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어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 수량은 1만5천본이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부한다. 1인당 5본씩 제공하는데, 유실수 3본(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과 야생화 2본(돌단풍, 작약)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과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대기 좌석을 마련하고 청주문화원 지원을 받아 풍물패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에도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위해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보험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현역 군복무 청년이다. 단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등 일부 제외 대상이 있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 가입되고 전역하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상해·질병입원 △군복무중 중증장해진단비 △뇌출혈진단비 △급성심근경색진단비 △정신질환위로금 △수술비 △골절·화상위로금 등 총 14개 항목이다.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최대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청구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청년들이 더욱 안심하고 군 생활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15일 모든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를 발표했다.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아동부문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저) △청소년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일반부문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저) 등 세 권이다. 대표도서는 시민 및 독서전문가 추천, 1차 후보도서 선별(추진위원회),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13일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추진위원회는 독자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고, 다채로운 토론이 가능한 책을 최우선 선정 기준으로 두고 결정했다. 아동부문 ‘왜왜왜 동아리’는 환경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린이 독자의 호기심 유발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소년부문 ‘비스킷’은 부서지기 쉬운,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비스킷으로 설정하고 친구들과 합심해서 비스킷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모습을 통해 학교, 가정 등에서 형성되는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통컵 사용 시 순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14일 충북대학교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인증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사업 취지와 앱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텀블러 사용인증 제도 홍보에 동참하고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청주시는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새로고침’ 앱을 통해 순환포인트 300원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새로고침’ 앱은 청주페이 앱 상단 새로고침 그림을 클릭해 간편하게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청주, 1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비전을 선포하고 12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 인증제를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올 봄 대학가 주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청주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4일부터 미취학 어린이 흡연‧음주 폐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노담이의 건강소풍, 함께하는 건강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담배, 술의 유해성분, 흡연·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금연·금주의 필요성 등을 마술공연 형식으로 교육한다. 신나는 스트레칭 및 체조 교육과 함께 가정통신문을 통해 금연·금주 관련 교육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흥덕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개최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14일 첫 회 공연부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어린이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마술공연을 통해 금연, 금주를 위한 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14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찾아 상권 활성화 관련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의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종대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생협력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교육, 공모사업 수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직원들은 부여군 상권 활성화 사례와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권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및 조직 협력 방안 등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부여군의 사례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무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주시 상권 활성화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활성화재단 상생협력부는 재단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조직이다. 지속 가능한 경제 선순환구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서원구 남이면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공사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위해 남이면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상협의를 실시했다. 기존 사업 구간에 편입된 지장물 소유자가 시청을 방문해 협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현장 인근으로 시 담당자가 찾아가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협의 대상자 중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명이 참석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장물 200여건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 계약 체결 외에도 소유자가 제기하는 민원, 고충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원스톱 민원행정을 실현했다.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남이면 부용외천리 624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하천 1.238km를 정비하고 1개소에 교량을 재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올해 11개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 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협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건강도시·건강 지킴이’ 로고송을 자체 제작해 보건소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도시 만드는 상당, 마음건강 지키는 서원, 보건환경 꿈꾸는 흥덕, 건강가득 활기찬 청원. 건강한 도시 다함께 만들어가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는 건강지킴이, 우리는 청주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가사에는 청주시 4개 보건소 특징과 건강증진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보건소는 4월 12일 건강대축제에 로고송을 활용한 건강체조를 발표해 꿀잼도시, 건강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로고송에는 건강도시를 향한 염원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종수)은 14일 흥덕청원구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4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70명을 비롯해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노인행동강령 낭독, 입학허가선언, 격려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982년 개설된 흥덕청원구지회 노인대학은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에 걸쳐 건강, 교양, 취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수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 기쁨을 느끼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 습득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청주시 내 사회복지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효율화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복지재단은 지난달 진행한 참여기관 모집에서 10개소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10개소 모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노무, 홍보, 미션·비전 수립, ESG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기관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현황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 컨설팅 사업은 2020년 첫 시작 이후 5년간 약 6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해왔으며,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기관들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들이 경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조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민을 위해 ‘엄지 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활용 등 초급 과정부터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고급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은 청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평생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특강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과 한독의약박물관은 지난 1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 예술 분야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첫 번째 활동으로 예술가 창작 지원을 담당하는 청주시립미술관 산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와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에 전시를 개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주미술관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뿐 아니라 작가 발굴과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의 산하기관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청주시 용암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19기 작가들이 입주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 공간은 입주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 활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정기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 전시, 워크숍 등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의 새로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일본 MK관광버스㈜는 14일 청주시를 방문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청주콜버스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만남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카나모토 타츠야 MK관광버스(주) 회장, 청주콜버스 운영사인 진형민 ㈜스튜디오갈릴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MK관광버스(주) 측에 청주형 콜버스의 주요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앞서 지난 13일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들은 청주콜버스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서 호출형 콜버스를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 간 청주콜버스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친 MK관광버스㈜는 일본 간사이 지역에 청주콜버스에 적용된 DRT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가 전체 읍·면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청주콜버스의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온 후 탑승객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임희섭 센터장이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고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청주시는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여건 분석과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을 토대로 △건물/에너지 △수송/교통 △폐기물 △농축산 △탄소흡수 등 5개 부문에 대한 85개 세부사업을 계획했으며, 관련 부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질적 이행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주실내수영장 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주차면 54면을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청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주변에는 3개소의 주차관제시스템이 운영 중이나, 청주실내수영장 뒤 주차장은 별도의 관제 시스템이 없어 먼 곳에 있는 주차 관제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수영장 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1식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청주실내수영장 주차 라인이 규격보다 넓어 주차선을 법정 규정에 맞게 다시 도색하면서 기존 131면애서 185면으로 54면 확충한다. 주차선 도색은 수영장 정기 휴장 기간인 오는 3월 말에 진행하며 주차관제시스템은 도색 작업 완료 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공간 증가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로 야구장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차장 이용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차량을 진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2023-2024 : 특별할 것’ 청주시립미술관은 2025년 첫 전시로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2023-2024 : 특별할 것’을 4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새롭게 수집한 작품 75점을 포함한 총 102점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방향과 연구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단순한 작품의 축적이 아니라, 지역 미술의 흐름을 연구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청주 미술사를 연구하고 기록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지역 원로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및 대청호미술관과 연계한 작품들을 포함했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김복진 미술상 운영과 연계해 지역 미술의 역사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청주 원로·중견작가(가제)’ 청주시립미술관은 기획전 ‘청주 원로·중견작가(가제)’를 5월 23일부터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