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설 명절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 정체구간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터미널, 동부시장,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청겸지킴이를 배치하고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투입하는 등 쓰레기 민원 제로화에 나선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외국인 방문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의결, 서산체육 도약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장인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덕호 수석 부회장과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 35명, 읍면동 체육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김갑경 신임 서산시게이트볼협회장과 올해 새로 취임한 7개 읍면동 체육회장에 대한 인준장이 수여됐다. 체육회 이규현 부회장 등 지난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을 원안 의결하고 올해 체육인재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준비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중요한 매개체” 라며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덕호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서산체육은 제45회 역전경주대회 종합우승, 충남도민체전 종합4위, 4개의 전국 대회
31일 열린 테크노벨리 입주기업인과 조찬 간담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기업하기 좋은 서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산시는 31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세정산업에서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인 가나스틸 차은환 공장장 등 25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기업 상호간 생산품 구매 및 필요물품 공동조달을 위한 제품 홍보와 공동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입주 기업들의 조기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의 산업현장에서 쏟는 노력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시에서도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등의 교통 인프라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농특산물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대형 온라인마켓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우체국쇼핑, 지마켓, 옥션 등에서 온라인 특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판 행사 판매 품목은 생강한과, 사과, 한우, 조청 등 설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판매촉진을 위해 상품별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켓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우수한 서산 농특산물을 가정에서 손쉽게 주문하고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올해 시는 설 명절 특판전을 시작으로 제철 농산물 주 출하 시기는 물론, 추석절, 김장철 등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온라인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산뜨레 홈페이지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결제 가능한 쇼핑몰 형태로의 개선을 한국지역진흥재단을 통해 진행 중에 있다. 정성룡 서산시 농정과장은 “온라인마켓을 통한 직거래는 판매촉진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구매 편리성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며“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를 더욱 확대
서산시 사격팀 실탄제조회사 일리 독일지사에서 사격장비 테스트를 하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직장체육 사격팀이 오는 8월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등에 대비해 일찌감치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시 사격팀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최고의 총기 및 실탄회사가 소재한 독일 슈트트그라프를 방문해 사격장비 사거리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사거리 테스트는 우수 실업팀과 선수 육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체육진흥사업에 서산시 사격팀이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고도의 정밀성을 요하는 사격은 적정 총기로의 교정 및 최적의 실탄을 선정하는 장비 사거리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시 사격팀은 5일간 일정으로 실탄 제조를 하는 일리사에서 사격장비 이상 유무와 사거리 테스트를 통해 선수 개개인에 맞는 적정 실탄을 선정했다. 이상이 발견된 총기는 세계 최고의 총기 제조사로 손꼽히는 발터사로부터 무상 수리를 받았다. 서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 중인 발터사는 선수들에게 최신 개발 총기의 테스트 실사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시에는 공기권총과 화약권총 2정을 기증하기로 했다. 시 사격팀은 오는 5월 예정인 서산시종합사격장 준공식에 발터사 고위 관계자가 방문을 약
지난해 10월 열렸던 서산시 진로박람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면 학습할 수 있는 시민 행복중심의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을 알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을 46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민역량 강화와 자아실현 도모를 돕기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의 강연이 진행되는 서산아카데미를 연 10회 시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소양과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 수준의 시민교양대학도 다음 달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진로박람회도 2일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센터에서도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어학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총 9개 분야 14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해외역사 문화탐방 경비 지원을 비롯해,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및 급식비 등에 140여억이 투입된다. 성기찬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액비차량에 고압호스를 연결해 트랙터로 땅을 갈면서 액비를 투입하고 있는 모습 [예산=충남도민일보]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액비 발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자원화센터, 액비살포주체 등에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도하고 2∼3가지의 액비부숙용 및 악취저감용 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축분뇨액비는 지력을 증진시키고, 토양을 개량하는 등, 즉 땅심을 길러주는 ‘땅의 보약’역할을 하므로, 적정량을 시용한다면 염류집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화학비료 보다 더 좋은 비료가 될 수 있다. 잘 발효된 좋은 액비에는 땅과 작물에 유용한 미생물이 많기 때문에 토양의 성질 개선, 투수성, 통기성, 보수성을 향상시켜 옥토로 전환해주고, 많은 미생물들과 영양성분들이 물질순환 기능을 높여줘 살아있는 흙을 만든다. 다만, 축산농가 및 살포주체는 양질의 액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정성들여 발효시킨 액비를 농업기술센터에 축산농장주가 직접 가져와 분석 의뢰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한 적정시비량을 지켜 살포해야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분뇨액비 시비처방서는 적정시비량을 제시해주는 것일 뿐 날짜를 지정해주는 것은 아니며 동절기에 액비살포는 금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올해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해양수산분야 총 54개 사업에 77억 79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산업과 6차산업화를 위해 19억 2500만원을 들여 다기능수산물센터, 가공설비, 주꾸미산란장 등을 조성하고 충남도 수산업경영인 개최를 지원한다.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지원, 감태생산시설지원, 어촌계 진입장벽완화 시범사업 등에 11억 8100만원이 투입된다. 굴 친환경시설지원와 수산종묘방류 등 수산자원 보호·육성에 10억 6000만원이, 왕산포지구 연안정비, 소규모항 보수,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 등 어촌·어항 개발에 17억 2700만원이 지원된다. 해양환경 보전·개선을 위해 18억 8600만원을 들여 고파도 폐염전 생태복원,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갯바위낚시터 안전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도서지역 등 조건불리지역에 지원되는 수산직불금이 어가당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되며, 어업경영 여건을 위해 어업인에 대한 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도 감면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는 2억원, 전업경영인은
