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산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간담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유관기관, 기업, 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CIQ(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을 비롯해 대산석유화학기업, 해양환경관리공단, 하역사, 도선사협회, 예선업 등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및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각 기관별 인력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센터, 출장소, 지소로 구성된 서산 대산항의 CIQ기관의 조직 승격을 위한 대승적 협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서산 대산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56,860TEU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하고 있어, 2007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사드 보복조치에 따른 영향 등으로 충청권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이 지연되고 있으나, 머지않아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입출항 수속을
서산시 해미면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서산시 해미면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면에서는 KCC에서 받은 기탁금 일부로 문임석 해미자원봉사회장, 이민자 해미생활개선회장 등 7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장실을 설치하고 처마를 연장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현교 해미면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에 대한 생필품지원사업, 사랑의 밑반찬사업 등의 다양한 맞춤형복지특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트래블리더 및 G마켓·옥션 글로벌 기자단들이 웅도어촌 체험마을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트래블리더 및 G마켓·옥션 글로벌 기자단 22명을 초청한 가운데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한국관광공사의 대학생 기자단인 트래블리더와 G마켓·옥션 글로벌기자단이 초청됐다. 이들은 일정으로 간월암, 해미읍성, 벌천포해수욕장에 이어 웅도에서 갯벌체험 및 깡통열차체험을 하고 문체부에서 선정한 명품고택이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로 인증한 김기현 가옥에서 숙박했다. 삼길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회포정보화마을에서 호박칼국수, 호박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여름여행코스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앞으로도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핸콕대 어학연수를 위해 미국 롱비치로 떠나는 중학생 32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지역 중학생 32명이 18일 미국 롱비치시에 위치한 핸콕대에서 4주간의 일정으로 어학연수를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어학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미국 핸콕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실시된 이 어학연수에는 총 163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시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를 이끄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서산]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외부재원 선점을 위해 열정의 발품행정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과 항구적인 가뭄극복 해결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국도 38호선 명지중-독곶 1교차로 확·포장 공사 등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역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발품행정만이 답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서산시에서는 피서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산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 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2017년도 화랑훈련 실시 [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적의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상정한 해상 및 내륙지역 대침투작전과 대테러작전, 적의 남침징후 식별 등 위기 고조에 따른 전시전환과 전면전 대비작전이 실시된다. 서산대대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함께 각종 대테러훈련을 실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24시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민간인 복장의 거동수상자를 보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가상 적군을 발견하면 1338 또는 112에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방채 없는 지자체가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동서간선도로 건설에 따른 지방채 8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간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세입확충활동을 벌이는 한편, 특별교부세 확보 등 꾸준한 외부재원 마련을 통해 지방채 조기상환의 여건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8억여원의 이자절감효과를 올렸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남은 지방채 75억원을 모두 상환할 경우 추가적으로 5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 “건전재정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16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9억원 보다 14% 증가한 금액으로, 아파트 준공 및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이 재산세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파악된다. 건축물·선박은 7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또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 1899-0019)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대한미용봉사회 충청남도지회 서산시지부 봉사자들과 간담회 모습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보건소는 11일 대한미용봉사회 충청남도지회 서산시지부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서는 미용사회 서산시지부와 함께 2012년부터 연간 6회 이상 매년 70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방문해 미용봉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정책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2017 서산6쪽마늘축제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명품 브랜드로의 화려한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린 2017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는 농식품부 권고에 따라 2010년부터 태안군과 공동브랜드로 산수향을 사용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 브랜드를 폐지했다. 그리고 서산6쪽마늘 브랜드의 부활을 대내외에 알리는 서산6쪽마늘축제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6쪽마늘과 한우 등 2억 9,000여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매됐고 2만 5,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현장에서 1억 7천여만원의 마늘이 팔려, 지난해 3일간 진행된 행사의 판매액보다 무려 71%가 증가했고, 번호표를 받아 마늘 구매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특히 개막행사에서 생산자와 관광객 등이 함께 선보인 대형 비둘기 풍선에 서산6쪽마늘 종자를 매달아 날려 보낸 퍼포먼스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서산6쪽마늘이 세계 최고 명품마늘로 우뚝 서기를 바라는 염원을 대형 비둘기 풍선에 담고, 건실한 종자를 풍선에 매달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운산면 상성리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서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공동체 주거 공간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해‘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비 11억여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 2,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마을 단위별로 숙박과 공동취사가 가능한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해미면 홍천2리, 부석면 창리, 성연면 해성리, 지곡면 산성2리, 부석면 봉락2리, 운산면 상성리에 이 시설을 조성했다.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이 느끼는 고독과 소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와 질병 등의 위급한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이 지역의 중론이다. 박성현 서산시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평생 함께해 온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서산시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민선6기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실현을 위해 5대 분야 103개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6월말 기준으로 58개의 공약이 완료되고 35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는 등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24시간 통합안전센터 구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일자리 창출 지원 ▲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선6기 공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서산시가 민선6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간 거둔 성과를 정리하고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방향 제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17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주무팀장,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농·축·수산 ▲교육·복지 ▲산업경제 ▲관광 ▲생태·환경 분야 등 각 분에서 고루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노동부를 통과해 행정자치부에서 심사 중인 서산고용노동지청이 서산지역에 신설되면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권의 근로자들에 대한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도시안전통합센터 개소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조사용역 착수 ▲전국 최고 보훈복지 강화 ▲대산 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타당성조사용역 착수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협약 등도 큰 성과다. 이밖에도 시는 ▲신장천
씨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작목인 감자는 그간 종구의 퇴화와 정부보급종의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무병 씨감자 생산체계를 자체 구축해 2015년부터 씨감자를 생산·보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생산된 66톤의 씨감자를 583농가에 분양했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부 보급종 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원종을 보급하고 있으며, 순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3.6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70톤의 씨감자를 생산하고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철저하게 검사한 뒤 내년 희망 농가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씨감자의 공급으로 서산감자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병해충 예찰, 종자검사를 엄격히 실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품질 우량씨감자의 생산·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카누팀 [충남도민일보=서산]정연호기자/ 서산시청 카누팀이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금메달과 함께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위상을 한층 올렸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에서 열린 제16회 파로호배전국카누대회에서 시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땄다고 밝혔다. 신동진, 안현진 선수는 대회 첫날 카나디안(C-2) 200m 종목과 마지막 날 카나디안(C-2) 500m 종목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대회 둘째날인 29일에는 카나디안(C-2) 10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장거리 종목에서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특히 시 카누팀은 지난 5월부터 시산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훈련장으로 이용하던 음암면 소재 성암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 타 지역에서 전지 훈련를 실시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이기에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카나디안 개인전(C-1)종목에 출전했던 박호기 선수는 지난 대회에 비해 2∼3단계 오르는 성적을 이뤄내며 다음 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스포츠 카누 서산의 명성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