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나눔 성금 전달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의 주택 건축 자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사랑의 집 나눔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화재 피해로 집을 잃은 도당2리 저소득 가구의 주택 신축을 위해 음암면 직원들과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건축하고 있는 ‘제12호 사랑의 집’이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이 사연을 전해들은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안창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택 신축을 지원 해주는 사랑의 집 나눔회와 성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 곁을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25일 오후 서산버드랜드 공연장에서 시민 곁을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스킹이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 광장 등에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 어디나 공연장이 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총 4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그룹‘라온’이 출연해 아리랑, 오솔레미오 등 친숙한 음악들을 편곡해 선보여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은숙씨는 “서산버드랜드 관람을 왔는데 무료 버스킹 공연을 해서 잠시 쉬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 관광지뿐 아니라 동부시장, 시청 앞 솔빛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버스킹 콘서트’는 다음달 1일 대산읍 한뫼쉼터, 2일 서산해미읍성 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오는 31일에는 노사화합 우수기업인 동희오
치매 통합관리서비스제공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정식으로 개소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350㎡로 사무실, 검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조기검진부터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맞춤형 상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치매관련 프로그램 운영까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자를 제외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원예치료, 수공예치료 등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환자들의 증상악화 방지 및 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하여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최선
코딩지도자 과정 올해도 열기 ‘후끈’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강생들이 연일 지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의 출석률로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코딩지도자 과정은 지난해 지역 최초 신설과 성황리 운영한 것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많은 시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올해에도 재개설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서산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도 재선정되어 수강생에게 전액 무료로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원 20명 모집에 100여명이 지원하여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단순히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 아닌 학교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트리’를 통해 ‘E-센서보드’ 활용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에는 현재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년도 수료생 8명과 함께 뜻깊은 실무경험 공유의 교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영제 센터장은 “정해진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선후배 멘토링, 연구발표 프로젝트 등 우리 여성회관의 강점을 살린 커리큘럼 제공으로 이수자가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에
구직자 한 번에 일 잡기 프로그램 “눈길”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실업자 구직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구직자 한번에 일 잡기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그간 구직자들은 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근로의욕이 저하된 상황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스스로 알아보고 찾아다니며 구직활동을 해야 했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실업급여 수급부터 교육, 취업까지 일자리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원스톱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해주는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기술 습득, 적성검사,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구직활동 동기부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의 기업과 연계하여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불편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
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축소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는 지난 2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15개 읍면동 이통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화합대회를 간소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의식행사를 비롯해 이통장 화합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며 우리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를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우리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태풍 곤파스의 이동경로와 강도를 닮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지역을 관통 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통장들이 앞장서 마을의 상습침수지역, 축대붕괴 위험지역, 시설작물 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가선숙 서산시지회장은 “취임 당시 말씀드렸던 이·통장간 인화단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지난 2010년 곤파스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장들이 앞장서 마을의 상습침수지역, 축대붕괴 위험지역, 시설작물 등 취약지역을 점검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농식품부 장관에 재해보험 가입대상 확대 건의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1일 지역 특화작목인 생강, 양배추를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작목에 포함시켜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밭작물 피해가 심각하지만, 지역특화작목인 생강과 양배추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맹 시장은 건의서에서 “서산시 1천여 공직자들이 휴일도 없이 폭염 및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연이은 폭염과 가뭄으로 서산시 지역특화작목인 생강, 파, 인삼, 고추 등 밭작물 피해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농업인들은 허탈감에 일손을 놓고, 실의에 빠져있다”며 “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산지역 특화작목인 생강, 양배추는 재배면적이 각각 864.4ha와 275ha로 전국 재배면적의 33.6%와 4.4%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대단위 재배를 하고 있지만, 노지채소로서 태풍, 집중호우, 저온,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에 너무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어 매년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피해로 안정적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 신청하세요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이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잠재된 구인·구직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 