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오미 로컬푸드 센터 전경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순수 민간주도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센터가 들어섰다. 서산시는 2일‘여미오미 로컬푸드 센터’가 개장하고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산하우스달래영농조합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부지매입과 건축, 설비 등의 비용 모두 행정 보조 없이 조합원 부담으로 해결했다. 규모 200㎡의 로컬푸드 매장은 조합원을 비롯해 인근 농가들이 생산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전용매장으로 운영된다. 또 170㎡ 규모의 농가 레스토랑은 지역 제철 농산물을 식재료로 동네 아낙들의 맛깔스런 솜씨를 더해 손맛 나는 정갈한 시골밥상으로 손님을 맞는다. 이로써 대농가에 비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영세 농가들은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출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뜻 있는 지역민과 귀농인 등이 의기투합해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을 보게 됐다. 센터가 위치한 운산면 여미리는 서산 나들목이 인접해 좋은 접근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유기방가옥,
서산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가졌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법제처에서 충남도에 파견된 안승철 법제협력관을 초빙한 가운데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컨설팅은 자치법규 제·개정 및 해석, 상위법령 해석 등 실무에 필요한 법제 전반에 대한 현안을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입법 지원 제도다. 이날 컨설팅은 관련 부서 각 담당자들로부터 사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즉시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법제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며 “법제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404건 ▲규칙 105건 ▲훈령 63건 ▲예규 2건 등 574건의 자치법규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 반딧불가게 현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부춘동이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 반딧불 가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안심 반딧불 가게는 늦은 밤길 귀가 시 안전에 위협을 느낀 여성 및 청소년들이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신변을 보호해주고 가까운 서부지구대로 신고한다. 또 청소년들의 서부상가 유해환경 접근을 차단하는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춘동에서는 서부상가 유흥지역 주변 편의점 5개소를 안심 반딧불가게로 지정하기 위한 현판식을 지난 29일 가졌다. 이와 함께 이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 300장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부춘동 직원과 지역 청소년지도위원 및 서부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차명숙 부춘동장은 “앞으로도 안심 반딧불가게와 서부지구대의 유기적인 협조로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이 30일 새벽 부춘동 일원에서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봄을 맞아 30일 시내 전역에서 국토대청소를 펼쳤다.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골목길, 공원, 도로변 등 취약지 등에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 4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부춘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를‘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내 집·상가 앞은 내가 청소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적 청소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청결지킴이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등 40여명의 전담인력을 투입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추가모집 하는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청소를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율적 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국토대청소를 계기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마을
[서산=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8일 선거사무실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활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 맹 후보는 “지방자치의 근간은 주민자치이고 생활 자치”라며 “시민의 일상을 챙기는 일은 서산시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생활 공약은 △다중집합소 프리 와이파이존 확대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어르신 자서전 출간 지원 △시민캠핑장 조성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쌈지 공원 조성 △대학진학상담센터 설치 △시민동아리 육성·지원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 등이다. 생활공약 발표에 앞서 맹 후보는 네이버 밴드 ‘맹정호의 나무숲’에서 공약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날 발표된 10가지 공약 중에서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생활공약을 발표한 맹 후보는 “지난 50년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에서 동고동락한 정치인으로 생활정치의 모범이 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맹 후보는 지난 14일 숨 쉬는 서산을 위한 10대 환경공약을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책을 발표하여 시민들의 검증을 받고 정
지난 2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최상의 향토방위 육성 및 예비군 사기진작과 민·관·군·경의 협조체계 강화로 완벽한 지역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협력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올해 예비군 교육 계획보고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최근 남북 및 북미대화 등 화해 모드가 무르익고 있지만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바탕이 돼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며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지역방위는 물론 국가안보 태세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골밀도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골밀도 검사의 신청을 당부했다. 골다공증은 뼈가 골절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원인은 고령, 유전적 요인, 조기폐경, 스테로이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알려졌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인 서산시민이면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부위는 척추(요추)와 양쪽 대퇴골(고관절)이며, 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과 건강관리 및 재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로림만 도서지역 전경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의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외부재원을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한 결과 CCTV와 비상벨 설치를 위한 국비 2억원(도서지역)과 도비 2200만원(초등학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CCTV 40여개와 비상벨 10여개를 웅도, 고파도, 분점도, 우도 등 도서지역 내 10개소와 이번에 신설된 서남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한다. 시는 CCTV와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하고, 이곳에서 통합 관제할 계획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 위협요소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 저장된 CCTV 영상은 신속한 범인검거 등에 활용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랑, 해일 등 자연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생활안전 강화도 전망된다. 특히 등·하교 시간 대 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으로 벌어질 수 있는 사건·사고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CCTV와 비
