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2022 하계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과 김범수 초빙교수, 일본 와요(和洋)여자대학교‧도쿄가쿠게이(東京學藝)대학교‧도시샤(同志社)대학교 3개 대학교의 대학생 34명이 참석했다. 일본대학생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어‧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의 민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를 위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었다.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국제학부 교수)은 환영사에서 “불편한 한‧일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알아가는 민간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본 연수를 통해서 양국 청년들 간의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가한 마츠모토 미키(와요여자대학교)는 “이번 연수로 일본과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인 한국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될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연수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교육감전형은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전형으로 천안시 13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아산시 8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감전형의 학군별 모집정원은 ▲천안학군 5,144명(체육특기자 57명 포함) ▲아산학군 3,075명(체육특기자 34명 포함)이고,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2일~13일에 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온라인 방식인 나이스(NEIS) ‘충남고입시스템’으로 이루어지며,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는 원서를 수기로 작성하여 각각 천안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 지정 접수처에 직접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 배정간격 추첨식’은 12월 중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6일 17시, ▲배정 고등학교 발표는 1월 20일 17시에 각각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든 교육감전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여건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계 기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네이버, ㈜메가존클라우드, ㈜네오랩컨버전스, ㈜러닝스파크,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와'마주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금) 교육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업무담당자와 ㈜네이버 김효 책임리더,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 ㈜네오랩컨버전스 이상규 대표, ㈜러닝스파크 정훈 대표, 순천향대학교 차현진 교수, 선문대학교 김흥수 SW가치확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시도교육청 단위의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것으로, 향후 교육청과 협약기관들은 마주온(충남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내 교육데이터 분석‧활용 지원과 AI 기반의 서술형 평가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의 상호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마주온 내 교육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지원 ▲교육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체계 구축 ▲교육데이터의 공유·분석·활용 지원 ▲교육데이터의 지표 설계, 효과성 검증 연구 ▲교육데이터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자문 ▲AI 기반 서술형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홍석)은 오는 22일부터 ‘골프’, ‘커피 자격증’, ‘드론’,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등 49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4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부동산 실전 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을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한자속독강사 자격증, 수묵화 캘리, 원어민 영어회화,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기초반)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오전, 오후), ▲드론지도자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국외여행인솔자 양설과정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 ▲중국어 중급 회화반, ▲직장인 중국어(초중급), ▲초급 일본어, ▲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학년도 제38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19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대면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사 455명, 석사 94명, 박사 115명 등 총 66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최우수졸업논문상에는 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 이상혁 씨의 논문 ‘치유농업참가자의 체험유형이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가치와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가 수상했다. 김대현 총장은 “여러분은 인생에서 학생 신분일 때보다 더 치열하게 책임감 있는 삶을 개척해야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 앞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찾기를 바랍니다. 우리 호서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바로 그 도전 정신이 있는 한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대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한국장학재단에서 경비를 지원해 해외 현장직무 실습 및 파견지역의 언어와 문화 등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며, 공주대에서는 캐나다에 22명이 16주간 어학교육, 전공분야 산업체 직무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원성수 총장은 “학생들이 외국어 소통 능력과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2022년 글로벌 현장학습(캐나다)에서 전국 60여명 참여 대학생 중 가장 많은 22명이 선정되었으며, 해외취업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올해로 건학 50주년을 맞이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오전 11시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후기 학위수여식이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조성문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학사 보고(곽관훈 교무처장) △학위증서수여(황선조 총장) △상장 수여(황선조 총장) △졸업 식사(황선조 총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명수 국회의원, 배선길 총동문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박사 13명, 석사 48명, 학사 402명 등 총 463명이 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김은지(글로벌한국학과), 총장상은 김지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 5명, 공로상은 전정우(일반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외 1명, 김소희(식품과학·수산생명의학부) 외 1명, 단과대학장상은 신원경(환경생명화학공학과) 외 5명이 수상했다.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황선조 총장은 “혁신적인 비전과 희생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에 깨어있는 의식과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졸업주간 운영’으로 진행되며 졸업자들은 각 학부별로 배정된 날짜에 캠퍼스에 나와 학위증서를 받고 졸업가운을 무상으로 대여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377명, 석사학위 305명, 박사학위 27명 등 총 70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72명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의 설교는 ‘복음의 능력으로 세계로 나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진범 부총회장이 전했으며,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기도, 정우진 학사부총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박요일 이사장이 상패수여 및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며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에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과 산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지난 14일 부여와 청양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하여 하우스 환경정비와 토사 정리 등을 도우며,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의 16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부여교육지원청 등 9개 교육지원청이 19일까지 부여와 청양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서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수해 피해 주민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곁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청 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로서 올바른 안보관을 갖추고, 업무에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노병천 교수를 초청해‘한산과 명량에서 배우는 이순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병천 교수는 강의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세계(철학)와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며 “리더는 각 사람의 마음을 얻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순신 장군도 왜적으로부터 국가를 지켜야겠다는 사명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조국을 지켜냈듯이, 여러분도 스스로 어떤 사명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만의 사명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도내 교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투철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지니고 최근 국제환경 변화와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학교와 손잡고 강원 지역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지난 11일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 및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청 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작업은 14일 새벽 부여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작업 ▲하우스 환경정비작업 ▲피해작물 수거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학교들을 방문해 교육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학교현장의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이다. 이에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故김학순 할머니와 함께 국내‧외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온 평화운동가 故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 달 동안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하여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는 상황이다.”라며, “충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4부-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바람 불다’ 마당에서는 ▲학교자치 “학교자치 What, Why, How?”(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우문영) ▲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묻다”(대전 성모여고 교감 이정호) ▲수업 “동료와의 협업은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 (충남 갈산고 교사 김경태) ▲연대 “ 혁신학교 졸업생 연대 ‘까지’” (졸업생 연대 대표 김기만) ▲“불안을 넘어 믿음으로” (세종 소담고 학부모 김혜원)를 주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혁신의 당면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발제했다. 또한, ‘3부-바람 담다’ 마당에서는 14개 분임이 9가지 토론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혁신교육 실천을 위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 청송초등학교와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풍물놀이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가진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전통음악을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풍물놀이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연수 교사들의 역량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얼림굿, 입장굿 장단과 보법, 인사굿, 자진가락 기초 ▲여러 장단 연결법과 철채가락 보법과 오방감기, 오방풀기 ▲당산벌림, 칠채 오방진에서 당산벌림까지 연결 및 장고놀이 장단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알아보았으며, 연수 이후 토의를 통해 학교 풍물놀이 교육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꾸준히 도내 교원들의 전통음악 지도역량을 제고하고, 학생들이 전통음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