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종료 시 까지 살수차 4대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변 살수작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 4대를 1일 3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으며 시각적으로는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이 끝날 때 까지 도로변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맹정호 시장의 공약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36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존 전문가 위주의 행정참여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공약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이날 회의는 맹 시장이 참석하여 위촉식을 가진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과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서산시 시민배심원단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성별 · 지역별 · 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오는 7일과 21일 2차례의 회의 및 현장 활동을 추가로 갖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의결하여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인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에 걸맞도록 공약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도인 만큼, 시민배심원들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직원 및 대산인명구조대원 2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벌천포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이 명시된 손부채를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날씨로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오는 8월 3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현장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건설현장 27개소이다. 시는 폭염대비 열사병 예방수칙과 온열 질환 발생 근로자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하고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휴식시간제 운영 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안전은 수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며“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여행’ 모바일 앱 출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4개 국어 음성 관광해설이 가능한 ‘서산여행’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다국어 관광해설 시스템인 ‘서산여행’ 앱은 특정 관광지 내에 설치된 비콘과 모바일을 연동해 해당 지점에 대한 세부적인 관광해설을 제공한다. 서산9경과 유기방가옥, 보원사지, 부석사, 안견기념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서산버드랜드 등 22곳의 관광지 내에 각각의 콘텐츠를 담은 비콘 71개를 설치했다. 서산여행 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에서 무료로 다운받은 후 손쉽게 이용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디지털 스마트폰 기반의 관광해설서비스가 가능해 짐에 따라 개인화된 서비스로 자기주도형 관람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한 모바일체계의 관광시스템을 도입하여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서비스 개발로 관광객의 편리성 및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지난 27일 1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실과장, 서산시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선문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 부소장 및 연구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을 수립코자 지난 4월 실시되었다. 4월 17일에서 7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관내 사업체의 비정규직근로자와 사용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및 재해석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 형태와 근로환경 현황을 파악하고 노동 권익 신장을 위한 서산시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과업 수행내용 최종보고와 관련 부서장 및 노사민정 위원들의 질의 답변 및 토론,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과제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서산시의 비정규직근로자 연구 및 관련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서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자료와 보고회에서 건의된 의견
농산물 연합 마케팅 속도 낸다 [유병이=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원예농산물 연합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및 일반 농업법인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발전협의회는 정부의 원예농산물 유통 정책에 따라, 5년 1주기로 추진하는 원예산업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상룡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과 전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산시 원예산업종합대책은 농가조직화와 물량규모화, 품질균일화, 생산기반 구축, 유통효율화 등을 통해 농협연합사업단으로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 컨설팅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 참여, 조직별 상반기 추진 실적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마케팅 추진 주체인 농협연합사업단 인력보강 등 공동 마케팅 역량 강화와 참여 조직별 선별 시설 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협의회에서는 농협장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인력을 파견키로 했고, 주요 품목에 대한 집하·선별시설의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및 농업인 안전관리 당부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벼농사는 생육상황이 전·평년보다 양호하며, 일조량이 많아 출수시기도 2∼3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나, 요즘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작물의 생육이 부진해지고 일소현상이 발생하여 생산수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다음과 같이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안전수칙 실천에 유의해야 한다. 벼의 경우 관계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해주고 고온에서 흡수가 떨어지는 규산과 가리를 더 주어야 하며, 간척지 논은 물을 계속 가두어둘 경우 염농도가 증가하므로 환수를 실시하여 염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추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저해하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주어야 하며, 생강은 한낮에 물을 주면 생육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저녁에 적정 관수를 실시하고 고추 지주대 등을 이용하여 차광막을 설치하여 온도를 낮춰 주면 좋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서산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면 둠벙 등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채집하고 물놀이장 체험과 마술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둠벙 및 생태길 관찰체험은 11시부터 12시반까지, 물놀이체험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마술공연은 특별프로그램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이밖에도 시는 어린이인형극 철새박물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버드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니 서산버드랜드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서산창작예술촌 전시장에서 그동안 서산창작예술촌 서예아카데미를 통해 서예를 배운 수강생들의 모임인 묵생화 회원들의 ‘먹에서 꽃이 피다’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회원들의 작품은 서예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서예강좌를 통해 시몽 황석봉 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32점의 작품과 현대서예가 15명의 찬조출품 16점 등 총 48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몽 황석봉 선생은 전시에 앞서 “서예 강좌의 개설은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고, “회원들이 더 노력해 서예가 우리 생활 속으로 다시 돌아와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묵생화회 김기상 회장 또한 “그동안 서예를 통해 시몽 선생님과 수강생들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며, “서투르고 부족한 작품이지만 한 해 한 해 열심히 노력해 선보이는 회원들의 작품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더해져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창작예술촌은 다채로운 서예교육프로그램은 물
민선7기 선거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을 포함한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 선거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을 민선 7기 임기 동안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사업 실천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공약 분야별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거과정에서 공표된 92개 공약과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에서 정리한 시민 제안 및 경쟁 후보자 공약 7건을 포함한 총 99개 공약에 대하여 사업 추진방향,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고회에서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요구가 곧 공약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준비해온 공약사항”이라고 밝히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서산시장 공약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 시민배심원 심의를 거친 후, 서산시 공약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9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난 4월에 선정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고파도, 우도 등 4개 섬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금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과 웅도 해안탐방로 착공을 시작으로 총 26개 사업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광 및 주민 소득관련 시설 조성으로 외부인이 찾아와 쉬어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최근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섬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캠페인 본격 시작 [서산=충남도민일보]1회용품 줄이기에 서산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에서 개인텀블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의 쓰레기 감량 및 자원절약을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함으로써 시의 전 직원이 실천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 시에 다수의 플라스틱 병물과 1회용 컵 등을 비치하였으나 이제는 공무원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에서 1회용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개인취향에 맞는 녹차, 커피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각종회의 시에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 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부서 내 장바구니를 비치하여 공용물품 및 행사용품 구매 시 사용하고, 1회용 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1회 서산6쪽마늘배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 ‘성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인 “제1회 서산6쪽마늘배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군을 대표한 2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가족, 감독, 코치가 참가했으며 좌식, 휠체어,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혼성경기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어울림 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서산을 대표하는 6쪽마늘을 후원 받아 시상품과 경품으로 지급함으로써 서산시 대표 지역 특산품인 6쪽마늘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불편함을 안고 계시면서도 열정적으로 운동하시는 장애인 체육인들께는 존경하는 마음까지 든다”며, “서산시에서도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결식아동 예방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급식 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아동급식 및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은 교육청, 급식단체, 자원봉사단체, 영양협회, 학부모대표, 음식업협회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며, 회의는 2018년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에 대한 심의, 아동급식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방학기간 결식아동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본인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통·반장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급식대상자 152명에 대해 심의를 통해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불량 급식사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방학 중 급식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관리 운영에 힘쓰고 급식이 필요한 아동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차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위생상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서산=충남도민일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 15명으로 대행관장인 맹정호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도·시의회 의원들은 헌법에 명시된 규정에 따라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헌법기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남북 교류사업 활성화와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기영 협의회장은 “서산시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는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지난해 9월 1일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되었으며 자문위원은 총 50명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