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주요 선사와 화주 등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이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서산 대산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2017 서산 대산항 수도권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시를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SITC, 중국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팬오션 등 선사 및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화주사의 관리자급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서산 대산항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열띤 종합 토론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산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 지원, 해외Port-Sales 등 국내외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사·화주·포워더 등 항만이용 잠재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9년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올해 11월 기준 수치는 전년도에 대비해 낮은 상황이다. 이는 서산지역 기업체들의 수출제품 물량이 지속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제품이 서산 대산항이 아닌 타 항만을 이용해 수출되는 등의
희망이음 서산여행에 참여한 학생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기차관광 시티투어와 연계한‘희망이음 서산여행’을 천안, 온양, 예산지역 고등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산업체 방문을 통해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와 기업과 관광지를 연계한 산업관광코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기간동안 천안, 온양, 예산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희오토, 현대오일뱅크 등의 기업체와 동부시장 및 관광지 방문 등의 일정이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진행된 첫 번째 행사에서 천안상고 3학년 학생 40명이 동희오토를 방문해 차체공장 및 조립공장을 견학하고, 동부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박첨지놀이 공연프로그램 관람 및 박그림 그리기, 서산사투리 인형극 등의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을 통해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의 니즈충족, 지역 산업체 홍보, 서산의 새로운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 홍보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기차 시티투어에 정규코스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이 성화에 점화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에서 지난 7일 진행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축하행사가 한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일원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은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성과 아름다운 경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했던 유서 깊은 곳인 해미순교성지에 도착한 성화는 이완섭 시장의 점화로 첫 주자가 봉송에 나섰다. 해미에서는 총 1.5Km구간에서 김덕호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재원 이통장협의회 회장, 길일국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7명의 주자가 참여했다. 석림육교부터 서산시내에서 이뤄진 봉송은 시민들의 환호아래 총 8.3Km의 코스에서 36명의 주자가 성화를 주고받았다. 주자들 중 서산출신의 스타셰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전국체전 국내 신기록 보유 육상선수, 30년 경력의 수학학원 선생 등이 참여해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 6시부터는 이 시장 및 우종재 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이 자리한 가운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뜬쇠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축하행사가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2018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
2017년 노사 단체협약 체결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와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및 김선복 노조위원장 등 17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노조에서는 지난 2015년에 체결한 단체협약의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단체협약서를 시에 제출했으며 지난 10월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합의된 내용은 각종 행사 시 조합원 자율참여 보장, 일직 근무 후 대체휴무 시행, 비상근무 명령 시 장비 지원, 승진 적체 직급 해소, 명절 등 연휴근무인원 최소 운영, 각종 행사 입장권 강매 금지 등이다. 김선복 노조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권익 신장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2015년 출범이래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온 노조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며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100세 노인에게 청려장 선물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올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시민 교육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각종 복지 급여를 적기에 지급하는 한편, 고용과 복지가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해미면, 수석동에서 대산읍 등 6개 지역에도 설치했으며, 서산우체국 등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배우자 복지수당(월 10만원)을 신설했으며, 보훈명예수당도 지급범위를 넓히고 금액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는 등 전국 최고의 보훈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4개 유형 29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과 경로당 신축·보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독거노인공동생활제 7개소를 조성하는 등 활기찬 노후를 돕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550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설치하고 응급상황발생 처리율 100%에 이르는 도내 최고 수준의 응급안전센터를 구축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업무평가위원회 [서산=충남도민일보]올해 서산시의 창조적 시정을 이끌었던 창의적인 과제들이 발굴됐다. 시는 예산절감, 주요 사업추진, 외부재원 유치 등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46개 과제 중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내부 직원과 업무평가위원 및 행정전문가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어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기획감사담당관실의‘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확정’과 해미면의‘맞춤형복지 도내 최우수 사례로 선정’이 꼽혔다. 이들 부서의 과제는 차별화된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공보전산담당관실의‘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과의‘서산시 자원순환행정 전국대회 5관왕 쾌거’, 건설과의‘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확정’, 부석면의‘가뭄대비 저수지 준설 예산절감 효과는 덤’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상은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문화시설사업소, 부춘동, 동문1동에서 받았다.
