센터 등 공항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등에 대해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서산비행장에 들어설 여객터미널, 진입로 등과 같은 민항시설에 필요한 주요시설 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T/F팀 및 전문가 자문단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대비해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논리 개발과 공항개발에 따른 문제점의 사전 파악 등 서산공항 개발 추진의 모든 부분에 심도 있는 논의와 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지역에서 석유 ․ 화학 및 자동차 업종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석유화학 및 자동차 관련 기업에서 올해부터 약 9,560억원의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국내외의 경제침체로 인해 최근 조선․해운업의 구조 조정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날아든 낭보다. 이는 시에서 그동안 전개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마케팅의 결실로 풀이된다. 또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의 순조로운 추진도 투자의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작하여 설립한 현대케미칼에서는 작년부터 1조2천억원을 투입해 혼합자일렌 공장 건립을 올 하반기 가동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산공단의 다른 석유화학기업도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장 증설 및 설비투자에 총 5,800억원의 투자도 준비 중에 있다. 자동차 업종에서도 3760억원 규모의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위아(주)는 20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달래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380여개 농가에서 전국 재배면적의 60%가 넘는 연 1천1백톤을 생산하고 있는 달래는 서산시가 전국 최초, 최대의 산지다. 달래는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인 등 영양분이 풍부하며 특히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서산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요가 증가해 농가에 102억여원의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시는 달래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화로 키우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이미 집하장 설치, 토양환경개선, 세척시설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와 관리기준 및 위해요소 관리에 대해 안내하는 GAP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달래를 2013년에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해 전국적으로 인지도 향상의 결과를 얻었다. 이에 지난 3월에는 서산달래가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저온저장시설 설치, 우량종구 생산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17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통(on-通) 끼 발산 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숨은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장을 마련하여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직원들이 각자 팀을 구성해 바쁜 일상에도 일과 이후 시간을 쪼개 연습한 노래, 춤, 악기연주, 개그 등의 솜씨를 유감없이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보름 남짓 짧은 연습기간이지만 그 실력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평가를 위해 참석한 전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상팀을 결정하는 투표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뜨는 중창단’팀의 공연은 서산시 노래의 개사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결의와 다짐을 표현해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업무에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각자 보였던 끼에 놀랐다.”며“이러한 개성들이 모여 서산시에 혁신과 소통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지난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드림스타트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장, 사례, 실적에 대한 전국종합평가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핵심영역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관리 ▲자원개발 및 연계 등 6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해 읍면동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에 힘을 쏟은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인지·언어 발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기초학력·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습 향상과 부모-자녀의 애착 증진에 기여했단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 드림스타트가 5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린이를 위한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발전과 민생안정에 적극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설명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 전,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시정의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다음해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서산시는 민선 6기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성과, 주요 현안사항과 핵심 추진 사업, 입법 건의사항 등을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가 당선인에게 협조를 요청한 시정현안은 ▲서산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확대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이다. 또한 핵심 추진 사업으로 ▲충남 최초 국제 여객선 취항 기반 조성 ▲대산항 인입철도 국가 계획 반영 ▲해미공군비행장 주변 MRO 항공산업단지 조성 ▲석유화학․자동차 산업 관련 대학 유치 ▲자동차 특화산업단지 조성 ▲서산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 ▲석림~잠홍 간 동서간선도로 건설 ▲국도대체 우회도로 마무리사업 추진 ▲서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가로림만 주변지역 지원 시책 추진 등도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사용수익허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14일 양일에 걸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이하 한유기)를 초청해 대대적인 SNS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초청은 중국 내에서 SNS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관광서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이루어 낸 성과다. 이날 한유기는 해미읍성, 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의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서산 대산항을 방문하여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했다. 아울러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서산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 한유기가 제시했던 의견을 토대로 서산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의 상품화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중국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중국현지여행사, 한국주재 중국기자단 팸투어 ▲한·중 노인 및 청소년 문화교류행사 등의 실시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는 13일 팔봉면 진장리의 한 농가에서 과수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등 22여개 기관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서산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5천㎡ 면적의 농장에서 500여그루의 사과 열매를 솎아내며 일손을 도왔고, 어려운 이웃 2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지금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일손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기 농협시지부장은“이제는 봄가을 한 번씩으로 정례화 돼있는 농촌일손돕기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3일은 50m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 1,6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10m권총 박지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에는 처음으로 구성된 50m 3자세 여자일반 단체전(정미라, 박시윤, 김미소, 고도원)에서 1,733점으로 동메달, 속사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에서는 1,69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8일에는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는 1,732점으로 금메달을 손에 얻었다. 특히 4일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는 1,74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박신영 감독은“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다음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청 사격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선제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15개 협업부서, 13개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안전 훈련이다 훈련은 16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민방공대피훈련을 시작으로 태풍 ‘고니’를 가정한 태풍대비 피해상황 복구 훈련이 실시된다. 아울러 18일과 19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에서 원인 미상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대응 수습복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과 현장 종합훈련도 예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 달리 자율방재단원 등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매뉴얼 숙달 및 주민대피·현장수습 지원 훈련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체감형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확립, 실전대응·초동대처능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도 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정한 효의 실천으로 정부포상을 받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정형자(69세)씨가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맏며느리로 시집와 5명의 시동생을 출가시키고, 치매로 고생하시던 94세(사망당시)의 시모를 36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또한 98세의 거동불편 홀시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 생활함에 불편이 없도록 봉양을 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고북면 이옥여(72세)씨는 올해 100세 되시는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내조 및 농사일까지 두루 챙기며 가정을 이끌어 온 효행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부석면 부석을 사랑하는 모임과 지곡면 권홍자(49세)씨가, 도지사 표창으로는 효행자 부분 지곡면 김춘자(64세)씨, 노인복지유공(공무원) 부분은 이건민 주무관이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우리지역에 효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혔다는 방증”이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효실천을 비롯한 노인공경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