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안전도 전국 최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능력이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2018년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센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관리는 물론 응급관리요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노후장비 130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안전 관리 차량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에 업무 협조를 요청해 도움을 주는 등 응급상황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더불어 사는 ‘더 새로운 시
제4회 서산어리굴젓축제 [서산=충남도민일보] 천수만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간월도에서 바다 내음 가득한 서산 어리굴젓을 맛볼 수 있는 제4회 서산어리굴젓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전어와 주꾸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어리굴젓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 즉석 노래자랑과 함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난타, 스포츠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후 개막식과 함께 야간행사로 어리굴젓축제와 연계하여 아름다운 간월암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산으뜸사물패공연, 간월도가요제와 함께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개최되며, 어리굴젓을 비롯한 해산물 장터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동섭 서산어리굴젓축제추진위원장은 “간월도의 화려한 경관과 함께 전어, 주꾸미, 대하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바다 내음 가득한
서산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사격과 카누에서 7개의 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사격에서는 시청 사격팀이 맹활약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박성현은 공기소총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영민은 스탠다드권총과 센타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이로써 박성현과 김영민은 주종목에서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카누에서는 시청 카누팀과 학생부가 선전하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어 충청남도 카누의 종합 6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서령고 이재희는 C-1 200m와 C-1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2관왕에 올랐고, 김금용·이정민은 C-2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C-2 1000m에 출전한 서산시청 카누팀 신동진·안현진이 인천광역시에 2초의 근소한 차이로 뒤지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격과 카누가 명실공히 서산시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 시와 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서산=충남도민일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남 서산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제4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개최 되며 맨손물고기 잡기 체험행사와, 가요제, 불꽃쇼,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 ‘2018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개최되어 버스로 천수만 간척지 일대를 돌아보는 철새 탐조투어와 함께 숲체험, 생태놀이교실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 21회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 대형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야외 전시와 국화꽃따기, 국화차·비누·향초 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미취학 어린이 식품안전교육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27개소 1,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 주최로 서산시, ㈜한국외식산업연구소,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식생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비만·편식예방, 인스턴트식품 안 먹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유도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의 기초를 배우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 등 식품위생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비상소집 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방법은 객관식 평가로 이루어지며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서산시 민방위 담당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차 이행평가 대비 목표달성 총력 다짐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원예 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연차평가 대비 목표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 및 참여조직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관내 농협장 등 농협관계자와 일반 농업법인 대표, 품목별 생산자 대표, 행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 하성태 사무관이 생산자조직화, 유통의 규모화, 마케팅의 전문화 등을 강조하는‘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어 1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원예 농산물 통합 마케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참여조직 관계자들의 발표와 함께 목표달성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식품부의 연차 평가가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생강, 고구마, 달래 등 주 출하시기 도래 품목을 중심으로 목표달성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 받은 후 지역농협 9개소, 품목농협 1개소, 조공법인 1개소, 일반법인 4개소가 참여해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 중심으로 지난 2월 통합마케팅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원예산업
관광 내포 통통버스 인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울과 수도권 관광객을 타겟으로 지난 2월부터 운행되고 있는 ‘내포 통통버스’가 내포관광 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시와 당진시, 태안군을 잇는 광역투어인 ‘내포 통통버스’ 이용객수가 9월말 현재 4천5백여명에 달하고,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내포 시티투어 이용객 3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세 가지 관광코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만족도’는 ‘만족’ 70%, ‘매우 만족’ 22%로 전체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내포 통통버스 이용자 중 서울, 경기 거주자가 91%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포 투어를 접하게 된 경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 68%로 가장 높았고, 응답자 모두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투어에 참가했다고 답했다. 그밖에 고객 건의사항으로, ‘서산 집중 관광’보다는 향후에도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신설’을 희망했고, ‘1박2일 숙박형 관광코스 신설’을 원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시는 당초 11월 말까지 운행예정이던 내포 통통버스가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으로 10월 초 조기 종료
