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 부문 환경 분야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심사·포상함으로써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가 응모해 359건이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당진시는‘단속보다 상생.... 축산악취! 당진에서 해법을 찾다!’ 사례로 환경 분야에서 수상하게 됐다. 시는 축산악취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전문가·축산단체·축산 농가 참여한‘축산악취개선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축산농가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한 축산환경 의식 전환을 추진했다. 오성환 시장은“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대학과 평생교육의 상생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회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대중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지역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변신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은 황환택 원장(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손인환 교수(신성대학교 전기과, 기획처장)는 성인 학습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강좌 개방, 지역 및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 지역대학의 역할을 발표했다. 황유경 팀장(충남도청 평생교육팀)은 충남도-시군-대학을 연계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김선호 당진시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지방대학 육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함과 동시에 지방대학에서는 지역맞춤형 학과를 개설해야 하고, 수요자 중심의 자세에서 출발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차수진 팀장(당진시청 교육특구TF팀)은 “대학의 위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겨울의 선율:클래식 앙상블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아기산타의 대모험’ △꿈을 담은 매직벌룬쇼 △어린이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되며, 참여희망자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더욱 풍성히 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는 2025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대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탁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T1 ~ T7리그에 전국에서 전문 및 아마추어 선수들 총 12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T1 ~ T2 리그에는 승급팀 및 전문선수들이 참가하고, T3 ~ T7 리그에는 시도 대회 우승팀과 추천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은 지난 11월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강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4개의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규모 있는 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6일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당진 그린에너지 허브’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진 송산 부두 인근에 900MW급 수소 전소 발전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린수소 전소 발전설비 구축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당진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한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탈탄소 흐름에 따라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에서 청정 無탄소 수소 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LNG 생산기지와 관련된 특별지원금 확보를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의 “LNG 생산기지 특별지원금을 신속히 확보하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명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 당진을 LNG 생산기지 입지로 최종 확정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LNG 저장탱크 및 관련 설비가 석문산단에 건설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은 당진시를 서해안 에너지 허브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건설비의 1% 이내에서 주변지역 특별지원금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예상 지원금 3조 3천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원금은 약 3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였으나, 한국가스공사가 현재 검토 중인 금액은 240억 원으로, 당진시민들이 기대한 수준보다 90억 원이나 못 미치는 금액으로 지원금 협상이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5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27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라며 특히,“내년도 예산안은 약 1조 2000억 원 규모(기금 제외)로,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 여부를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장은“이번 제2차 정례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며, 시정질문과 예산안 심사, 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지금이 시작점입니다”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조명했다. 전선아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2021년 발생한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한 20대 청년이 결국 가족을 방치하게 된 사례를 들며, 과도한 돌봄 부담이 개인에게 전가되는 사회적 문제와 복지 시스템의 한계 등에 대해 지적했다. 전의원은 2022년 보건복지부의 ‘가족돌봄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가족돌봄 청년들이 평균 주당 21.6시간을 돌봄에 투자하고, 돌봄 기간은 평균 46.1개월에 달한다”고 말하며 “이들의 삶의 불만족도는 일반 청년들보다 두 배 이상 높고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전선아 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로 생계지원, 의료지원, 휴식지원, 문화·여가 등이 꼽히고 있다”라며, “현재 87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당진형 저출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1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의 “당진형 저출생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덕주 의원은 “3초(超)의 위기”라는 표현을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초저출생, 초고령화, 초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전국 평균(0.72명)과 충남 평균(0.84명)을 상회하며, 이는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의 출산장려 정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고 특히, 출산 순위에 따른 출산장려금 지급, 첫만남 이용권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이 대부분 국·도비 매칭 사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제한적이다”라며, “당진형 저출생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18세 이상 자녀의 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 의 일환으로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지난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군수를 지낸 면천지역의 ‘면천창고’카페에서 제작발표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당진문화재단과 (재)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관, 당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당진문화재단에서는 면천지역의 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 선생의 일대기를 1부 초년기, 2부 중년기, 3부 말년기로 구분하여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 장르로 개발하였다. 본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군수를 지낸 면천지역의 ‘면천창고’카페에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영상 상영회와 더불어 강연을 맡은 신정근 교수의 “네글자로 읽는 연암 박지원”강연과 참여자들의 질문을 모아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거문고 산조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현장 참여자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 합덕초등학교 야구부가 24일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4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990년에 창단했으며, 현재 모교 출신인 김용영 감독과 이준석 코치가 이끌고 있다. 합덕초는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원거리 야구부원을 위해 지원되던 등원 차량이 내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김용영 감독은 “합덕초 야구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박연수 교장 선생님과 당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 3위, 11월 10일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및 마무리 캠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설해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도로변에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추가 설치한 제설함은 주요 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 중심으로 배치해,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빠르게 염화칼슘이나 모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갯길과 상습 결빙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자동으로 염수를 살포해 사고 위험을 낮출 것이다. 이번 설해 대책은 최근 구축한 당진시 도로관리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당진시는 겨울철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설해대책을 강화했다. 강설시 도로면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의료기관 및 당진시보건소에서 비용부담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렴에 걸리면 패혈증과 같은 중증 감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 절반 이상이 입원 치료를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특히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65세 이상 나이에서 한 번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종 희망자는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감염 시 코로나19 감염증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루다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9개 반을 운영한다.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 9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9.1%(22개소)로 충남 평균 17.7% 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4년 3월에도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신규 개소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가 2024년 충청남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어‘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해 충청남도 내 우수 청소년 참여기구 사례 발굴 및 우수 청소년 참여활동 모델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내 청소년 참여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활동과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해 우수 참여기구를 선정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관내 청소년 기관 중 가장 신규 기관이자 청소년 이용시설의 운영위원회로서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시설 이용을 위해 힘썼으며 카페테리아, 메이커스페이스실을 갖추고 있는 기관 특성에 매주 토요일 카페테리아 봉사,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기획 사업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작년 8월 개관 이후 연중으로 운영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충청남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 '또래상담연합회 두두'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문 최고 훈격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의 지속성 및 노력여부,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 동기 및 창의성을 평가하여 우수한 봉사활동을 선발한다. 당진시또래상담연합회 두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또래상담동아리로 24명의 청소년들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 아동 정서 지원 멘토링,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캠페인의 3가지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취약계층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또래상담자가 바라는 기적'은 또래상담자 청소년과 아동이 1:1 매칭되어 진행되는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매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기마다 만들기, 창의력 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직접 멘토링 주제 선정 및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