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서산시장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201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시가 하늘, 땅, 바다를 통해 사방으로 뻗어가는 사통팔달 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많은 성과를 올리며 오히려 밖에서 더 부러워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하나로 화합하여 화살이 과녁을 꿰뚫듯 ‘서산발전’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의 자세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의 굳은 약속인 공약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산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2017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이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긴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화살을 쏘아 보내야 할 때입니다. 새벽을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해뜨는 서산’의 통합브랜드를 모토로 1월 1일 부춘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전국적인 고병원성 AI의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활동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이 행사를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행사를 강행키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취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이날 ▲타악 퍼포먼스 ▲일출 대북공연 ▲서산시민들의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소원담은 오색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에 희망을 전하려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맞이 행사로 2017년을 맞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려 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AI의 여파로 부득이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라며 “청정서산을 지켜내기 위해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 발생 방지를 위해 AI방역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키고 천수만 철새 도래지인 간월호 주변에 항공 방역과 예찰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업무의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간부공무원과 주무팀장 및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진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의 후반기로 접어드는 2017년을 ‘해뜨는 서산 가시화의 해’ 로 시정 방향을 정하고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산업·경제분야는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및 서산-고속도로 타당성평가 용역 대응 ▲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추진 ▲자동차특화산업단지 조성 ▲복합터미널 가시화 ▲지역 특성화 대학 및 고용노동지청 유치 추진 등이 중점을 이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문화도시 조성사업 ▲내포관광 창조지원센터 조성 ▲해미읍성 및 해미순교성지 세계적 명소화 ▲빅데이터 활용 지역축제 효과 분석 및 지역 축제 역량 강화 시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분야에서는 ▲농업생산기반과 가공·유통기반 확충 ▲고품질 벼 장려금 등 농축수산물 고품질화 ▲통합마케팅 및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농어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명품도시 건설에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자연친화적인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의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농업용 저수지인 잠홍저수지 주변 4km가량을 둘레길로 조성해 시민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도로와 산책로, 공영주차장 공원 등을 개설하는 대산읍 소재지 정비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시가지에는 제철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만들었으며 국지도 70호선에 산딸나무 160주를 심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중앙호수공원은 분수대, 서호정, 전광판 등의 시설 정비와 지속적인 수질 개선 등을 통해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또 균형 있는 농어촌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내년 대산읍 웅도와 지곡면 우도가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등 외부재원 39억원으로 지역역량강화, 기초생활기반확충, 소득 및 관광기반시설 사업 추진이 가능케 됐다. 음암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인지면 애정2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내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뽑혀 농촌지역 활성화의 기회가 마련됐다. 농업용수 확충사업 확대, 관정개발 등의 신속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겨울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한 야외 스케이트장을 올해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야외 스케이트장을 오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 링크장의 규모는 국제규모인 1,800㎡를 넘어서는 총 2,100㎡ 이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또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초보자와 강습생을 위한 별도의 공간 100여평을 설치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장비 대여료는 2시간 기준으로 2,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강습도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리고 바쁜 직장인을 위해 주말 강습도 신설했으며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10시까지 1시간 동안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강습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겠다.” 며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선 내년 서산-용안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미디어매체인 애포크미디어를 통한 서산 9경9품9미에 대한 관광콘텐츠를 중국 및 35개국 해외 거주 중국인 대상으로 홍보했다. 중국국제관광박람회와 산동국제관광박람회 등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홍보와 현지 여행사와 면담하고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언론인 등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서산시티투어, 팸투어, 단체관광객유치 인센티브 등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국제관광전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관광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논습지 관찰체험, 생태길 곤충채집, 민물고기잡기체험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 은 탐조대회, 매날리기 시연, 국제포럼 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철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기상재해, 국제경기 불안,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축산·수산업의 활로를 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농업분야에서는 충남·대전 지역 최초로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육묘상자 처리약제, 육묘용 제조상토, 도복경감제와 다양한 농기계 사업 등을 도와 경영비 절감 및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벼 건조·보관시설 확충, 황토 총각무 가공시설 사업 등 농식품 가공 유통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지역 학교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을 구성하고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 서산 6쪽마늘 직거래장터,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장터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미국 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수차례 개최하고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농업인의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21억 5,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농산물공공가공센터는 농업 6차산업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시범 추진기관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건축·건설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입증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16 건설행정건실화’ 우수기관과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유공기관에 서산시를 뽑았다. 