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산종합예술제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최차열 지회장은 풍요롭고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10월14일∼1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종합 예술제를 개최한다. 금번 예술제는 서산예총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미술. 사진문인협회 전시회와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서산.내포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회 윤석중동요제를 시작으로 아리랑 전통춤보존회 발표회와 개막식과 함께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연극공연으로 우리 고장 역사인물 유방택선생을 기르기 위한〃조선의 하늘을 가르다〃가 연극공연으로 시작된다. 금번 예술제를 준비하는 최차열(지회장)은 가뭄과 무더위 속에 서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예술인 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과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하고 지역예술인 발굴을 통해 예술발전을 기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추억의 장을 펼 칠수 있도록 준비 한다.
자매도시 일본 닷코마치, 서산시 방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靑森縣) 닷코마치(田子町) 방문단이 서산해미읍성축제 개최를 맞아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를 찾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닷코마치 방문단은 야마모토 하루미 정장을 비롯해 의원, 시민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닷코마치로부터‘제32회 마늘과 소 축제’참가 초청을 받아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한 14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닷코마치 방문단은 해미읍성축제를 방문해 서산시 대표 축제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완섭 시장과 함께 대형가마솥 주먹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서산지역의 시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배양장, 가축경매시장 등 주요 농축산시설을 견학하면서 양 도시 농축산업 현황과 관련 기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 대표인 야마모토 하루미 정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일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며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서산뻘낙지먹물축제, 오는 13일부터‘팡파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낙지는 지쳐 쓰러진 소도 일으킬 정도로 영양이 뛰어나고 특유의 육질에 담백한 맛으로 별미 중의 별미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서산의 대표 수산물인 서산 낙지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산의 청정해역인 가로림만에서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제4회 서산뻘낙지먹물축제’가 지곡면 중앙리 중리포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뻘낙지먹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현규)가 주관하는 이 축제가 열리는 동안 낙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낙지비빔밥을 나눠먹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맨손 뻘낙지 잡기, 갯벌 바지락 캐기, 감태 팩 해보기, 낙지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낙지댄스 경영대회와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감쳐왔던 끼와 흥을 뽐낼 수 있다. 낙지비빔밥 등 낙지요리 시식회에서는 갯벌의 가을보약인 서산 낙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기에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는 인기가수의 콘서트와 공연 등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대하 ▲낙지 ▲우럭포 ▲붕장어포 ▲쌀 ▲고구마 ▲고추 등 지역 농특산
천안시 성거읍 정촌리·삼곡리 시도27호선 선형개량 완공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성거읍 정촌리와 삼곡리 일원 시도27호선 내 위험도로에 대한 선형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비 2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정촌리 40-2번지 일원에 연장 554m, 폭 8m의 도로와 삼곡리 25-3번지 일원에 연장 280m, 폭 8m 도로를 착공하고 지난 9월말 2구간을 모두 개통했다. 정촌리 일원 구간은 시도27호선과 구국도34호선의 교차지점으로 고속도로 박스형 터널이 인접해 있어 직진 차량 운전자 시거불량 등으로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던 지역이었다. 삼곡리 일원 구간은 시도 27호선과 시도10호선의 인근에 판정지하차도가 위치해 있어 지하차도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직진 또는 우회전 차량 사이의 사고 위험이 높아 곡선 구간을 직선화하게 됐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도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조사해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일본 닷코마치 마늘과 소 축제현장 방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권혁문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대표단 14명이 일본 아오모리현(靑森縣) 닷코마치(田子町)의 초청을 받아 28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닷코마치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마늘과 소를 활용해 열리는‘제32회 닷코마치 마늘과 소 축제’에 자매도시인 서산시를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올해 방문에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서산지역의 전통풍물공연단인‘뜬쇠예술단’ 5명도 방문단으로 초청됐다. 뜬쇠예술단은 마늘과 소 축제장 등에서 닷코마치의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한국 전통풍물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단은 28일과 29일에 열리는 자매도시 환영식에서 마늘, 생강, 홍삼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닷코마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여는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어 30일‘마늘과 소 축제’를 참관하고 지역 농축산물 마케팅 및 축제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며 갈릭센터 방문 등을 통해 농특산물 가공사례를 수집하고 다음달 2일 귀국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자매도시인 닷코마치와 농특산물, 관광, 축제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
서산시, 2017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계약 완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천수만 A·B지구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공급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4억 1천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총 385농가와 1,445ha의 농경지에서 볏짚존치와 무논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쳤다. 올해는 철새들의 쉼터 제공에 큰 도움이 되는 무논조성 사업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해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는 달리 천수만 B지구 일부가 사업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이 지역으로 도래하는 철새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인 서산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 성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출향인 등 3만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식전행사로는 국학기공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고, 선수단 입장식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50명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 체육회 부회장 최장환 씨 등 13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청남도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회, 여성단체, 장애인 등 각계각층 대표 12명이 성화 봉송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고, 소년체전 카누 2관왕인 노경일과 사격 2관왕인 김예슬이 성화 점화를 했다. 대항경기로는 육상, 축구, 씨름, 게이트볼을 비롯해 민속종목, 시범종목 등 12개의 경기가 진행돼 각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을 한 가운데 종합운동장에서 결승전이 열렸던 축구에서 부춘동이 우승을 차지했고, 특별상 시상에서 화합대상은 부석면, 응원상은 석남동, 환경상은 수석동에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서 힘찬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행정직 등 14개 직렬에서‘2017년 제2회 충청남도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45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공직의 첫 출발을 축하해 줬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을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한 조소영 주무관(여, 27세)은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공무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민의 행복을 앞서 생각하는 공무원이 돼 달라.” 고 당부했다. .