서산시 보건소 방역차량이 소독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보건소가 감염병과 유해식품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 보건소에서는 민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병 종합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사전발생 차단에 집중한다. 신종·재출현·해외유입 감염병의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보균검사, 유행예측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확산을 막는다. 지난해 6월 구축된 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방역이 필요한 지역을 실시간 파악하고, 방역약품의 사용량과 재고량 등의 관리에도 노력한다. 연막소독, 잔류소독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과 예방접종 및 전문적인 만성 감염병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식품 안전관리와 위생업소 수준향상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명절·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행락철이나 하절기에는 식중독 예방 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
금연 상담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새해를 맞아 다짐했던 금연이 작심삼일로 그칠 수 있었지만,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으로 자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지난 2일 등록했던 박모씨는 지금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이 같은 금연 성공에는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에는 2,000여명이 등록했고, 금연 시도 후 실패한 시민은 집중 관리해 58%가 담배를 끊었다. 이 같은 성과에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른 상담, 보조제 지원, 치료제 처방 등 흡연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 특히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시 보건소에서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시 보건소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전자담배도 담배로 구분되는 만큼, 이에 대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 며 “앞으로도 담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시장이 새해 읍면동 순방길에서 다양한 시민과 소통행보에 방점을 찍었다. 서산시는 지난 9일 대산읍에서 시작됐던‘2018 새해 시민과 대화’가 23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화합의 시정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예년과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할애했으며 지역마다 20여명의 간부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260여건이 넘는 건의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격의 없는 알찬 대화를 이어갔다. 또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제여객선 취항 등 지역의 이슈와 현안사항에 대한 상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으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 시장이 간간히 선보인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공연은 자칫 딱딱해질 수 있었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10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 대화는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중계됐고, 도서지역인 우도리 주민과 원격 화상대화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와 의견들은 담당공무원의 현장
현대파워텍과 온누리상품권 구매협약 체결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지역의 한 기업체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지곡면에 위치한 자동차 변속기 전문업체인 현대파워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협약을 지난 17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시에서는 이완섭 시장과 담당부서 국·과장이, 현대파워텍에서는 문홍기 이사와 김창덕 노사협회사원대표 및 최용복 총무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파워텍에서는 7억 1,2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한 상황에 현대파워텍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항상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는 점에 감사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기업들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파워텍에서는 지난 2016년 7억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완섭 시장 [서산=충남도민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7일 부춘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복합터미널 조성문제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현재의 열악한 버스터미널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 대산항선 철도건설 등 하늘·바다·땅길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으로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산시에 현재의 열악한 터미널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이 시장은 일각에서 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터미널 주변 상권을 고려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피력했다. 그 방안으로 기존 터미널은 존치시켜 시내버스 환승터미널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고속·시외버스가 이용하게 될 복합터미널을 조성할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복합터미널 조성을 현재 추진 중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병행해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 계획인구 8,500명, 3,256세대를 수용하게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석동 일원에서 86만㎡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403억원이 투자되며, 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4-H연합회는 1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연시총회’를 가졌는데, 이날 제57대·58대 임원 이·취임식과 함께 올해 4-H연합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야영대회, 경진대회 등 활동지원사업과 영농 4-H회원 공동과제인 드론 자격 취득 교육 및 영농과제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오세광 회장은 “선배들이 이뤄 놓은 전통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회 이념에 따라 청년 영농승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하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교육 등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6.25전쟁 기념행사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올해부터 신설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과 확대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지원으로 이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시민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는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에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액인 2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생일축하금도 연 1회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시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도 월 10만원씩 지급한다. 또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등의 국가유공자에게 월 5만원씩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을 전상군경,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등 19종 국가유공자 전체로 범위를 넓히고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지난 3월 개정하는 등 준비절차를 마무리했고, 지난해 11월부터 각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절차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분에게 최대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 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사격장 조감도 [서산시=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사격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산시는 최신식 훈련시스템을 갖춘 종합사격장 건립이 공정률 5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갈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종합사격장은 1,642㎡ 규모로 10m 공기총 25사대, 25m 화약총 20사대, 50m 화약총 12사대 등 모두 57사대를 갖추게 된다. 57대의 사대 모두 국제규격에 걸맞은 최신식 전자표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자표적으로 설치된 독자적 훈련전용 시설은 아직까지 국내에 없는 실정으로 사격장이 준공되면 전국 사격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서산시청 사격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 사격팀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등 48개의 메달을 딸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신축된 기존 종합사격장은 면적이 협소하고 건축물과 시설의 노후화가 심해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사격장을 차질 없이 준공해 지역인재 연계육성 지원을 위한 지역학교 합동훈련과 방학기간 사격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을 알리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