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1백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68개 농가가 36ha의 면적에서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통해 무농약과 유기농법으로 무공해 친환경쌀을 재배해 고유의 쌀 브랜드 “천년미(米)소”를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정 대표는 “농가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게 쓰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기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농민분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하신 수익의 일부를 흔쾌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들은 해마다 친환경 일꾼들인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방사하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무공해 농업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을 제천시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 충주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7명에게 의류(경량 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마음을 전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겨울 바람은 차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도우미지원·방역지원·두유안부지원·김치나눔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 일원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해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성과 및 위원별 소감 발표, 분과별 활동 결과 공유, 캠핑 체험을 통한 교류 활동, 차년도 활동 계획 등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모범 청소년 제천시장상을 받게 된 문유진 위원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청소년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해촉식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를 지원해 주었고 위원들은 뜻깊은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촉식 이후 12월 말부터 2025년 제14기 제천시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 80여명의 모시고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제28회 박달가요제 금상 신정인, 동상 서희철, 인기상 권웅 수상자, 방정현 가수가 함께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의림지 사랑 ▶예쁜발자국 ▶바람끼 ▶숨어 우는 바람소리 ▶막걸리 한잔 ▶밤열차 ▶거문고야 ▶미운사내 ▶풍악을 울려라 ▶가슴은알죠 ▶빈손 ▶떠날 수 없는 당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 속 문화·공연이 대중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농업협동조합는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지역노사민정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계층 대상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때, 더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개선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2월 1일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참여단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맹은영 부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협약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여성친화 사업은 여성만을 위함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시민과 협력 소통하여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장 내 지역특화발전특구 홍보관에는 전국에서 8개 특구가 참가했으며, 제천시는 ‘약초웰빙특구’부스를 운영하며 특구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알리고, 우수 한방제품 전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 배포를 하며 특구산업의 강점을 알렸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4월 약초웰빙특구 지정을 통해 약초를 기반으로 한 한방산업의 육성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전통 한방산업과 미래 천연물산업을 결합하여 규모를 확대해 2025년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외자매도시 대상 유학생 유치활동을 재개하고 중국 옥림시와 은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을 방문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옥림시의 옥림사범대와 중국 은시주의 은시대학, 은시직업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생 대상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방문단은 대학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옥림 은풍 국제중의약단지를 방문, 현지 중의약 현황을 둘러보고 내년도 개최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옥림시 정부 공식 초청과 동시에 중의약 기업에 대한 엑스포 설명회 개최 및 공식 초청 활동도 전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중국 유학생의 유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로 침체된 대학가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스포츠 메카 도시 제천시에는 올해 6개 종목(축구,탁구,배구,롤러,하키,체조), 87개팀, 1,210명의 엘리트 학생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방문한 전지훈련 팀당 평균 6.8일씩 588일을 체류하여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20억 5천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안기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일본 축구팀이 제천을 방문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전지훈련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다만 2024년과는 조금 변경된 지원기준으로 다양한 종목과 더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하여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더불어 제천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지훈련 중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퇴임자 가족, 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퇴임식은 퇴임자 공로패 수여와 송별사 및 퇴임사, 지난 공직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마무리됐다. 하반기 퇴직하는 공직자는 총 14명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5명이며, 5급 공무원 5명과 6급 공무원 4명이 올해를 끝으로 정든 공직 떠나게 된다. 한 퇴임자는 퇴임사를 통해“공무원으로서 제천시를 위해 일한 지난 시간은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이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언가로서 제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송별사를 통해“공직에서 물러나시더라도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가 우리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아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충북도를 방문하여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긴밀한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탄핵 여파 등 현실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제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충북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시민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북도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과 관계 공무원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려하는 등 제천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민 대상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나의 여정-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금중진) ▲등대의 회상기(김두관) ▲오늘도 소풍날(김지회) ▲내 마음의 찬란한 빛(김진태) ▲바보 카나리아(박원아) ▲가을 여행(신경애) ▲에스더의 이야기(신종남) ▲못다 그린 무늬-내가 나를 다잡다(안대준) ▲내 아버지는 농부라(최경순) 등 총 9권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자서전 출판 소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자서전을 쓰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서전을 내게 되어 성취감이 들고 가슴이 벅차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는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살레시오의 집, 다누리요양원, 다솜요양원,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연말 마무리 당부 및 신년 덕담을 건내고 준비한 위문품(화장지,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6일부터 2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3개 고교생 56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킥보드 이용이 많은 고교생들에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행 및 사고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은 물론 교통단체에서 참여하는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