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간호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나사렛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9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에 배치돼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습득하고,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전문인력이 될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대학과 협력해 의료 자원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천안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센터와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직업교육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급식 등 생활지원, 특별프로그램, 동아리 자치활동, 귀가차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부터 ‘유스권자(청소년 유권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스권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투표권이 주어진 공직선거법 개정에 맞춰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이해, 선거 역사, 미디어 리터러시, 투표체험, 민주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시민 교육을 제공하며, 올바른 사회참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3 부터 15세 청소년 15명으로,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히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노인회 회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동남경찰서의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버스 탑승 시 주의사항 등으로 안내했다. 또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KTX 천안아산역부터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법에 따라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간으로,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된다. 시는 이 구간에서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해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를 실증한다. 시는 상반기 내에 자율주행 노면표시, 안내판 설치 등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평일 하루 6회 15인승 규모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0일, 초고층건물이자 중점관리대상인 펜타포트3블럭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층건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인 펜타포트 3블럭 주거동 및 상가동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초고층 건축물의 화재위험성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피난 및 대피시설 등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독려했으며,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 방재실, 상가동을 방문하여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초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문성동은 2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30여 명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나눔냉장고를 비롯해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5월의 크리스마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숙자 단장은 “지난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행복키움지원단의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청수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20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소방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이고,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43명이 참석했으며, 충청소방학교 소방드론팀(팀장 유영진)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별 매뉴얼 교육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및 영상전송 방법 △ 기체별 운용 실습 △ 스피커 활용 인명대피 유도 △ 비행 숙달 훈련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드론을 활용한 현장 지휘 및 구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도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견학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어서와, 직산도서관은 처음이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직산도서관은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산도서관에 방문해 시설을 직접 체험한 뒤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분기별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개관한 직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는 복합문화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 체험으로, 매월 다양한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부터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3월, 아기돼지 삼형제 ▲4월, 토끼의 재판 ▲5월, 개와 고양이 ▲6월, 요술 항아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추가 지정된 천안제일약국(문화동)을 비롯해 참조은약국(쌍용동), 조은약국(봉명동), 창가약국(성황동)이다.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많았던 만큼 시는 공공심야약국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보조금을 시간당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3% 인상하기로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필요할 경우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됐다.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1년 천안시 병천면 농가 3곳에서 하우스재배로 생산된 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생산량 3만 2,200여 톤, 판매액 6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또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봄철 입맛을 돋게 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월에 출하되고 있는 오이는 지중난방,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헤 가온재배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8일 빠르게 출하됐다. 무가온 재배한 오이는 오는 3월 하순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특등급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는 8만 원 부터 9만 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일조량이 부족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평년 수준의 일조량으로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진단 서비스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