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어촌포구인 삼길포에서 다음주부터 우럭독살 체험축제가 열린다. 서산시 삼길포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 삼길포 우럭독살체험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번 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써 12회째를 맞이한 우럭축제와 올해 5회를 맞는 독살체험축제가 지난해부터 동시에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4일에는 삼길포항의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이 방문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는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볼 달리기 등 다양한 수상체험과 맨손고기잡기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시민가요제, 삼길포 뮤직콘서트, 지역동호회 한마당,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서해안 지방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체험은 금번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독살은 서해안수심이 얕은 바다에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돌로 쌓은 담에 갇혀 얕은 물에 놀 때 뜰망으로 떠서 잡는 전통 어업으로 당일 현장접수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이미 3차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무더위가 유달리 기승을 부림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은 농촌마을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만큼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민들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야외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일사병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평소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권 부시장이 관련 부서와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26일에는 농번기로 바쁜 농촌지역 및 대산읍 회포마을과 지곡면 금박골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을 방문, 비닐하우스 등 작업환경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소방, 가스, 위생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27일에는 서해천수만 청소년수련원과 서산시청소년 문화의집 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들러보고 전기, 가스, 기계 시설과 안전사고 대비상황, 행동요령 등을 꼼꼼히 살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폭염철 농사일에 매진하는 농민들에 대한 안전과 방학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며 “시민 및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수산자원 증식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천수만 연안바다목장 해역일원에 지난 6월말부터 이달 22일까지 수산자원을 방류했다. 이 기간에 방류한 수산자원은 ▲대하 600여만 ▲조피 볼락 20여만 ▲꽃게 30여만 ▲감성돔 20여만 마리 등 총 4개 품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 해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과 방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어촌계, 서산시 종묘협회,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및 지역 어업인들의 협조를 얻기도 했다. 지역 주민인 배영근 창리어촌계장은 “시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해양생태계 복원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인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권범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의 실시로 고갈되는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생산성 향상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어린물고기 불법포획 금지 등 어업지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43여억원을 들여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조피볼락,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와 충남도가 ‘서산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해양건도의 꿈’ 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항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중 최단거리 항로인 서산-롱얜항로 개설의 남은 과제는 한중해운회담에서의 선종변경,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항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와 충남도는 올해 8월 예정된 해운회담에서 선종변경이 결정되는 즉시 한중사업자와 조속히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경 서산-롱청항로의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국제여객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효과적인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해 서산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인센티브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항만 인센티브 제도는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등 국내항만뿐만 아니라 상해항, 대련항 등 전 세계 주요 항만도 항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산 대산항도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전략적인 시책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한중사업자는 컨소시엄의 보강과 함께 유럽과 일본 시장에 나온 여객선을 대상으로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탄탄한 지방자치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완섭 시장이 지방자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경영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이 시장은 특유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해 환황해권의 중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의 역동적인 미래 발전을 더욱 앞당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중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서산 대산항선 철도 건설개발 등의 추진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전기를 마련한 점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또 지난해부터 65개의 우량 기업 유치,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 신성장 동역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특화기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2일 서산시 성연면에 조성된 서산테크노밸리에서는 서산솔라벤처단지 준공식이 개최돼 태양광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김광수 부단장, 성일종 국회의원,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양광분야 유망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서산솔라벤처단지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한화케미칼에서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조성된 서산솔라벤처단지는 16,735㎡의 부지에 연면적 8,474㎡, 지상4층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서산솔라벤치단지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 을 위한 핵심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솔라벤처단지의 준공은 민·관이 함께 태양광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특화기술의 요람을 만들어낸 뜻 깊은 결과” 라며 “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 전략산업육성, 연구개발 혁신이라는 창조 경제의 취지가 살아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안전통합센터란 CCTV통합관제센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목적 관제센터다. 석남동 주민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청사를 활용해 조성 중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국비 6억 6천만원이 포함된 총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 등에서 분산 운영 중인 CCTV 696대의 관제 통합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관제실, 경찰관실, 견학실 등 내부시설 구축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하고 10월까지 경찰서 상황실을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일 개최된 제25회 서산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조정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9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인 뜬쇠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산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또한 읍면동별 승부차기, 투호, 제기차기 등 화합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정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하여 온 정성을 다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며 “우리 농업인도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 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농업은 지속될 수밖에 없으며 미래 성장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될 것” 이라며 “오늘 대회가 서산시 농업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의지와 지혜를 모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연이은 관광 벤치마킹에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자체장이 직접 솔선수범해 벤치마킹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해미읍성을 비롯해 개심사, 마애여래삼존상 등 대표 관광지의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 시장은 평소 타시군의 창조관광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더 나은 서산시 관광정책의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관련부서에 주문하기 앞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타 시군의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을, 지난 10일에는 부여군 서동공원에서 개최된 서동연꽃축제에 직접 다녀오기도 했다. 