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주관(회장 박대길)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하여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km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하며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는 원산도를 방문할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한 마음으로 응대 및 명품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조성 실천의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공동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 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해엔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지 공모에 적극 나서 2년 만에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 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행사 추진을 위한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5월(예정)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와 충남대학교는 에너지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 과정 속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보령시의 에너지산업 성장기반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점진적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위기를 수소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 산업, 미래 신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충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청소농공단지에서 근로자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근로자복지센터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6억 4천만 원, 보령시 18억 6천만 원 총 25억 원을 투입해 673㎡의 면적에 1층에는 회의실 및 다목적실, 2층에는 관리사무소,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청소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조성되어 현재 27개 기업이 입주해 350여 명의 근로자가 보령 북부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지와 휴식공간 전무한 실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근로자복지센터 조성에 따라 시는 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여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나학균 회장은“근로자복지센터 건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보령시 관계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청소농공단지 입주기업에게는 행정지원과 보완관리를 근로자들에겐 복지와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문화교육과 김다윤 주무관은 문예회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매시 공연장 내 각종 시설물 점검과 긴급 상황 대비 행사지원 업무 등을 통해 안전과 고품질 공연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세무과 박인정 주무관은 5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모두채움대상자 안내문 발송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했고, 시스템 오류·지연에 대한 신속조치를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에 기여했다. 보건행정과 백현수 주무관은 위생등급체 61개소와 안심식당 299개소, 모범음식점 22개소를 지정·관리하여 식품위생 취약업소 안전관리 강화에 힘썼으며, 위생영업 신규 및 변경신고 총 885건의 민원 처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생업소 민원 처리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농업지원과 박일규 주무관은 주행형 안전표지판 1,940개를 제작 및 배부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으며, 소외지역에 농업기계 순회수리 추진과 부품교체 및 안전용품을 배부해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에 기여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동일 시장은 지난 1일 여름철 우기에 앞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재난취약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장, 대형산불이 발생한 청라현장과 대천천 하상주차장, 대천배수장, 대천우수저류시설 다섯 곳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대천천 재해복구사업의 주요공정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23년 4월 산불 현장의 복구 상황, 토석류 유출 예방 및 인근 주민대피 계획 등을 점검하고, 대천천 하상 주차장의 비상연락 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 조치 등의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호우 시 대천 원도심 일대의 저지대의 침수를 방지하는 우수처리시설의 현장점검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보령시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가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상황대처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령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상 기후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1차 공모 사업’ 에 최종선정 돼 도비 1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농촌 인구소멸 예방,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다. 웅천읍 대창리 일원에 추진되며,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7세대를 위한 단독주택(60㎡,80㎡), 개별 부속창고(15㎡)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스템 에어컨, 싱크대 등을 제공하고, 목조,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설계에 적용할 예정이다. 노후‧불량주택 거주자, 귀농‧귀촌인, 청년, 임신‧출산 가구 등에 특별공급 될 예정이며 10년간 공공임대로 저렴한 보증금 및 월세를 제공한 뒤 분양을 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로부터 단지 내 부대 조성을 포함한 단독주택 건립비용을 도비로 지원받게 되어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국민의 목재 호감도 향상, 목재문화 생활권의 확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효용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전문 목공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목공체험을 출장 지도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30개 학급, 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품목은 학생들에게 적당한 난이도와 실용성을 고려하여 4칸정리함과 독서대 두 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보령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 및 비만 예방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52분 증가했으며,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14기관 아동 219명을 대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쉽게 건강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용 마네킹 대상 실생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응급처치) ▲휠체어 모형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낙상·손상예방교육(재활) 등 ▲음주·흡연의 위해성 교육(금연·금주) ▲채소 기르기 및 요리교실을 통한 편식예방교육(영양)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보건교육(구강)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및 유아체조교실(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자전거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기간은 6월 25일부터 내년 6월 24일까지다.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자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20개 항목이다. 최대 보장 금액은 시민안전보험은 1500만 원, 자전거보험은 1000만 원이다. 올해에는 특히 실버존 교통사고,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3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9일 오후 6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번 개장식은 양재기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박장수 (사)대천관광협회장의 개장선언,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공연으로 전자현악 미켈, 가수 이예은,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보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올해 냉풍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시는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광부테마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볼거리와 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요원 서비스 의식 강화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은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으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입욕객 안전계도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를 운영하며, 고성능 드론 1대를 활용해 물놀이 시간 전후 취약시간대 입수통제 및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남포면 옥동리 장항선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 0.9ha, 415m를 조성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기금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착공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등 17종 390주, 산철쭉 등 20종 2만 690주의 수목 식재와 산책로, 잔디 휴식마당, 퍼걸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충청남도 내 최초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장항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축산분야)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 홍보를 실시하고, 여름철 대비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웅천읍, 남포면 축사 밀집지역에 대한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탄소중립(축산분야)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메탄저감제 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저메탄 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 저감 효과가 있다.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공급할 경우 두당 한・육우는 마리당 2만 5천 원, 젖소는 5만원,돼지는 5천 원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축산법 제22조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및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방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27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 등 2024년 읍·면·동별 주요 주민자치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오는 7월 19일에 개최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시민문화한마당과 관련하여 협의회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주민자치협의회가 앞으로도 보령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 해주시는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