서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며 시정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시정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성 의원과 주요시정과 현안을 공유하고 외부재원 유치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정 설명,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업 건의, 지역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대기환경 규제지역 지정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통합 청사 건립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입법 추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지원 범위 개정 ▲서산 대산항선 철도건설 등에 시와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산비행장 인입선 국가계획 반영 ▲대산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아산·삽교호∼
지난 22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펼쳐진 물사랑 거리 캠페인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UN에서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물사랑 거리 캠페인’을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지난 22일 펼쳤다. 이날 시 직원과 K-water 서산권지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물과 물 절약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물의 중요성, 물 절약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안현기 서산시 수도과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 생활화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난 2월 24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테크노벨리에 준공된 이편한세상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찾아가는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세무 민원실에서 시 세무과 직원이 나와 취득세 현장 접수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분양권 공동명의 및 셀프 등기 절차도 안내했다. 문성철 서산시 세무과장은 “아파트 입주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 세무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직장인 독서 동아리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직장인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틈틈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올해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직장인은 기존 회원 22명과 올해 새로 신청한 18명을 더해 모두 40명이다. 회원들은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한 달 간 읽을 도서로‘동화 넘어 인문학’과 ‘히든 피겨스’을 선정했다. 앞으로 회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매달 셋째 주 화요일 7시에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토론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책의 내용을 다시 되돌려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분석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는 독서토론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며 “많은 시민들이 직장인 독서 동아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1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대산공단 벤젠 누출사고 개선방안 주민설명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1월 15일 대산공단 입주업체인 롯데케미칼에서 발생한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대산읍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 시를 비롯해 서산화학방재센터, 충남도 등 유관기간 및 기업체가 벤젠 누출사고에 대한 그간의 조치사항 및 사고처리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16일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개선방안이 나왔다. 시는 주민대피가 필요치 않는 화학사고, 환경오염사고 시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시홈페이지, 전광판, 문자전송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주민들에게 전파·고지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산공단 6개사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영향권 마을에는 가구별로 배포하고, 그 외 대산지역에는 마을회관에 비치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보호구 착용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 기업은 영향권 주민에게 오는 5월중에 개인별로 방독면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지난 1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청소년 개척단 피해자와 간담회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대한청소년 개척단으로 피해를 입은 아픔을 달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청소년 개척단 진상규명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 당시 정부는 사회명량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랑아 깡패, 윤락여성 등에 갱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양대모월지구 자활정착사업장에 강제로 편입시켰다. 이들은 폭행, 노역뿐만이 아니라 강제결혼 등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인권유린을 당하며 폐염전을 80여만평의 농지로 개간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으며, 1인당 3천평씩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개척단원들은 아직도 소작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랬던 것이 지난달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청소년 개척단의 현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지난 2일부터 진상규명과 토지반환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여기에 시는 내부전산망을 통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각종 회의 간담회 등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를 홍보하며 참여를 촉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이
명품브랜드 3년 연속 대상 수상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달래가 수년간 명품 농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달래가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4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서산달래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련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다. 서산달래는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달래는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산달래는 오랜 재배 경험으로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서산지역에서는 전국 60%인 320ha, 380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000톤 생산 13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의 효자 작목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산달래의 홍보 및 판촉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다양한 성품 개발과 연구에 더욱 매진해 서산달래를 전국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17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미투운동 동참 및 폭력예방 캠페인 모습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서산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관련 기관·단체와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호수공원에서 미투운동 동참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연예계, 정치계 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 사건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미투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비롯해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위드유, 시민응원 메시지와 제안을 담은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근절을 위해 미투운동을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의 피해자 지원 및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