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교류전 성료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텐리시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탁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서산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시 탁구협회 소속 선수와 체육계 관계자 등 10명이 텐리시를 방문해 탁구 친선경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텐리시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내년부터는 격년 방문을 통해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산시 방문단은 기간 중 텐리시 종합체육관에서 텐리시 탁구협회 소속 선수들과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우수 체육시설 벤치마킹, 텐리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가졌다. 앞서 텐리시는 지난해 6월 서산시를 방문해 스포츠 교류 실무협의를 갖고 두 도시 간 스포츠를 통한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두 도시는 올해 탁구 종목 교류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전 종목 순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예술, 행정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민간 스포츠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스
금년 말까지 시범운영 후 2019년 본격 추진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업포인트제는 맹정호 시장의 공약중 하나인 ‘칸막이 없는 융복합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조직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없애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됐다. 시에 따르면 협업포인트란 업무과정에서 다른 부서 직원과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을 한 경우, 협업한 직원에게 보내는 포인트이다. 협업포인트는 직원 1인당 매월 200포인트씩 배정받아 협업 상대방에게 1회 10포인트씩 감사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다. 다만 같은 부서 직원 간에는 보낼 수 없고, 동일인에 대해서도 월 2회까지만 줄 수 있다. 시는 협업포인트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분위기 조성, 운영상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 등을 위해 금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반기별로 협업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협업포인트제가 칸막이 없는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열띤 경연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한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마당]“청소년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밴드, 보컬, 댄스 3개 부문 13개 팀이 참가하여 랩 공연, 칼군무 댄스, 화려한 밴드 공연으로 관람객의 열띤 환호에 어린이응원단과 여성회관동아리 딥펀밴드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사.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의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세계 전통 음식과 놀이문화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격을 높여 줬다. 이날 대회 수상은 부문별로 밴드부분, 보컬부분, 댄스부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외 6개 팀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제 센터장은“이번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대중문화의 다양한 수용과 함께 앞으로도 자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공연, 놀이마당, 체험활동 등 다양한 테마로 해마다 운영되며 오는
관수차량 3대 이용 가로수 물주기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최근 40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로수 등 수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주기 작업을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수 관수작업을 위해 그동안 시 소유의 관수차량 1대를 운영하였으나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7월 말부터 산불진화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였으며, 8월 초에는 살수차 1대를 임차하여 총 3대를 동원해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 관수작업은 식재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세가 약하거나 성토다짐 사면에 식재되어 가뭄피해를 쉽게 받는 곳에 식재된 수목과 현재 가뭄피해가 발생한 수목 등이 대상이며, 폭염과 가뭄이 해소되는 시기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지난 한달 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없는 만큼 가뭄이 해소 될 때 까지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내 집, 내 상가 앞 가로수 및 녹지대 물주기 작업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그동안 가뭄피해 예방을 위하여 가로수 식재 시 보습제를 사용하고 물주기 작업의 편의를 위하여 유공관을 삽입하는 등 가뭄발생에 대비해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체 모집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에 취업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활동을 지원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비 2억3백만원을 포함해 총 4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고용 기업에게 2년간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참여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청년대상을 선발하여 서산시 승인 후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개발부담금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서산=남도민일보]서산시가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 리플릿 2,000부를 제작하여 시청 인·허가 부서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은 개발부담금에 대한 개발사업자, 토지 소유주 등 시민들의 정보부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부과과정, 부과대상 및 산정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개발부담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허가 등을 받아 시행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지가차액의 일부를 사회로 환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이상인 개발사업이 부과대상으로 대표적인 사업에는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과 택지개발사업이 있으며, 최근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부과건수가 2016년 2건에서 2017년 10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산림훼손, 사업자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 개발사업자 및 토지 소유주의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개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모하여 제도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서산=남도민일보]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관내 149개소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 내 아동사망사고와 아동학대 등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초청해 아동학대 사례, 예방법, 관계자의 역할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통학차량 운영 시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보육현장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더 이상 아동들이 희생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더욱 세밀한 보육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교육에 앞서 지난 7월 20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피해 예방활동 위해 예비비 3억원 긴급 투입 [서산=남도민일보]서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 속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등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긴급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둠벙설치, 하천굴착, 운반급수 지원, 송수호스 및 저류조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비는 주로 농작물에 대한 관수 작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맹정호 시장은 해미면 생강재배 농가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 민생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책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맹 시장은“피해 예방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며 “피해발생에 따른 지원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는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9농가에서 돼지 70두, 닭 5,500두
