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이뤄진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을 위해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에 앞서 오이 생육 진단과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잔류농약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먼저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토양개량제, 배지소독제,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는 라텍스 장갑을 지원하고 사용 방법과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사업은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오이 생육진단과 재배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받아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한다면 연작장해 예방과 병해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19세 이상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900여 명이다. 조사는 공주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조사 자료는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시 청년들의 전세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상담사의 도움으로 ▲임대차계약서 상담 및 관련 서류 점검 ▲필요시 집 보기 동행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신청 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상담사 교육을 완료한 현업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방지하여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 종합감사 지적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감사 교육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시청 각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충청남도 종합감사 시 지적되는 사례들에 중점을 두고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양현목 예산팀장과 송치하 계약팀장, 이혜진 감사팀 주무관은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 계약 분야 주요 감사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시 유의 사항을 강조했다. 교육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은 시정 발전 방안과 업무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팀장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감사 교육 및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6일 공주 보훈공원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과 동시에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소중한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선양과 예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과수농가가 밀집 되어있는 우성면 방흥리,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 특성상 한 번에 대규모로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에 공주시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의 협업으로 광역살포기와 방제요원 6명을 투입해 과수와 산림에 대한 동시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예상치 못한 시기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급격한 피해를 초래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으며, 농작물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 산림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빨라지는 동시에 발생 빈도와 범위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돌발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정하여 사과, 배, 복숭아 등 재배농가 200호(137.2ha)를 대상으로 적용약제를 공급하고 중점기간 내 살포하도록 지도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은 농작물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위촉식을 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기 우수단원 포상, 신규 시민참여단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과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안내’를 주제로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부터 5월 4주간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성평등 인형극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시민안전과에서 추진한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소관 업무별로 산재해 있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현행 방재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처리 방법을 자동화하여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재난대응에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6개 부서 14개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관리를 일원화하고 재난 연락망 및 통계 산출 방법을 전산화 및 자동화해 재난 대응에 대한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인 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시민참여단 그리고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는 1982년도에 건립된 아파트로 40년 넘는 세월을 흘려보낸 노후 아파트에 속한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소방설비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아파트의 외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시행해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기나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에서도 위험 요소들이 다수 도출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강남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보완토록 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시프레스협회(회장 류석만)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에 따른 약정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프레스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약정(3년간 1000만원 기탁)을 통해 300만원을 기탁한 뒤 이번에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단체 등이 가입할 수 있다. 류석만 회장은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언론 단체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 또한,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언론의 역할에도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프레스협회에 감사하며, 다양한 모임과 단체들도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전산회계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126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기간 교육생들은 회계 이론, 부가가치세법, 원천징수, 엑셀, 사무기기 사용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시험에 응시한 상황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이후 ‘1:1 맞춤 취업 지원’, ‘워케이션(Worcation)’, ‘취업자 직장 적응 교육’, ‘창업 컨설팅’,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영철 상이군경회 공주시지회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등 8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보훈 정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해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각종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 제18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베이 관광협회에서 주최한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매년 30만명이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국내 많은 기관과 지자체에서도 참가한 가운데 공주시를 포함해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로 구성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도 참가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 및 기념품 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백제권 시군의 대표 축제를 적극 알리고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비롯해 무주 덕유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문화권 지자체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짜임새 있는 홍보 콘텐츠가 주목받으면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찬섭 공주시 관광과장은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2024 유구 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주무대(유구읍 유구외곽로 236-6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패션쇼와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염색체험, 봉제체험 등 다양한 체험장과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구매자(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22종 1만 6천본에 달하는 아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치카치카 충치 소동’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캐릭터 뮤지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마술쇼, 신나는 음악과 안무, 화려한 조명이 가미되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용품 추첨,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건강증진 홍보관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찾아가는 구강건강홍보관,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실천 설문지 작성자 중 96명을 추첨해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