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에 따르면 11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를 위한 행사가 음암면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외국에서 유입되거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의 식물들은 번식력이 강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토종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이 식물들을 유해 야생식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역시 외국에서 유입된 어류인 베스는 뛰어난 생존력과 엄청난 번식력을 지녔으며 토종 민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 퇴치에 민관이 힘을 모았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정인승)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돕는 이번 행사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금강유역환경청 김윤섭 자연생태과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암면 및 서산시 하천지역에 빠가사리, 쏘가리 등의 치어 2만 5천마리를 방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종 치어들은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배스 치어를 잡아먹어 외래어종 퇴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음암면주민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7일 시청사 내에서 공무원과 민원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됐던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규모 6.5의 지진이 1분여간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에서 경보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시청사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 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진 등을 비롯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은 서산시와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www.safe.seosan.go.kr) 에서 동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가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는 “조선시대 판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의 보부상과 장터 등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태종대왕강무행렬, 대형가마솥주먹밥체험 등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세계문화관광홍보사절단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 MGBQ)의 참가를 위해 방한한 세계 80개국 미녀들이 축제기간동안 해미읍성을 방문하여 자태를 뽐낸다. 올해가 두 번째 방문인 이들은 지난해 서산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에 매료돼 이번에 다시 해미읍성을 찾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축제 둘째 날인 8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감초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국의상을 입고 전통의상패션쇼를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해미읍성 주차장에서 출발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한우목장 ▲간월암 ▲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사업이 마무리에 한창이다.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목적 관제센터다. 이 사업은 국비 6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14억의 사업비를 투입, 석남동 주민센터의 구청사를 활용해 연내 구축된다. 현재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전담부서가 입주했으며 CCTV관제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종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프로그램 설치도 마쳤다. 앞으로 경찰서 상황실 등에서 분산운영 중인 CCTV 이전 작업만 남겨둔 상태다. 이와 함께 관내 기능별 분산운영하고 있는 CCTV 700여대를 통합하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시는 CCTV 이전작업 시 기존 카메라의 녹화 중단 방지를 위해 동일한 시스템 환경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이관작업을 실시하는 ‘무중단 이전’ 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구축이 완료되는 데로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유입될 중국 관광객의 준비태세에 발 빠른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시는 28일 중국관광객 유치 관련 10개 부서의 실·과장 및 주무팀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 취항 대책 TF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제24차 한중해운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대산-용안항로의 선종을 쾌속선에서 카페리선으로 변경함에 따라 내년 4월 국제여객선 취항이 가시화됐다. 이에 따라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여객선 취항식 계획, 관광객유치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운항선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 및 선박 확보, 선박수리 및 인테리어 작업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여 내년 4월 정식 취항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 ▲숙박 ▲식당 ▲교통 ▲농산물 등의 분야별 추진사항은 물론 앞으로 취항일정에 맞춘 추진계획들에 대한 로드맵과 예산확보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밖에도 시는 ▲중국 현지 농특산물판매장 입점 ▲중국 내 온라인매체를 통한 홍보 ▲관광명소 개발 ▲서산 대산항 시내버스 노선개통 ▲관련 종사자 중국어교육 통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미국 동부와 서부 양 지역 한인회와 교류 협약을 맺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로 기록됐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6일(한국시간 27일) 시는 동부지역 최대 한인이 거주하는 뉴욕 퀸즈의 한인회와 상호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지난 4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협약에 이어 미국 동·서부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대한민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이날 뉴욕 퀸즈에 위치한 금강산연회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뉴욕으로 건너가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한인교포들과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교류협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30여 품목이 전시된 서산 농특산물 코너에는 많은 교포들이 몰려들었고 이 시장이 직접 상품 하나하나에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시와 퀸즈한인회는 서산 농특산물 구매 확대는 물론 ▲경제 ▲무역 ▲문화 ▲관광 ▲ 인재육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퀸즈한인회 류제봉 회장은 “이 시장의 남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벼 가뭄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약780ha로 전체면적의 51%에 해당되며 시는 수확량도 예년에 비해 40%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면적과 피해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쌀 생산 전국 3위를 자부하고 있는 서산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피해의 원인은 9월 기준 강수량이 615mm으로 평년 강수량인 968mm의 63% 수준에 그친 점과 연일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이 꼽힌다. 특히 B지구내의 토질이 염해에 취약한 사질토(모래층)인 점도 이와 같은 피해 확산의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원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가뭄으로 인한 벼 피해 확산에 온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시장은 21일 다른 일정을 모두 미룬 채 천수만 간척지 B지구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에 이번 피해를 농업재해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하겠다.” 