및 구인업체의 기회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단지, 학교, 다중집합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상담을 통해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인·구직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신청은 서산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한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구직자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일간 교육 실시하여 15명 자격취득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인 소형 지게차, 굴삭기, 스키더로더 중 한 기종을 선택해 1박2일 동안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 후에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이번에 참여한 농업인 1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성호 회장은 “소형건설기계조종면허 취득을 통해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병하 농업지원과장은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통해 혹시 모를 무면허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챔임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작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에는 서산시농촌지도자 87명의 회원이 자격을 취득하여 농업 현장에서 안전한 농작업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서산시가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22일 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이 충남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2일 예정되어 있던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와 ‘자치분권 민관협치 시민교육’ 등 각종 행사를 축소·취소했으며 공무원들의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휴가 중인 간부공무원에 대해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또 21일 오후 구본풍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공무원 비상연락망 유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시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및 사전 예찰·점검 실시, 예·경보시스템 및 수방자재 점검,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수산시설 보호대책 강구, 각종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등 예방적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본풍 부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2학기 사칙연산 인재스쿨 개강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18년 2학기 사칙연산 인재스쿨을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칙연산 인재스쿨이란 부족함은 더하고 어려움은 빼고 성과는 곱하고 지식은 나눈다는 의미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생 심화학습 과정이다. 하반기에는 14개 강좌에 관내 7개 고등학교 2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내년 1월 4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과목 등 심화학습과정과 진로체험캠프, 리더십캠프, 논술반 등이 시청 제 2청사 평생학습센터 배움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 “사칙연산 인재스쿨이 학생들의 학력증진, 관내 고등학교 진학유도,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통장 한마음대회 등 각종 행사 축소 및 취소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22일 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이 충남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2일 예정되어 있던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와 ‘자치분권 민관협치 시민교육’ 등 각종 행사를 축소·취소했으며 공무원들의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휴가 중인 간부공무원에 대해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또 21일 오후 구본풍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공무원 비상연락망 유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시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및 사전 예찰·점검 실시, 예·경보시스템 및 수방자재 점검,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수산시설 보호대책 강구, 각종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등 예방적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페이스북 유저 초청 팸투어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페이스북 강사 및 페이스북 유저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해미읍성을 시작으로 간월암, 버드랜드, 부석사,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을 관람하고 중리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바지락 캐기 체험을 했다. 팸투어 참가자는 “팸투어를 통해 서산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역사문화적으로 볼거리가 참 다양한 것 같다”며 “특히 청정갯벌에서의 바지락 캐기 체험은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젊은이들의 서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활발히 실시하여 서산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사회복지사 소통과 힐링의 시간으로‘쉼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주시에 위치한 깊은산옹달샘 교육원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깐멈춤! 休 마음여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회복지사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짚라인을 타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갖고 스파, 향기명상 등 소통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일상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앞으로도 이들의 역할, 책임, 사명감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여성용 공중화장실 10개소에 안심 비상벨 33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 비상벨은 최근 여성 대상 성범죄로 사회적인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설치됐다. 설치대상은 유동인구가 많고 방범이 취약한 여성용 화장실로 입구에‘안심 비상벨 설치 화장실’안내 문구를 부착하고 경광등을 설치했다. 또 화장실 칸 내부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여 비상 상황시 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이 30초 동안 점등되고 사이렌이 울리면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김도형 환경생태과장은“신규로 설치되는 공중화장실에도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7년에 여성용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비상벨 60개를 설치한 바 있다.
‘제 2회 서산시장배 뜸부기쌀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성료 [서산=충남도민일보]‘제2회 서산시장배 뜸부기쌀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많은 선수와 가족들의 참여 속에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3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중등부 4개부별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2학년부를 신설하여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과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숙한 경기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서산시는 U-10, U-12, U-15, 각 3개부에서 모두 공동 3위를 차지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서산시의 스포츠위상을 높임은 물론, 대표 특산품인 뜸부기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택진 시민생활국장은 “제2회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유망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뜻깊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이 밝은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