겨울자유여행콘셉트 팸투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10만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대학생기자단 20명을 초청하고 겨울 자유여행콘셉트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 팸투어는 개별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흐름에 발맞춰, 여행관계자가 아닌, 20대가 원하는 여행 명소로 구성된, 트렌디한 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G마켓·옥션 글로벌기자단으로 구성된 이 팸투어의 참여자들은 여행전문블로거와 SNS지수가 높은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선정됐다. 이 팸투어는 대학생기자단을 4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자체 코스를 만들고 자유롭게 여행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코스를 선정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 간월암, 창작예술촌,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근대사박물관 등을 들렀으며, 과학딸기농장에서 딸기와인 만들기, 한국문화센터에서 향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했다. 특히 SBS‘생활의 달인’에 나온 호떡집이나 SBS‘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게국지맛집,‘응답하라 1988’의 촬영지가 된 분식집 등 서산지역의 맛집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SNS 및 자체평가를 거쳐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11,299농가에 올해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으로 197억여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쌀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눠 년 2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대상 농지에서 휴경을 포함해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ha당 107만 6,416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80만 7,312원이다.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하면 내년 3월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원이 극심한 가뭄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서산시는 고품질 쌀 생산 대책 및 특화작목 육성,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1만9,145ha에서 2.7% 감소한 1만 8,620ha이며, 10a당 생산단수는 527kg으로 조사됐다.
제1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국제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구성됐다.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시민통역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영어 2명, 중국어 17명, 일본어 6명 등 총 25명이다. 이를 위해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문가 면접심사를 진행해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19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서산시를 방문하는 외빈 영접 및 각종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여해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해외교류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통역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통역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시민통역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며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전문 통역인력 네트워크로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지역 5개 중·고등학교에서‘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동참한 이 행사는 아침밥을 거르는 비율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쌀 소비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아침밥의 건강함을 알리는 홍보물과 지역에서 나는 쌀로 만든 떡과 우유 등을 함께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완섭 시장과 이상룡 지부장은 서령 중·고등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떡과 우유를 나눠주며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아침밥은 한창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쌀소비 촉진은 물론 청소년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에너지효율화 수상식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이 충남도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해 지난 28일 개최된‘2017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5년 연속으로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서산시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 충남도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신규사업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참여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주택 및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지원해 주민편의 에너지 복지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했다. 서산 도서지역 신재생 융·복합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등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힘을 쏟았다.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단속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선다. 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단속용 무인카메라를 새로 설치하고 내년 1월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산시 읍내동 부춘초 삼거리, 서산시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 서산시 성연면 테크노밸리 성연초 사거리, 서산시 성연면 e편한세상아파트 사거리 등 총 4개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본격 운영 전에 설치지역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힘써 주정차위반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국지도70호선 입체교차로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지역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입체도로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차량정체구간 해소와 교통혼잡비용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입체화도로 건설공사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서산IC입체화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32호선과 국지도70호선 등 주변 간선도로와의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극심한 차량정체에 따른 교통혼잡 비용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준공된 입체도로망 2개 노선도 교통량 분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도29호선(성연면)과 국도32호선(음암면)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올해 1월 개통 이후 교통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 노선은 특히 전구간(7.6㎞)이 신호등이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 인데다 도심부를 우회할 수 있어 도심권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대산항과 자동차 산업단지로 통하는 국지도70호선(운산면에서 지곡면) 역시 지난해 7월 전구간(13㎞)개통 이후 산업물류 동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노선도 간선도로 접속방식을
이완섭 시장 시정연설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장이 27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와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해뜨는 서산을 위해 시정을 펼쳤으며, 여기에 시민과 시의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준 결과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내년에는 자원회수시설 및 바이오가스화시설 조성, 양대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 정비와 함께 스마트시티 도시 안전망 구축과 지능형 CCTV 설치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근린공원 조성 등을 통해 자연생태기반을 만들고 예천2지구, 수석지구, 석남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의 자동차 특화산업단지 변경, 지곡지구에 자동차 부품 특화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여개선 취항을 내년 상반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동원·향토예비군 정기감사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산시 통합방위회 의장인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환길 제32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과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각 읍면동 예비군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평회는 유공자 표창과 정기감사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통합방위태세 전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군사전략적, 국가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이므로 항상 최고 수준의 대비책과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 며 “국가적으로 엄중한 안보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다(多)문화, 세계를 담다 행사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제2회 多(다)문화 세계를 담다’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한국어수료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모국춤 동아리를 비롯한 6개 동아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며 “ 서산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