어서오세요 유커(遊客)…서산시,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충남도민일보]사드여파로 인한 중국정부의 방한관광 금지 조치에도, 서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 10여명을 초청하고 팸투어를 실시했다. 충 이번 팸투어는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옌강(龍眼港, 용안항)을 오갈 국제여객선의 취항을 앞두고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의 서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백제시대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해미읍성을 둘러보는 등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서산인삼농협에서 서산 6년근 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피자, 호박요리, 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회포정보화마을,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웅도,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으며 삼길포 유람선 투어도 했다. 시 관계자는 “ 팸투어 참여자들이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인 만큼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관광 상품에 서산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총력을 기
서산시, 2017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19일 농업인단체 임원, 쌀연구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7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쌀 소비 감소 및 수입으로 인한 쌀값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명진 서산시쌀연구회장은“오늘 평가회에서 나눴던 의견들을 적정시비 및 병해충 적기방제 등에 적극 반영해 최고품질 서산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평년 수준의 수확이 기대된다.” 며 “쌀 값 안정화와 지속적인 우수한 서산 쌀 생산에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돕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17만 5천여 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23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출향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 행사는 15개 읍면동의 대항 방식으로 육상,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투호놀이, 줄다리기, 공 집어넣기 등의 민속종목과 함께 시범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보인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서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이 이성순(85, 음암면) 어르신을 방문해 성인용 보행기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장이 지난 12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전달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며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보행기를 전달받은 이성순(85, 음암면) 어르신은 “허리가 굽어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들어 집 밖에 나올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제는 마음껏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보행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공단에 입주한 주요기업인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KCC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산공단에서는 연간 40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공장 증설을 거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난달 30일 이완섭 시장은 기업 사회공헌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지난 7일 시는 기업 사회공헌 촉구를 위한 대산읍 기관·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또 다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 시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해 권혁문 부시장과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등 6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기업 측에서는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사장 ▲한화토탈 이은 전무 ▲LG화학 김동온 주재임원(상무) ▲롯데케미칼 김용호 공장장(상무) ▲KCC 박인종 총괄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로드맵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타지자체의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천체망원경 무상점검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새학기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천체망원경 무상점검’을 1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체망원경 활용도 향상과 현황 점검을 위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 및 부품들의 상태점검, 간단한 수리, 접안렌즈 등의 세척을 해준다. 점검은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을 방문하거나, 과학관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ryubangtaek@nav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경식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청 사격팀·카누팀 선수들과 1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직장체육팀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2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 은 5, 동 3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땄다.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국가대표 김영민 선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민 선수는 황윤삼·소승섭·박지수 선수와 함께 이 부문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땄고,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는 홍성환·황윤삼·박지수와 함께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들며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매번 4등에 머물던 정미라 선수는 50m소총3자세 개인전과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그동안의 설움을 한 방에 털어버렸다. 정미라 선수는 박시윤·고도원·김미소 선수와 함께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 남구청에 0.1점차로 뒤지며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코치로 활동 중인 황윤삼 선수는 스탠다드권총,
지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곡면 소재지에서 조성 중인 지곡문화센터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선정으로 각각 49억원과 42억 등 총 9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경관과 역량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생활환경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등의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산읍 오지2리·운산면 여미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내년에도 신규사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