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섬마을 보안등 특별점검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팔봉면 고파도와 지곡면 우도·분점도 보안등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보수 차량의 출입이 불가하여 고파도는 여객선을 타고, 우도·분점도는 도성2리 이장의 어선을 지원받아 보수장비와 인력을 날랐으며 직접 보수장비와 사다리를 들고 다니며 보안등 하나하나 꼼꼼히 정비하고 수리했다. 특히, 이번 정비 시에는 섬마을의 특성상 보수를 자주 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명이 오래 가는 절전형 고효율 LED등으로 전량 교체했다. 우도에서 평생을 사신 주민 최씨는 “보안등이 고장 나면 밤에 다니기도 어렵고 특히, 바닷일을 갔다가 늦게 들어올 때면 위험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쳐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당일 현장에 직접 나가 보수반을 운영한 김민환 민원봉사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섬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일제 정비를 추진하였으며, 수명이 오래가는 LED등으로 전량 교체하게 되어 평소에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의원 53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37개소 등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53개소, 치과의원 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7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 진료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구자창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10만2천건에 206억원이며, 주택2기분은 1만2천건에 28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9억원한 것으로, 토지 공시지가의 상승 및 공동주택 신축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재산세 납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며, 오는 10월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또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서산시 지방세 납부 ARS나 가상계좌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김응준 세무과장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이용 할 경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다”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 부담 및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납부할 세액이 20만원 초과할 경우 7월,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2018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 성료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8일 2018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풀뿌랭이 나눔장터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폐기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원순환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존 격주로 열렸던 벼룩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눔참여실천공감의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나눔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펼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참여마당 및 실천마당에서는 음식물모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체험, 자원순환 퀴즈, 1회용품 카드 맞추기 놀이, 자원순환 영상관, 한서대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공감마당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품으로 착각하기 쉬운 일반쓰레기 안내 등 자원순환제도를 소개하는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풀뿌랭이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 및 이웃 나눔 문화의 확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높일
제2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서산시는 지난 8일 서산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다양한 안전문화정보와 지식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재난안전, 소방안전,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전국에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교육 전문 인력 양성,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 제공, 생활 안전 저변 확대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상반기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하여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다.
귀농·귀촌 어울림마당 개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귀농·귀촌협회는 지난 7일 서산문화원에서 귀농·귀촌협회 회원 및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산시 귀농·귀촌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귀농·귀촌협회 회원들의 문화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병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들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서산시 귀농·귀촌협회는 현재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아리 단합대회,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추석 명절맞이 가로·보안등 특별점검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 점검에 나섰다.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가로·보안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가로등 7,193개소, 보안등 11,557개소, 공원등 861개소, 터널등 544개소 등 총 20,155개소의 가로등과 보안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이다. 시는 3개조 9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의 단선, 절연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결함 중 경미한 사항은 자체 보수인력으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도 추석 명절 전까지 긴급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각종 생활불편민원처리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김민환 민원봉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고향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서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국비 81억 5천만 원 확보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석면과 성연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각 40억원이, 서산시 시군역량강화를 위해 1.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2020년 공모사업에도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현재 고북면, 해미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인지면 애정2리, 대산읍 오지2리, 운산면 여미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충남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17개 종목으로 선수·임원단 451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지기 위해 결단식을 개최했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들은 종합3위를 목표로 지난 5월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주력종목인 육상, 배드민턴, 탁구, 축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산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등 40여명이 수상스포츠 래프팅 체험 즐겨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18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로 수상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교실은 평소 스포츠 강좌 수강이 곤란한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고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래프팅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오는 등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중요하다.”며 “상대적으로 기회가 취약한 아이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2018년도 지방재정공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자치단체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에 대해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 공시되고 있다. 주요항목은 주민 관심이 높은 결산규모,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9개 분야의 공통공시와 전년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된다. 서산시 지방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 870억원으로 전년대비 1,273억원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2,141억원보다 575억원이 많은 2,716억원이고, 의존재원은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4,878억원보다 560억원이 많은 5,438억원이다. 채무는 0원으로, 전년도보다 155억원 줄었다. 공유재산은 2017년도에 토지 외 8,129건을 취득하고 토지 외 28
대도시 지자체 협력으로 판로 넓힌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도시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울권과 인천·경기권, 대전·세종권 등 3개 권역에서 권역별 1개 지자체를 협력 파트너로 발굴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대농가에 비해 유통분야가 취약한 부녀농과 고령농, 귀농인 등 지역 영세 농가들의 판로를 확보하여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1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지자체 협조를 받아 김장철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농간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에는 추가로 2개 지자체를 발굴하여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하고 꾸러미 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대도시 지역 공공기관 등에 쌀 등의 주요 식자재를 납품하고 팔봉산감자, 6쪽마늘 등 계절 농산물들은 해당 지자체와 ‘주문 판매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대도시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들과 협력적 우호
주민자치회 구성 ‘박차’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와 완전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대산읍 주민자치회'구성을 위해 지난 28일 “위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는 금년 2월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응모해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관련 조례 제정 절차를 거쳐 지난 10일 서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어 대산읍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대산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뽑기 위한 심사와 선정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 선정위원회는 서산시장 추천 2명, 서산시의회의장 추천 2명, 대산읍장 추천 5명의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 앞서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상인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순례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조례와 참고자료 등을 검토해 대산읍 주민자치회 구성 방법으로 공개모집 대산읍장 추천을 채택했으며, 총 위원수를 40명으로 하되 그중 주민대표 28명, 직능대표 8명, 전문가대표 4명으로 정해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는 차별화된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3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다음달 3일 성연면과 팔봉면을 시작으로 10월초까지 3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는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농촌폐비닐, 농약용기류, 기타 재활용품 등 영농폐기물을 각 마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농업인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집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각 읍면동에 설치된 공동 집하장이나 행사장에 운반·보관한 후 재활용업체에 공급되어 고무대야, 카스토퍼, 플라스틱 사출제품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위해서 농촌폐비닐의 경우 깨끗한 상태로 배출하고 농약용기류는 뚜껑을 닫아 분리배출 할 것을 당부드린다 “며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상반기에 1,380여 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폐기물 처리예산 2억6천여 만원을 절감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어촌 마리나역’전면 개장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국가어항 삼길포항에 요트·보트 등 해양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어촌 마리나역이 29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촌 마리나역이란 해양레저활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용하는 해상간이역으로 거점 및 주변 마리나항만 시설들을 연계·지원하는 해양레저 서비스 공간을 말한다. 서산 삼길포항은 전국 111개 국가어항 중 해양수산부 어촌 마리나역 시범사업으로 최초 선정되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24억을 들여 총 16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추게 됐다. 시는 작년 9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유지관리를 이관 받은 이후 출입문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하고 사용요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며 정식개장 준비를 해왔다. 관내 첫 요·보트 전용 계류시설을 갖춤으로써 기존 어민과 레저이용객의 갈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전곡항 출항요트 등의 마리나항 중간기착지로써 수리, 피항, 쉼터 기능 등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근로시간 축소 및 레저 트렌드 변화 등으로 앞으로도 해양레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해양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어촌 마리나역 활성화와 더
‘부산 꽃·청년농업인 Festival’ 참가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4-H연합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Bexco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도심 속 꽃·청년농업인 Festival’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4-H는 이번 Festival에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생강한과, 블루베리, 유제품 등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에 대한 브랜드 확립과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나라 농산업의 규모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25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 전시·판매는 물론 세미나, 교육, 경진대회, 체험이벤트, 스마트 팜, 귀농귀촌 지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세광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연합회의 브랜드 확립과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주도로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