제17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팸투어 실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제17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서산시는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인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단과 한서대학교 유학생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고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관내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G마켓과 옥션에서 SNS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G마켓·옥션 글로벌 SNS 서포터즈단 2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여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개심사를 둘러본 후 보원사지를 거쳐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이어지는 아라메길 1-1구간을 트래킹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이어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서산특산품을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축제 둘째 날인 13일에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서산버드랜드와 간월암, 해미순교성지를 관람하고 해미읍성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이용하여 호패체험, 병영훈련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제공으로 호평 [서산=충남도민일보]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서산시 해미면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제17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약 23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특히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 데는 주말을 기점으로 축제장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호평과 더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격적인 홍보, 철저한 교통대책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시대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등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다양한 병영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역사 마당극,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는 달리‘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구호에 맞게 15개 읍면동 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합미식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태종대왕의 행렬범위를 성 밖에서 성 안으로 행해지도록‘서문→남식교→진
해미면과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MOU 체결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해미면은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00년 역사의 서산해미읍성과 해미천 등 역사적 명소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해미면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실시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서산해미읍성 앞 벽화 환경개선 작업이 계기가 됐으며 해미면 문화·예술 진흥사업 개발 운영 해미면 경관을 위한 환경개선 협조 기타 해미면의 문화·예술 경관으로서의 발전 한서대 산학협력단 발전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중관 해미면장은 “지난달 29일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완성한 벽화는 서산해미읍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 되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MOU협약식을 첫 발걸음으로 생각하고, 해미면 간판정비 사업, 해미천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서로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해미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을철에도 식중독 주의 하세요 [서산=충남도민일보] 일교차가 크고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시 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음식물 취급과 섭취,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철은 아침, 저녁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져 식중독 발생 사례가 증가하는 시기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취급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가열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채소 등 생으로 섭취하는 식품은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아울러, 김밥, 도시락과 같은 즉석 섭취식품은 상온에 일정시간 이상 방치하면 쉽게 부패,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시간 보관 시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위생관리뿐 아니라 시민들의 개인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행락객이 주로 이용하는 휴게소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맹 시장은 8일 새벽 첫 일정으로 부춘산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과 동서간선도로(잠홈~석림 구간), 서해안 안전체험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맹 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 7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시장이다”며 “시민들이 시정의 주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넉넉한 더불어 사는 서산숲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 했다. 한편 맹 시장은 지난 4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선7기 공약 87개와 5대 시정목표, 15개 전략 76개 실천과제를 확정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약추진을 예고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를 비롯하여 석전체험, 가마솥 주먹밥 체험, 마당극 공연, 불꽃놀이,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는 달리‘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구호에 맞게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15개 읍면동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강조하는 합미식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개막식을 개최하여 3일간의 축제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숙영체험 프로그램‘청허정을 지켜라!’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숙영을 통해 조선시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숙영프로그램은 접수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숙영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문화예술과에서는 금년도 세 번째 초대전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편인환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는 편인환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한국화 작품 40여점을 '아름다운 서산'이라는 주제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편인환 작가는 “내고장 서산의 역사적인 고적·유물·농산어촌의 풍경을 주제로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과 그러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숨결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편인환 작가는 현재 서해수묵회, 충청현대 한국화회 회원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로 보문미술대전 특선 2회, 안견사랑 전국미술대전 특선, 충남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0여회 이상의 단체전을 가진 중견 작가이다.
2018년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운영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부모와 아동의 상호 간 자아 존중감을 향상 시키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팔봉면에 소재한 폰타나 리조트에서'오! 해피데이 공감-소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아동의 성격진단을 통해 서로의 마음알기를 시작으로 부모역할 학습 및 소통방법 배우기, 부모와 함께하는 음악, 미술활동, 마술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내 아이의 행동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향후에도 부모가 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