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600만원 상당의 이불(100채)을 기탁했다. 최동우 총재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0일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위치를 변경한 축제장 주무대와 체험 공간을 먼저 점검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매일 300여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과 실시간 관람객의 이동 현황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송림산림욕장은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로 인파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 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수산물로 배를 채우고 음악으로 감성도 채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위원장은 “제철 맞은 전어는 잔가시가 연하고 고소해서 굽거나 무치거나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다”며 “서해안 황금어장에서 잡히는 꽃게도 드시고 노을이 멋진 홍원항에서 여름 더위를 날려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주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적공원 조성, 유적과 유구의 장기 보존 및 정비 방향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공사 시 발견된 봉선리 유적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대규모 백제시대 목곽고 시설과 3단 원형 형태의 제사 시설, 건물 초석 등이 발굴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백제시대 서해 관문이자 해상방어의 전초기지로서 서천의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산재해 있는 백제시대 유적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봉선리 유적은 백제 중심세력과 상당한 연관이 있음을 알려주는 자료인 만큼 사적 정비를 통해 백제시대를 재조명할 주요 유적으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 봉선지 일대 관광개발 사업과의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의 탁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충청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군에서도 6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고 그 결과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원재희, 김용기, 김소윤, 차선희 선수가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는 당진시, 홍성군, 논산시, 공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 60대 개인전에서는 박원규, 최정택, 손장남, 류창현, 안봉희, 고순옥 선수가, 70대에서는 임명묵, 민형철, 김임숙, 안숙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천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웅 군수는“파리올림픽의 탁구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우리 군에서 의미있는 경기가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수준높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장항읍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명식 공장장은“올 여름 호우피해와 극심한 무더위로 많이 지치신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 취약계충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송림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서부수협에서 충남도, 충남연구원, 한국중부발전(주),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폐어구 자율회수 및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조업 중에 발생되는 폐어구는 자율적으로 회수돼 자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충남연구원에서는 폐어구 전용 투명마대 10000매와 어업인 대상 해양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박연합회는 폐그물, 폐통발 등 어업기인 폐기물을 투명마대에 담아 홍원항 폐어구 전용 집하장에 수거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에서는 수거된 폐어구 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충남도와 군은 예산을 투입해 전용 집하장 추가 설치와 바다환경지킴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희랑 경제산업국장은 “평소 우리 군에서 수거되는 쓰레기의 40% 이상이 해상쓰레기이다”며 “특히 바다오염의 주범인 폐어구 수거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영양교육과 간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기간동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활동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에서 이뤄진 교육은 저염 건강식 영양지도와 가지 피자 요리 실습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에 아동, 장애인 등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주제로 영양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관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9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읍 레포츠공원, 장항읍 산림욕장 등에 설치된 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건의 손잡이를 당겨 신발, 옷 위에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점검 시 해충기피제 보충, 정상 작동 여부 확인은 물론 해충기피제 성분, 적용 해충, 사용 가능 연령, 지속 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설치 지도를 배포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용하는 등 평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스마트팜농업협의체, 여성․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방제단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9000㏊의 벼 재배지를 신속하게 방제하고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서천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점과제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4-H 연합회 여성․청년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상담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서천살피미 ▲AI를 활용한 자동안부전화 안녕하세U ▲주민 협력 공동안부서비스 가치 있는 투데이 ▲정기적 음료지원 안녕한 서천살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생활개선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혼인,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고독사가 늘고 있다”며 “함께 살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인구의 43% 이상이 65세이상으로 해마다 어르신 돌봄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의 활동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