삼길포 물살 가르는 해양레저에 흠뻑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해양레저 인구의 저변 확대와 관광 상품의 다변화를 위해 올 해 처음 실시한 “내포 해양레저 체험 학교”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서대 해양스포츠 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해양레저 무료 체험학교는 여름철 성수기인 지난 7월 28일과 29일,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대산 삼길포에서 운영됐다. 행사기간 동안 해양레저 마니아를 포함, 관광객, 시민 등 약 3천명이 참여해 수상스키, 모터보트, 요트 체험 등 6가지 종목의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해양레저 무료 체험과 함께 해양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체험 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면서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 확대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민간인근로자 폭염대응 안전교육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지난 6일 민간인 근로자와 담당공무원등 45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 근무를 주로 하는 공무원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병해충 방제단, 도시녹지 관리원 등 민간인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대응 열사병 예방수칙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보건교육과 위생교육 등을 중점 교육하여 산림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사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본인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야외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및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근주민에 피해 발생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시내 곳곳에 배치된 생활폐기물 수거용기를 오는 10월말까지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거용기는 쓰레기의 수거 편리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설치되었으나 주민들에게 쓰레기장으로 인식되어,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인근주민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배출방법 안내 전단지 배부 등의 홍보활동과 불법투기 감시 CCTV, 읍면동 불법투기 감시단 14명을 활용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상차용기는 400여개로 회수 전 10일 동안 상차용기 회수 안내문 부착·홍보 후 순차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전량 회수 조치할 계획이며, 용기 회수 후에도 종량제 정착을 위해 현장출장 등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상차용기 회수는 지난해부터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해 왔으며, 현재 170여개의 상차용기를 회수하였으며, 집중 관리를 통해 깨끗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의 간담회 [서산=충남도민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3일 서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 계층인 자활근로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맹 시장은 자활사업단별 작업현장을 방문하며 사업단별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영농, 뜸부기누룽지, 미소헤어, 모시떡, 하누리 사업 등 6개 자활사업단과 예사랑 공방, 희망나르미 등 2개의 자활기업에 총 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사랑 공방대표 장모씨는 “자활기업승인을 받고 작업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에서 사업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자활기업 참여자들도 앞으로 개인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현장을 직접보고 애로사항을 들어보니 한층 더 어려움을 체감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자활사업이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에 쓰러진 시민이 있는지 낮 시간 집중 확인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3일 CCTV 관제 중 오전 1시 15분경 시민공원 주변 벤치에서 자고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이어 수상해 보이는 남자 1명이 접근해 소지품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A씨는 즉시 112에 신고했고, 서부지구대 소속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절도범을 준현행범으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해당 절도범은 12시30분부터 타인의 소지품 주변을 배회하는 등 수상행동을 보여 관제센터에서 집중 확인을 하던 중 범행 장면이 확인되어 신고 된 사항이다. 경찰 측에서는 CCTV로 찍힌 이날 범죄 영상을 증거로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관제하는 CCTV영상은 도로, 교통, 환경 분야의 행정뿐만이 아니라 검찰청, 경찰서, 소방서 등의 사건수사와 현장 확인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개소한 이래 절도, 데이트 폭력, 학생 간 폭력, 산불화재 등 사건사고 해결은 물론,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하여 분실물 확인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삼길포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길포 우럭 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매년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3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콘서트, 멀티파이로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방문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상 레크레이션, 페달보트는 물론 내포해양레저 체험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지방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체험도 실시된다. 독살은 서해안수심이 얕은 바다에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돌로 쌓은 담에 갇혀 얕은 물에 놀 때 뜰망으로 떠서 잡는 전통 어업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독살로 잡은 고기는 인근 횟집에서 회를 떠서 즐길 수 있고, 우럭 시식 코너에서는 우럭회도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역예술인 음악회, 삼길포 밤바다 LIVE콘서트, 주민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김승한 위원장은 “많은 방문객이 와서 즐거운 추억을
‘문체부 2018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 관내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주민사업체가 직접 창업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서산시 관광두레 전담 PD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선진지 견학, 관광 상품 개발, 시범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9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으며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해미읍성역사보존회 극단서산 공예가협회 회포마을 서산오감체험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관광두레사업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관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관광두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틀야구단 2018 U12 유소년 전국야구대회 우승 [서산=충남도민일보]충남 서산시 리틀야구단이 KBO U12 유소년 전국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KBO, 화성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초등학교 91개팀과 리틀야구 163개팀 등 총 25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1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와 향남리틀야구장에서 펼쳐졌다. 리틀야구는 5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서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 리틀야구단은 2013년 창단해 2016년과 2017년에 전국대회 3위, 2018년 제1회 화성시장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리틀야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산시 리틀야구단은 화성시장기 대회와 남양주 다산기 대회에 이어 이번 U-12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리틀야구단은 1회전에서 부산진구에 12-2로 콜드 승, 2회전에서 충북 청주시에 4-0으로 승리, 3회전에서 서울 송파구에 6-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경남 진해시를 연장 승부 끝에 5-4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인천 남동구에 3-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