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노력한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덕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기관인 대덕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 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 중 대표기관인 임재덕 수민한의원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녀부터 2025년 3년간 2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양·한방 보건의료 △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구는 9개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방문의료지원센터 1곳과 재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일 법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대전법동’을 대덕구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 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아파트 내에 금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을 원하는 주민들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30회에 걸쳐 진행한 청소년 AI(인공지능) 교육 놀이터 ‘대덕 오락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덕 오락실’은 미래 핵심 성장 기술인 AI 분야에 대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창의성을 촉진하고, 미래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코딩 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창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2024년 상반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나눔 실천 후원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덕구에 성금 지원, 물품 나눔 등을 실천한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하고 탄탄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덕구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비래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동에 이어 네 번째로 발족한 ‘비래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3개 동에서 주민실천연대가 활동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구민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적합 여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이 편한 상담 전문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전문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1등급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8일 ‘청렴 방송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일 직원들의 아침과 저녁에 진행하고 있는 음악방송에 매월 1회 간부 공무원이 청렴 방송인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청렴에 관한 이야기, 인물, 음악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청렴 방송 릴레이 행사 첫 주자로 나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지속된다면 청렴한 분위기가 대덕구 전체에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청렴 방송인은 청렴 방송 진행자가 다음 진행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 구청장은 이날 다음 진행자로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지목했다. 구 담당자는 “청렴 릴레이 방송이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친근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일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석봉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석봉도서관은 약 700평 규모에 320여 좌석, 3만4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아 및 어린이자료공간은 그림책, 학습만화, 영어 도서 등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신발을 벗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가족 열람석과 수유실도 설치돼 있다. 종합자료공간은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 △역사 등 여러 장으로 도서 및 정기간행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책 등을 보유하고 있다.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열람 테이블과 좌석이 비치돼 있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노트북 대출 반납기, 무인 도서 반납기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그 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2개의 일반강의실과 1개의 어린이 전용 강의실이 마련돼 있으며, 작가의 방 등 테마 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28일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을 케어안심주택으로 활용해 운영한다. LH는 중리동에 지상 4층 규모의 12호 고령자주택을 공급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 및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입주자에게 제공한다. 고령자주택은 고령자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복도 핸드 레일, 주택 내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대덕구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하게 된 만큼 어르신들께서 지역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부터 30일 밤사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후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7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최 구청장은 장마철 대비 대처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마련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대덕구는 이보다 앞선 지난 3월부터 부서 및 대덕구 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 급경사지, 낙석 위험지 사전 점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장마 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부모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조정혜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를 초빙해, 청소년의 우울 및 자해·자살의 이해 및 접근법에 대해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자라나는 새싹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약물 처방 △직업재활 등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및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 및 민간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대덕구의 돌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사회복지계·간호계·민관 협력기간 등 다양한 업무 수행자 간 소통과 협업 증진, 타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선도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시행에 따른 통합돌봄사업 추진방향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대덕구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이라며, “관계자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2년부터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실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한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 지원 및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한남대 운동장의 노후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한남대는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시 보조금을 올해 7월 중 학교에 지원하고, 한남대는 오는 9월까지 노후체육시설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구와 한남대는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통해 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축구장을 학교 수업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은 육상트랙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지역 내 기관과 협약 및 시 보조금 사용을 통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협회 및 (사)신탄진 중소기업협회 업체를 대상으로 RE10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RE100 사업은 ‘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붕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의 에너지절약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촌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 5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사업 협약기관은 한화컨버전스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내용 및 참여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RE100 사업이 기후위기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약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전광역시 주관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매년 대전시에서는 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도로 포장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는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태양광과 연계한 도로열선 설치, 하상도로 내 어두운 구간에 야간 반사판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1위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언제나 주민들의 즐거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로관리에 힘써 명품 도로 대덕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전에도 대전광역시 도로정비 평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구(區) 도로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신동아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대된 신동아아파트봉사단까지 대덕구 내 총 17개의 아파트봉사단이 조직됐으며, 이들 봉사단은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깅, 손편지 쓰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덕순 신동아아파트봉사단장은 “우리 아파트가 주민끼리 편안하게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 간에 온기가 전달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내 17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께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아파트 호실 간의 콘크리트 벽을 넘어서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