라며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가 지난해 미국 현지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이어 올해도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4일간 펼쳐지는 LA한인축제는 물론, LA코리아타운과 오렌지카운티 등 서부지역 5개 한인마켓과 뉴욕․뉴저지 등 동부지역 2개마켓 등 총 7개 마켓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서부지역에서만 진행한 지난해와는 달리 동부지역에서도 동시에 확대 진행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판매비중이 낮은 동부지역도 공략에 나서 향후 농특산물 수출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추가 선적분까지 포함해 예상 판매액을 지난해보다 무려 160% 증가된 3억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미 1차 선적분은 이미 지난 8월 미국으로 보낸 상태다. 이와 함께 시는 뉴욕주 5개 자치구 중의 하나로 동부지역 중 최대인 25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퀸즈의 한인회(회장 류제봉)와 교류 협약도 체결한다. 이를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3박 5일의 일정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긴 연휴를 맞이해 가족단위 방문객 등 3만여명이 해미읍성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에서는 사물놀이, 판굿, 줄타기 등 공연이 운영됐으며, 인절미, 고구마,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코너도 마련돼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에서 주관한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참여자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기간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해미읍성을 다녀가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약사회가 12일 서산시에 300여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영양제는 성장저하, 영양불균형, 저체중 등 이상소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손병표 회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민의 건강 지킴이인 서산시약사회의 이번 후원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서산시에 나눔 실천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후원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1억여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받았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에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날 시는 8개 단속반을 편성해 시내 동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교차로 등뿐만 아니라 곳곳에 정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래된 현수막, 벽보 등도 제거했다. 특히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진형)에서 이번 정비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명절특수를 노린 무분별한 불법유동광고물 부착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이용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며 “ 교차로 및 가로변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앞으로도 즉시 철거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는 추석을 맞이해 해미읍성서 민속행사를 추석날인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옛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운영시간은 추석당일인 15일은 오후 1시부터,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대북, 사물놀이, 줄타기 등 공연이 진행되며 민속가옥에서는 전통공예가 시연된다. 공연종료 후에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가족줄넘기 등의 민속경시 3종목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가옥일원에서는 현장에서 만든 고구마, 인절미, 손두부를 시식할 수 있으며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에서 주관하는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민속놀이장에서 진행된다. 박성현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에서는 “이번 추석연휴는 많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해미읍성에서 준비한 공연과 민속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660-2540)로 하면 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지난 8월 전북 남원과 충남 부여 벤치마킹에 이어 두 번째로 서산지역 농협장과 농업법인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산시는 6일 영농법인 관계자, 지역농협장, 마늘·양파·달래 등 주요 작목 생산자 대표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면 소재 삼원레저타운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변화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지역 원예농산물의 통합마케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지역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의 실시를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주요 밭작물 육성 전략, 생산농가 조직화, 통합마케팅조직 역량강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마늘산업발전과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마늘법인의 서산·태안 분리 운영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산지가 조직·규모화 돼야 유통업체와의 거래에서 우위 확보가 가능하다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아울러 농협·농업법인의 양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창조적 혁신 지방자치 경영으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 창조경영인 대상’ 을 수상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창조경영인 대상’ 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이들을 발굴·육성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이 상을 수상한 이 시장은 창조적 공직혁신운동인 5S·5품 운동을 추진해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서산시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제정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및 대표 관광자원 브랜드 ‘9경·9미·9품’ 를 개발하는 등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서산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힘썼다. 특히 사업 추진 타당성을 설득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의회 문턱을 넘나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끝에 서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사업,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서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 시장은 ▲2016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갑순)는 최근 주요 광역폐기물 소각장 설치현장을 방문하여 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에서 추진 중인 소각장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자 이뤄졌다. 위원들은 먼저 주거지역 주변에 위치한 부산시 소각장을 방문했다. 또 설치 예정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울산시설을 방문해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현대화 시설을 둘러보며 소음이나 분진 해소에 적절한 설비 운영을 논의했다. 이후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을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위원들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곳을 보며 “운영방향을 수립할 때 이곳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이번 방문을 통해 여러 곳의 실태를 비교분석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서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환경복원 부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서산시가 모범적인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서산시민 벼룩시장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내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 ▲양대동사용종료 매립장 정비사업 ▲공직자 중고의료 기부 등 서산시 자원순환 우수시책 및 추진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한 성숙한 시민 실천에 초점을 둬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한 점이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바꾸어 가는데 서산시가 앞장서겠다.” 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