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순교성지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 해미순교성지가 치유와 휴식의 안식처로 재조명되고 있다. 해미순교성지는 해미읍성 서문으로부터 서쪽으로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미순교성지는 천주교에 대한 박해에 극에 달했던 정사박해(1797년)부터 병인박해(1866년)까지 수천명이 넘는 무명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해미순교성지는 또 다른 이름으로‘여숫골’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는 처형장에 끌려가던 천주교 신자들이‘예수 마리아’를 끊임없이 외쳤는데, 이것이‘여수머리’를 거쳐 여숫골이 됐다는 것. 해미순교성지의 고즈넉한 풍경과 순교자들의 고난의 흔적이 만들어내는 숙연한 분위기는 절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온하게 한다. 그런 까닭에 해미순교성지는 천주교들의 순례지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시민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개심사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의 상왕산에 위치한 개심사(開心寺)에서 가을 끝자락의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버스를 타고 단체로 개심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목격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2,000명, 주말이나 휴일에는 5,000명 이상이 찾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통사찰 제38호인 개심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651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개심사를 지나는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코스인‘아라메길’을 걷다보면 떨어지는 단풍에 마음이 절로 열리게(開心) 된다. 그러다 절 내에 들어서게 되면 아담한 가람배치와 풍경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마음을 고즈넉하니 가라앉히고 세속의 번뇌를 잊게 한다. 이 절에는 다포양식의 정수로 손꼽히는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 제1264호 영산회괘불탱화, 보물 제1619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이 있어 백제문화의 진수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개심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판 7개가 추가로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여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묘법연화경 목판, 계초심학인문 목판, 몽산화상육도보설 목판, 도가논변모자리혹론 목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 성관자
희망 2018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8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돕는 이 캠페인은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모금은 시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동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성금을 기탁하면 사랑의 열매를 달아준다. 읍면동별 집중모금 일정은 다음달 7일 성연면을 시작으로 8일 지곡면, 11일 해미면, 부춘동 12일 고북면, 13일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음암면, 운산면, 15일 대산읍, 동문1동, 동문2동, 석남동, 21일 수석동 순으로 진행된다. 성승경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모금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인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캠페인에서는 서산시에만 21억원 가량이 모금됐고 다시 서산시에 24억 8,000만원이 배분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다.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교육이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 속에 지난 9일 지곡면 환성1리에서 이뤄졌던 교육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 기간 동안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서산시 오남1통을 시작으로 268개 마을에서 농업인 1,350명의 농업기계 2,300여대를 수리했다. 또 올바른 사용요령, 고장 시 응급처리, 보관·점검방법 등을 알려줘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농기계 사용기한 연장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손쉬운 농기계 사용은 물론 사고예방에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직원가족 화통(和-通) 끼 발산 대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3일 ‘직원가족 화통(和-通) 끼 발산 대회’를 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9개 팀, 총 53명의 직원들은 댄스와 노래, 율동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저마다의 숨은 끼를 뽐냈다. 순위는 공연을 함께한 직원가족 600여명의 밴드앱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가려졌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가족 간의 화합과 조직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이런 부분이 업무에도 이어져 시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가축분뇨 액비(液肥, 액체비료)의 자원화 및 이용촉진을 위해 액비유통업체 및 농가들과 손을 잡았다. 시는 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경종(耕種, 작물재배)농가와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으로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는 물론,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이정식 서산축산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 유재흥 서산한돈협회 지부장, 석명진 서산쌀연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이를 지원하게 되며, 서산축산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는 양질의 액비를 공급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의 투명성 제고와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의 확산이 기대된다.” 며 “액비유통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 참석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SENDEX 2017)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에 460여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해 전국실버하모니카대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총회 및 세미나,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이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생산품 판매, 무료 취업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는 한편, 박람회에 참여한 여러 단체와 정보를 공유했다. 박성현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노인일자리 사업현황을 홍보하고 다른 단체와 정보를 공유와 벤치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당당히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선희 팀장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에서 근무하는 이선희 팀장(6급, 장기 교육파견)이 지난 7일‘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수원의 주관한 이 대회는 창의적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보고서와 보고서 내용을 요약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심사했다. 이 팀장은 ‘다문화가족 자녀 건전한 육성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연구했던 결과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를 위해 이 팀장은 전문가 설문조사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등 실태를 파악했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과 활성화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장은 “무엇보다 폐교위기에 놓였던 서산차동초등학교와 다문화가족의 우수 창업사례인 아시안-쿡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 한서대 특강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장이 지난 7일 한서대학교에서 깜짝 특강에 나서 화제다. 이번 특강은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산시의 발전상과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이 시장의 살아있는 행정경험을 듣고 싶다는 한서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특강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를 채우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이 시장은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려면 먼저 자기사랑과 자기존중의 자존감을 갖는 것이 필수라는 것과 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5S리더십은 Smile리더십(딱딱함보다는 친근함), Simple리더십(복잡함보다는 단순 간단명료), Soft리더십(권위적 강함보다는 부드러움), Speed리더십(빠른 판단과 빠른 행동), Smart리더십(깔끔하고 빈틈없는 처신)이다. 클레오파트라 자질론은 클린(청렴투명 자기관리), 레이아웃(미래지향 비전설정), 오픈 마인드(긍정적인 열린사고), 파트너십(주변과의 긴밀협력), 트레이닝(끊임없는 자기계발), 라인업(적재적소 사람관리)이다. 이완섭 시장은 “학업에도 열중해야 하지만 꿈을 가지고 삶의 가치관과 신념을 정립할
