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동 지역 경로당 130곳에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뇌 건강 인지 활동 교구’를 배부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활동교구는 △자석 칠교놀이 △화투․민화․지폐 퍼즐(14종) △치매예방 운동책자 △치매가이드북 등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130개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기배부된 교구의 활용법과 치매예방 운동법을 교육하였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인지활동 교구를 통해 손과 두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 동파·동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가압장과 급수전 등 주요 시설물 및 자재, 비상급수 장비,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습 동파·동결에 취약한 관말(상수도관 끝 지검)지역 95개소에 이토(물버림)를 통한 동결 예방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파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자체인력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포함하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동파상황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제천지역은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계량기함을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제천지역 모든 계량기 (31,832개)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동파 사고에 대비해 왔다. 또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은 시 차원의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에 대한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 등에 활용되는‘제제와 천천이’ 캐릭터가 공식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산과 구름, 물과 의림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2020년 공무원이 직접 디자인을 개발한 이후 제천시를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내년부터 △캐릭터 상품 제작 △관광 홍보 콘텐츠 △지역 축제 활용 등 다방면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표 등록과 더불어 제천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특별한 공모전(제천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제제와 천천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다수 확보하고, 간판·포장지·리플릿 등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내년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다. 단, 디자인을 직접 활용한 상품 판매(디자인을 직접 활용한 빵, 캐릭터 상품 등)는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말인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에 따라 부시장 및 국․단․과장 등 30명의 핵심 간부를 소집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경과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한 5개분야의(▶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지역 현안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지역사회 안정 대책 추진,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경제 활성화 및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 불안 해소 및 지역에 야기될 수 있는 우려 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제천시 산하 전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시민을 위한 시정 업무에 전념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증진 활동에 이바지한 회원들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식전행사, 개회사, 축사, 장학금 수여식, 사업성과 보고, 만찬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진행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화선 회장은 “올 한해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함께하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계획 3개분야(△필수의료제공 체계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강화)의 사업수행을 위해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공공사업운영팀을 꾸려 매년 15개의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추진 했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포함하여 저소득층·의료급여환자의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 치매환자 지원사업,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 지역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사업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2024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운영 등 3개 영역에서 3회 연속 A등급(최우수병원)을 받았으며, 공공사업성과평가(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에서도 A등급(최우수병원)을 받아 치매안심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공립요양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따뜻한 동행, '더불어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복지관의 30주년을 축복하고, 앞으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감사를 담은 미사가 엄숙히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곽호인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의장의 축사와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지난 30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지난 30년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념품으로 계란 1판을 제공하며, 나눔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은락 관장은 “지난 30년간 제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니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3층 산책홀에서‘2024년 제4차 지역문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시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천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순서로 청주대학교 김양식 교수가 주제발제를 맡아‘지역문화유산의 재발견과 현대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우리 지역이 가진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략, 그리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제천문화원 윤종섭 원장이 좌장으로 정복순(제천시문화관광해설사), 오지혜(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발제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공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로 인해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분의 식사하기 ▲적절한 실내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입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한랭질환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방한복 착용 등 건강수칙 준수는 물론,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한랭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J.C.D.F 제천댄스페스티벌’이 12월 15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댄스 서바이벌 열풍을 이을 이번 행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우승 상금을 두고, 1vs1 오픈스타일 배틀로 펼칠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과 스트릿 댄스 배틀로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2024 J.C.D.F 제천댄스페스티벌'은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현장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댄스코드’를 검색 하면 된다. 설호진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 엠비셔스 등 다양한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스트릿 댄스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고, 제천시도 작년부터 충북 및 지역 비보이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릿 댄스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순수 및 대중 장르의 예술가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박정희(여·89세)가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정희 봉사자는 자원봉사단체 문수회를 창설하여 1998년부터 만 25년 8개월 동안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급식소에서 정기적인 배식봉사 활동 631회, 2,510시간을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정희 봉사자는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한 부처님의 은덕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4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대표와 임직원,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기업 표창,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스틱제품 △발효산양삼홍삼고 및 쌍화탕을 제형화한 쌍화고 △한탐, 나노추출 공법을 활용한 △약도라지모과생강청, 간편한 청국장 밀키트 △간편황기청국장의 총 4가지 신제품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유공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본초다담(대표 박현수) △천약선㈜(대표 이기혁)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조직의 안정화와 직제개편을 마쳤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기업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년 개최되는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아시아권 23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시아권 15개국 1,800여 명이 방문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기계체조와 롤러 종목의 아시아대회 개최를 위해 시설과 경기 운영, 협력 체계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각 대회의 얼굴이 되는 상징물(엠블럼·포스터·마스코트·슬로건) 디자인의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공모전의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기계체조 20점, 롤러 17점의 작품이 선별됐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종목별 10점이 선별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의 현장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큐알(QR) 코드와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설문으로 마음에 맞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가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여 체계적인 평가 준비와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총 6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선효도마을 시설장이자 비범한 노인요양원 아카데미 대표인 김수철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수철 강사는 정기평가 지표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평가대비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종사자들이 평가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제천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복지재단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발전을 위한 실천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화산동협의회 황인석 회장, △국무총리 표창 중앙동부녀회 박춘옥 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최재경 회원·새마을교통봉사대제천지대 박광례 대원을 비롯해 개인 59명의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분에 제천시 새마을회가 충청북도 종합평가 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배 회장은 “올 한해도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제천시의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복지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개회식에는 맹은영 제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전국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돌봄사회실현을 위한 통합돌봄 패러다임에 대한 기조강연과 돌봄통합지원법 및 개인예산제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지역사회에서 말하는 돌봄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은영 제천 부시장은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도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