이렇게 먼저 발로 뛰며 창의적인 관광아이템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 시장이 이번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지역 중학생 22명이 오는 8월 15일까지 4주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18일 핸콕대학교가 위치한 미국 롱비치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중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미국 핸콕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학습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오전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어학수업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조별로 주어진 주제에 따라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게티센터 ▲그리피스 천문대 ▲UCLA 견학 등을 통해 교실 밖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서산을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어학연수에서 처음으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의 자녀 4명을 선발해 참가비 전액을, 나머지 참가자에게도 전체 왕복항공료의 반액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참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미래 인재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대표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해뜨는 서산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서산의 9경인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삼길포항의 사계를 비롯해 해뜨는서산 일출장면, 역사문화유적, 축제, 체험, 농특산물 등 기타 지역관광자원이 해당된다. 단 2014년 이후 촬영된 미발표 작품으로 1인당 6점 이내로 방문 및 우편을 통한 응모가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시는 11월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금 1점, 은 2점, 동 3개, 가작 5개를 포함한 103개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에는 입상된 작품으로 작품집 발간과 함께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목 문화관광과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해뜨는 서산의 모습을 널리기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680점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김인복씨의 작품 ‘성지’를 비롯해 90점이 입상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8일부터 10일까지 서산6쪽마늘직거래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기) 주관으로 해미읍성에서 개최된‘서산6쪽마늘 및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가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서 30여 농가가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의 6쪽마늘은 물론 본격 출하중인 감자와 양파 등의 15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 1억6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뜬쇠예술단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공연이 펼쳐져 주말나들이 겸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며 “폭염으로 인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택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가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소비자를 위해 중구 안영동 소재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서산6쪽마늘과, 감자, 양파 등의 특별 판매를 1개월간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6일 서산시가 G마켓·옥션의 오픈마켓 온라인마케팅에 이어 중국 현지 온라인매체를 통한 서산시 우수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내년 상반기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유입될 중국 단체관광객뿐만 아니라 서울 제주도로 집중된 국내외 관광객을 서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홍보는 중국 현지 온라인매체인 에포크미디어의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이뤄진다. 시는 온라인상에 서산시 홍보관을 개설해 서산9경9품9미 중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삼길포우럭독살체험축제와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도 함께 홍보해 여행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서산9경9품9미 중국어 홍보영상도 업로드해 서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서산시의 관광지 ▲축제·행사 ▲아라메길 ▲서산 대산항 여객선 취항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제철 농특산품 등을 테마에 맞춰 관광콘텐츠를 구성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산둥성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전 지역에도 홍보돼, 중국 관광객 유치의 효율성, 경제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포크미디어는 애포크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꾸준히 노력하면 결국엔 성공한다는 초부득삼(初不得三)과 마음만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신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 2년이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중 FTA발효 및 세계경제의 지속적 침체 등으로 불확실한 외부 요인도 있었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산의 미래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던 2년이었다.”고 자평했다. ‘해뜨는 서산’으로 순조롭게 항해중인 서산호의 선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간 서산시민의 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서산발전을 더욱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서산을 대중국무역의 전초기지로 육성과 국가석유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서산 대산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2005년, 2006년에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기도 했으며 대통령과 국무총리, 관계중앙부처, 정당대표 등에게 친필건의문을 보내는 등 불굴의 의지로 노력한 결과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첫 예비타당성 조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는 우종재 의원이, 부의장에는 윤영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기욱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김맹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장갑순 의원이 선출됐다. 인지, 부석, 팔봉이 지역구인 신임 우종재 의장은 제6대 서산시의회에 등원 후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중책을 맡으며, 현재 제7대 의원을 역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종재 의장은 31년간 서산시 지방공무원을 지낸 행정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우종재 의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 상호 간 신뢰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해뜨는 서산을 이끌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CEO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매년 CEO, 행정, 의정, 모범공무원,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이 시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기반구축은 물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미래비전을 디자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CEO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서산공항 개발,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등의 추진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초석을 닦았다. 또 ▲3년 연속 우량기업 30개 유치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으로 역대 최대규모 외자를 유치 ▲국내최초 무인자동차 자율주행시험로 조성 ▲중국 허페이시와 경제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서산시의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 농특산물 브랜드, 대표 관광자원 9경·9미·9품 개발 등 서산시 가치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쏟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