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26일 국도77호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추진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일반 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인을 수행한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15억 원)을 투자하여 오천면 원산도리 국도77호 원의사거리 일원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공간·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조성 및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과도 연계해 도서지역의 교통 거점기지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고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관계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공약을 보완 변경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10개 분야 95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그 외 자유롭게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근로자 질병, 부상 등 보령형 상병수당 지원 ▲농번기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영어 유치원 등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제고 ▲유치원 영어 교육 강화 지원(원어민 교사 배치)으로 총 5건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은 6월 기준 완료 29건(30.5%), 추진중 62건(65.3%), 기타 '시기 미도래 등' 4건(4.2%)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024년 보령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시차를 두고 연속 진행된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보령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 행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사계절 휴양 관광지,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첫 번째로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소개로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백사장은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도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1932년 7월 15일 처음으로 개장했다.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짚트렉, 스카이 바이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봄철에는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령시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해안경계작전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8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라며 “민․관․군․경이 단합되어 지역통합방위 확립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6월 25일 ㈜허스델리 회의실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인력수급 등 고용노동분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2일 장항국가산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입주기업의 지역맞춤형 지원을 위해 12개사 22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의 전 부서 담당자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사발전재단 등이 참여하여 주요 고용노동정책 설명과 함께 정책 분야(고용‧지역협력‧근로개선‧산재예방)별 종합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용·노동·산재예방 등 각 정책 분야에서 금년도에 새롭게 도입 및 변경된 제도와 이를 이행하는 방법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당위를 설명하고 각종 사업주 수혜제도, 근로감독 사례를 통한 위반하기 쉬운 노동법령,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방법 등 “현장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고용분야에서는 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외국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율을 높여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고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시는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8385명이 가입, 가구수별 참여율 18.87%로 충남에서 참여율 1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참여율 20% 이상 달성과 신규가입자 확보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가입자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물품은 이메일 발송 후 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6월부터 9월까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실천율 향상을 위하여‘손을 씻자, 씻고 먹자’를 슬로건으로 걸고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40개소에 대한 생애주기 맞춤형 손씻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유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인형극 ▲손씻기 워크북, 청소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성인 ▲사업장 손씻기 주간 실천 day 운영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및 홍보용 앱 활용, 노인 ▲손씻기 체험 ▲경로당 내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부착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연계 수시 교육 등이 있다. 지난 2월에는 감염병 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과 손씻기 인지도 향상을 위한 손씻기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3~4월에는 시민 2172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행태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보령아산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손씻기 행사를 실시했고, 5월은 의료감염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여 의료기관 116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산면 봉성리 문화예술창조마을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최하고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NPO)가 주관하며, 스타강사인 조정호 소통전문가의 초청특강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민화작품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점심식사와 체험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국화나눔, 프리마켓,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당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각 시군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한국문학 최초의 한국산림문학 헌장비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문화창조예술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사)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는 충남도 도민참여예산을 바탕으로 마을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을 15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7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이면도로를 3구역으로 나누어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써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옥마산 산책로 및 세족 시설을 정비 했다고 밝혔다. 옥마산 산책로는 보령시내 주택가와 가까워 평소 보령시민 등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 여름철 뜻하지 않은 집중 호우로 산책로 일부가 훼손되어 잦은 정비를 했으나, 근본 대책이 필요해 이번에 횡단 배수로 보강 등 산책로를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 완공했던 황톳길에 세족 시설을 새롭게 추가 정비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쾌적한 산책로 및 황톳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옥마산 산책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6158만 원을 들여 황톳길 세족시설 설치, 산책로 횡단배수로보강, 목재난간보수 등 더욱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옥마산 산책로와 세족 시설 정비로 황톳길 이용과 걷기 문화 확산을 권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낮시간 교육 참여의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가족 교육을 분기마다 운영중이다. 이번 분기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치매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내용으로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치매돌봄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은 가족의 정서 완화와 자기돌봄 경험의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 관리 습관을 함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의 치매등록환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562명, 올해 5월말 기준 2683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헤아림 가족교실'매주 화요일 ▲'힐링프로그램' 매월 셋째주 금요일 ▲'자조모임' 분기별 운영하여 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조예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연원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예은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북토크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조예은 작가는 '입 속 지느러미',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북콘서트 참여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그리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립도서관은 보령시민을 위한 종합문화 공간으로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양질의 각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페스티벌 거리축제에 참가하여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 축제는 인천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보령머드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체험할 수 있어 축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 참가는 지난 4월 보령 축제 재단과 인천 서구 문화 재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인천시 서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다트게임 및 현장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으로 이목을 끌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머드화장품 전시장을 설치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는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와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시민과 상인의 인식개선 및 자율적 참여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자진 철거 유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과 상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20여 명이 2개 조로 편성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분수광장 일원에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6월부터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입한 것으로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이동식 청소기다.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보다 청소 시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명천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청소 상태 및 환경공무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에 확대 보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