가로림만 전경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가로림만 도서지역에서 추진했던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돼, 이 지역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국비 8억 3,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팔봉면 고파도, 대산읍 웅도, 지곡면 우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설치된 발전시설은 태양광 62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1개소, 풍력 2개소 등 총 89개소에 이른다. 이 지역은 수년전까지 디젤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했던 에너지 낙후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친환경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응모하고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난 2015년 10월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사업 취지를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및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시는 이 사업의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기요금이 상당부분 절감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크게 기여해 소나무 6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이번에 설치된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의 주관으로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지난 1일 열린‘2017년 다문화업무 종사자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24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열린‘2017년 다문화가족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발표가 우수과제로 꼽혀 이뤄졌다. 이 발표에서 체험활동 및 노작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의 창의성 및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함께 가자 굴러가자’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심사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이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2일 부석농협 경제사업장을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들어간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누리이며, 건조벼 총 매입량은 5,136톤이다. 특히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일시 지급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결정되며, 추후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이달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이 검토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산물벼 3,089톤에 대한 수매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시장격리곡 11,687톤은 이달 말부터 매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완섭 시장은 2일 첫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가 진행된 부석농협 경제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수매농가들로부터 쌀 생산현황과 농업여건 등의 당면 영농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극심한 가뭄과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및 쌀 소비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이 놓인 농민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농민들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관리에 노력해 달라.”
지난해 서산시가 산불조심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 예·경보 발령을 통한 초동 진화태세 유지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 82명을 선발하고 산불위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집중 계도 단속 등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과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자, 산림인접지에서 신고 없이 무단으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가해자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도록 조치하는 등 엄중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심현택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는 만큼 입산 시 흡연,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에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산불로 인해 서산시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예방에
4대폭력 예방 교육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난 30일 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시청 직원과 유관 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정옥 가족문화공감센터 소장의 강의와 직원 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코메딕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의 개그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루기 어려운 민감한 내용들도 개그코너에 녹여 직원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완섭 시장은 “4대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인식전환 및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가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서산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해설과 영업자 노무교육을 통해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위생등급제 및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안내해 교육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완섭 시장은 “외식업이란 배고픔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종” 이라며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친절문화 확산 캠페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관광홍보 마스코트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친절문화 확산 캠페인’을 서산아라메길 코스인 팔봉면 범머리길 일원에서 실시했다.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주요 관광안내소뿐만 아니라 SNS투어단 팸투어, 단체탐방투어, 서산시티투어, 서해금빛열차투어에서 관광해설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여행주간을 맞아 서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해설사들은 현수막과 함께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관광객 환대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 아라메길을 직접 트레킹하며 부쩍 관광객이 늘고 있는 범머리길 코스에 대한 정보를 익혔다. 또 서산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상목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산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관광수용태세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 3년 연속 도내 1위 차지하는 등 으뜸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