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은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아산시는 행복키움지원팀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정하고 17개 전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실무자(슈퍼바이지)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이동, 신규 배치 등으로 업무 적응이 필요한 실무자들을 위해 요청 시, 수시 슈퍼비전을 운영하여 초기 적응을 돕고 사례관리 역량을 조기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6일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규 협약 지역서점은 가온북스 선문대점, 가온북스 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총 3개소로, 24일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1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도서 이용 편의를 누리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3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자립 지원을 위해 메종드로제(원장 윤덕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장애가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취업 희망자의 수요조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메종드로제는 일자리 제공 및 직무교육을 통한 안정적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장애가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취업과 자립이 어려운데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독립과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찬 메종드로제 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메종드로제는 영인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기초 생활 훈련, 사회심리 재활서비스 지원, 의료재활 서비스지원, 특수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거주 장애인들의 ‘보통의 삶’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들의 농창업 확대를 위해 ‘2025년 농업계학교 졸업생 농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며 농업고·농업대 등 농업계학교를 졸업하고, 10년 이내에 전공 분야로 농창업(예정)한 만 18세 이상에서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1980.1.1.~2007.12.31. 출생자)이다. 지원 내용은 영농에 필요한 자재나 소모품 구입비로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000만 원 내외이며, 신청은 24일까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에서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의 꿈을 품고 배워온 지식을 펼치려는 청년농들에게 든든한 도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창고·축사 및 이번에 개정되어 추가된 '건축법'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함께해YOU-건강해YOU’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두유와 파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겨울철 건강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두유는 고령자들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선정됐으며, 파스는 노령층에서 자주 겪는 근육통 및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용도로 제공됐다. 손준배 단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송악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식사준비 아산테크노밸리점은 지난 13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식사준비 아산테크노밸리점은 밀키트 판매 업체로,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요리조리 쿡쿡!」 밀키트 지원사업 업무에 긴밀한 업무 협조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권지연 대표는 “둔포면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동참하게 뜻깊게 생각한다”며 “밀키트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매개체로서 활용된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면과의 긴밀한 협조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한 강연과 함께 치매 검사도 진행됐다. 박모 어르신은 “치매 예방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일 줄 알았는데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255회 임시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방제 약제나 방제 기술이 없어 국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있는 금지병해충의 예방과 소독폐기 등의 조치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금지병해충 가운데 대표적인 과수화상병은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감염에 따른 추가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십년을 정성스레 가꿔온 과수를 부분 매몰 내지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과, 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용내용에 △예방 강화를 위한 매뉴얼의 제작․보급 및 예방수칙 준수△병해충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 농가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 △과수 대체 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예방교육 의무화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순철 의원은 “과수화상병 발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여 장수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수축하물품 지급과 관련하여 ▲지급대상 및 지급내용에 관한 사항 ▲지급신청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지원물품 환수 및 지급대상자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3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질환에 대하여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치아 건강은 아동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소득층 아동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오늘 2월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증가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진행,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 노인복지 증진 등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위한 노인복지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일곱 개의 노인복지 관련 조례 중 세부적인 지원 기준, 대상 등이 정해져 있는 조례를 제외한 두 개의 조례를 통폐합하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발의하며 이춘호 의원은 “노인복지 관련 조례가 정부나 아산시의 정책에 따라 그때그때 시행되는 사업에 맞춰 조례가 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에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 생산·공급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애 의원은 작년 10월, 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때 “아산시 농업 활성화 정책 발전 방안(방향)”에 대한 주제로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과 시정질문을 통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연구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관내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및 환경친화적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어 “유용미생물의 유기물 부숙 촉진 가스발생 감소, 과실 당도 증가, 병해충에 대한 면연력 증대, 축사 분뇨 악취 감소 등 안정적인 유용미생물의 생산과 공급으로 관내 농작물의 수확량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으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조례안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생물 배양실의 운영 및 관리 ▲공급 및 신청 ▲공급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관내 커뮤니티센터는 총 7개소로, 대부분 제도적 한계와 농촌고령화로 인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기존 센터의 운영·관리 지원에 근거가 되는 기존 조례 내 공공요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현실에 맞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조건을 완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함”이라며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에 소요되는 관리유지비 지원 요건 완화 ▲협의회 위원 수 증원 ▲협의회 당연직 위원의 용어 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관내 센터 운영의 주된 애로사항이었던 높은 관리유지비의 부담 완화로 상근 근로자 추가 채용 및 운영 프로그램 신설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3일(목) 제255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교통약자에 대한 이용펀의 증진을 위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관리 등 교통약자인 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 보호구역 대상 지역 범위 지정 등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보호구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ㆍ자연공원ㆍ도시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외에 주변 도로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대상 시설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전통시장과 그 주변은 노인들의 왕래가 많고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약자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효진 의원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전환 시점이 달라 운영상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회장의 임기를 통일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치회장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임기를 위촉된 다음 해의 12월 31일로 통일함으로써 2028년부터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동시에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