충청남도는 ▲민원만족도 제고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건축문화 저변확대 추진 ▲업무능력 배양 등 4개 항목, 17개 지표의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시는 행정편의적 임의지침 폐지 등 시민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건축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6년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유치하고 인간의 삶의 기본적인 요소인 건축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6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에 이은 또 다른 수상이다. 충청남도는 ▲지역계획 및 도시개발 ▲도시계획 ▲특정지역 개발 ▲성장촉진지구 개발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지역계획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2016년 한해 계약심사 사례 중 우수한 사례들을 담은 ‘2016 계약심사 사례집’ 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연도별, 사업별 심사실적을 비롯해 공사, 용역, 물품 등 28개 분야별 주요 검토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돼 있다. 또 서산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행정자치부 예규)도 부록에 실어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시는 발간된 사례집을 각 실·과,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용원칙을 토대로 시행중인 계약심사가 부실공사 방지와 예산절감 및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위해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서산 민항유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 민항유치 대응 T/F팀 및 전문가 자문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이달부터 앞으로 1년 간 실시할‘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발 빠르게 대응코자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박재현 건설교통국장 ▲한국항공대학교 김병종 교수 ▲한서대학교 김웅이 교수 등이 참석해 서산 민항유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 용역과업의 내용 중 핵심인 ▲공항시설 입지 등 기초자료 분석 ▲기존시설물 현황파악 ▲항공수요 예측 ▲공항 인프라 구축 방안 ▲경제적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우선 한서대학교 김웅이 교수의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연구 발표를 바탕으로 비용편익분석이 높게 나올 수 있는 방안과 필요한 공항개발 규모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여객터미널, 진입로 등과 같은 민항시설에 필요한 주요시설 배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 발전가능성을 감안해 추가 개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과 최단거리인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백제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서산시 성장관리 및 지역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주거·산업·도시재생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질의 택지 및 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양수 본부장은 “서산시와 상호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 균형발전을 통한‘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환황해권의 중심인 서산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이자 향후 미래 발전과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감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청정지역을 자부하고 있는 서산시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조류독감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H5N6형으로 기존보다 폐사율이 높고 전파 속도도 빨라 축산 농가들의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우선 철새 도래지 주요 진입로를 통제하고 예천동 우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대동에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철통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간월호 주변에서는 공동방제단, 가축위생연구소, 공군 20전투비행단 차량 6대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29일 철새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에서 항공기와 광역살포장비 등을 이용한 방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간월도 부근 A지구, 200ha에서 실시된 이번 방제에 ▲세스나 A-188기종 비행기 1대 ▲무인헬기 2대 ▲광역살포기 1대 ▲소독차량 4대가 동원됐다. 이완섭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성과 가시화로 잡았다. 이 시장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복지∙교육, 안전∙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계획도 설명했다. 산업·경제 분야로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공항개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 대응 ▲대학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복합터미널과 시청사 건립 가시화 등이 핵심을 이뤘다. 문화관광 분야로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 충남도내 각 시·군 연계 관광코스 개발 ▲도시미관 등 개선 ▲편백나무 황토힐링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농업의 6차산업화 및 고품질화 지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재해보험 지원 강화 ▲통합마케팅 홍보 등에 중점을 뒀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종합복지타운 조성 ▲보훈수당 지원 확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 ▲시민안전보험 가입 ▲도시안전통합센터 24시간 운영 ▲안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에서는 25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도운 이 행사는 기업 및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기업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하이트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중증장애인아동 돕기 및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캠페인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생중계도 진행하여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 시장은 성금 기부자에 직접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모인 정성이 모여 힘겨울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가 가진 것을 나누는 이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지난 캠페인에서 서산시에만 22억원이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가 올해 하늘·바다·땅길을 여는데 온힘을 기울긴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반영 확정고시 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산 대산항 인입선이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돼 바닷길에 이어 하늘길, 철길까지 열리는 사통팔달의 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109개 어항 중 해양수산부에서 삼길포항 어촌 마리나역이 유일하게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조성이 활력 있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산 대산항은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산 대산항은 지난해 10만TEU를 넘어서 올해 11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0년 한중 양국 정부가 서산-용안 항로개설에 합의를 시작으로 지난 8월 한중해운회담에서 쾌속선에서 카페리선으로 선종변경을 확정하고 2017년 정식취항에 합의함에 따라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선이 내년 4월 취항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산 대산항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시의 다각적인 노력이 한몫했다는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도 및 농어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 시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13일부터 15일까지 현재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내년에 추진 예정인 시도 및 농어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이 시장은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 및 차량들의 안전한 통행은 적극적인 도로확장에서 출발하므로 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짓도록 주문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등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품행정에 총력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사장 안전시설은 과하다고 생각할 만큼 충분히 설치해 단 한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업 진행상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주민과 함께 해 원활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