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9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임용, 5급 승진요원 1명, 6급 승진요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보건소장으로 나성구 보건행정과장을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임용했고 5급 사무관은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나성구 과장은 30년 넘게 군 보건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 보건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건강증진과장으로 승진 의결된 지영미 팀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민 협력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유행기 역학조사·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건설과 우동성 주무관, 보건소 백승미 주무관, 재무과 구영모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조아현 주무관, 서면 백미선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시인사는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인사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 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2024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부문 최명규님, ▲체육발전 부문 강성민님, ▲지역개발 부문 윤만선님, ▲사회봉사 부문 최종식님, ▲효행 및 선행 부문 김일태님이 각각 선정됐다. 최명규(67세, 판교면)님은 서천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0여년을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대한민국 예술문화명인으로 인정받는 등 문화도시 서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컸다. 체육발전 부문에 선정된 강성민(56세, 장항읍)님은 장항읍체육회장과 13개 읍·면 체육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민체육대회 및 장항읍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서천고속관광(주) 대표인 윤만선(52세, 화양면)님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이사에 역임하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수송업무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군 대표 운송·관광업체로서 고용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읍·면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박람회 부스 선정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통합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읍·면 협의체를 홍보하고, 읍·면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7일 복지박람회가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리며‘모두에게 와 닿는 복지, 살기좋은 서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에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격 시행되는 빼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1분 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방법은 폐기물 필증 대신 ‘빼기번호’를 적은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부 서비스는 직접 버림, 내려드림, 중고 판매 등이며 직접버림은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고 후 직접 배출하고 내려드림은 장롱과 대형소파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준다. 중고 판매는 활용 가치가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등을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김기웅 군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배출신고와 처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배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증 제작이 줄어들어 자원을 아끼고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애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서림학당공무원시험반 출신 학생이 2024년 제1회 충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합격생 본인의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서림학당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공시반 재원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합격생은 “학창 시절부터 서림학당에 다니며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받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공시반에 재원하며 고향에서 일하는 꿈을 드디어 이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합격 소식에 많은 후원자들이 깊은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림학당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 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중·고등학생 대학 진학반과 공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군민참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군민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단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임우연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만큼 단원들과 함께 서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통일의견수렴, 하반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실천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통일 의지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일 저녁에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전국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투어, 어린이를 위한 맥문동노리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 숲 사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스팟은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멤버 곤(GON) 팬클럽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적십자를 통해 서천군에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100kg은 팬클럽이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열린 가수 VANNER의 단독 앙코르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쌀 화환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GON의 뜻에 따라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하 위촉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폭력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약자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숙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조직의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며 “교육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직자 간 상호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와 함께 지난 23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맥문동 꽃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우수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자에는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농협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즉석밥을 제공하며 쌀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대규모 인파가 찾은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민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우리 쌀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역 축제나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열악한 우리 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22일 서천군청에 방문해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종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소식을 접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청남도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논산시에 소재한 ㈜레오플 권철진 대표가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레오플은 2006년에 설립되어 건축설계부터 시공까지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제조업체로서 군과는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권철진 대표는 “화재로 상처를 입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과 맺은 귀한 인연을 잊지 않고 주민과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