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일 이임한 제4대 김문기 목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백만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 상품권 90만원 전액도 목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고 전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2015년 7월에 목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 동안 목면 경로 孝 잔치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 부산에서 ㈜대한미디어뱅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내 고향 청양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희망이 되는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군정에 많은 관심과 발전에 노력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정산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등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보건 담당자와 전담 인력들은 시장 일대를 순회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했다. 올해부터 변경된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고, ‘한 명의 생명도, 자살 zero, 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내린 많은 비에 큰 피해가 없길 바라며, 마음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위치해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국제문화교류단 청양군지부는 지난 13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 및 그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복가득 청춘캠프 (살다·놀다·피어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향유의 경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자신감과 성취감 고취 및 건강유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청춘캠프는 ▲식전공연 ▲개회 및 인사말씀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우리마을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생활의 지혜가 우리 군의 큰 자산이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청양군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 행복 100세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한국음악의 큰 울림, 행복가득 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여행객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숙박시설, 농촌체험마을, 공연장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해충 방제용품을 지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빈대가 유행했던 지난해에도 다중이용시설의 빈대 발생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이동과 교류가 잦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선제적으로 방제용품을 지원한 것이다. 방제용품 지원량은 총 1,197개로 158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직원이 직접 방문 배부했다. 이번 방제용품은 빈대뿐만 아니라 쓰레기통, 화분, 배수구 주변 등 생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보건의료원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목욕장, 이·미용 업소와 다수의 사람이 거주하는 기숙사, 요양시설, 공동주택 등에도 방제용품을 지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여름철에는 감염병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 생활 속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방제용품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감염병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 · 중 · 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모금을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한 지 38일만에 기부자 98명이 참여하여 목표액(5천만 원)의 50%(2천5백만 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탁구로 특화된 정산면에 소재한 정산 초 · 중 · 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정산 초 · 중 · 고 로 꾸준히 전학을 오고 있다. 이에,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사업을 발굴한 군은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기관 · 단체장 회의시 홍보하는 한편, 최근에는 충남도청과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정기부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정산면 전 명예면장인 강경식 회장의 지정기부 최고액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우진명 현 명예면장 등 고액기부자가 연속으로 기부하면서 목표액 달성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사와 언론에서 ”정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 목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목면 명예면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면장 감사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 이임사 △취임면장 위촉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약 8년 동안 목면 명예면장을 맡아 온 김문기 명예면장(대한미디어 대표)은 목면 화양리 출신으로 재임기간 중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마움과 아쉬움 속에 이임식을 가졌다. 제5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장만국 명예면장(서울가발박사 대표)은 목면 대평리 출신으로 대한민국이용장중앙회 4대 이용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가발박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고 독거노인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애정하는 고향에서 받은 많은 사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읍 · 면 회원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회원 80여 명은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재난과 건강’ 등의 봉사원 구호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순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앞으로 많은 활동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통해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는 적십자 봉사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헌혈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대치면 주민자치회은 지난 11일 대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치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의견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대치면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임광빈 대치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안 발표·의안 설명·의안 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논의된 의안으로는 ▲농작업 지원단, ▲칠갑산을 알리다, ▲찾아가는 마을 환경 가꾸기, ▲우리동네 콘서트 총 4건으로 투표결과에 따라 ‘농작업 지원단’ 의안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우선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상반기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난타, 가요장구 등 동아리 교실이 식전 행사에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열정이 대치면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것이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치면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2일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양화면의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450mm 이상의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청양군은 오전부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역시 지난 2년간 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웃 부여군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 편익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적극성, 창의성,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1차 심사(실무심사+주민투표)와 2차 심사(발표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건설정책과 강정모 팀장, 우수 미래전략과 연세영 주무관, 장려 문화체육과 이은희 주무관, 으뜸 공무원 재무과 이남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했다. 강정모 팀장은 지하수 철분함유량이 많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어려운 청남·장평 지역의 영농기반 실태 극복을 위한 맑은물 용수공급 사업을 농식품부 최초의 신규사업으로 채택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영 주무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농촌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의 기업, 농가, 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에 힘썼다. 이은희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충남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백제체험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백제+청양’이라는 3개의 축을 연결한 체험 공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9일과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청남과 장평 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정산과 목면의 호우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철저한 원인분석 및 향후 방지 대책 수립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 지원으로 응급복구 최선 ▲향후에도 침수피해 등이 발생할 시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 등을 지시하였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9일 21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22시 30분 호우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청남, 장평 등에 일강우량이 105mm를 웃도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군, 읍면, 자율방재단의 선제적인 대피 유도, 양수기 등 장비 투입과 같은 상황 대응으로 인명 및 대형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돈곤 군수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통해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1일 취임한 윤여권 제27대 청양 부군수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10개 읍면 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 부군수는 ▲9일 화성, 비봉, 청양, 청남, 목 ▲10일 장평, 남양, 정산, 대치, 운곡 총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지난 2년 연속 호우 피해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장마철 국지성 호우, 강풍 등을 예의주시하며 사전 예찰에 철저를 기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읍·면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호우피해를 겪었던 하천(장평면 지천, 남양면 온직천, 청남면 지천, 운곡면 신양천) 정비·복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남면·목면 제방 붕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8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재단 이사진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진행 후 월간 업무보고와 각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재단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권 신임 이사장은 1991년 1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자치행정국 총무과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후 충청남도 투자입지과, 도로철도항공과 과장.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청양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양군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시니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정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도서관 특성화 사업 ‘(도서관과 함께 꿈꾸는 시니어)브라보! 유어 라이프!’으로, 관내 시니어(60세 이상)를 대상으로 인지력 강화 및 정서적 즐거움 향상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년층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운영되며, 정산도서관을 포함하여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청양읍), 청양군 사회복지관(청양읍)에서 동시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어르신 기초영어 교실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그림책 테라피 ▲건강 요리교실 등이며, 강좌별로 매주 1회씩, 총 4회부터 12회(강좌별 상이)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교육적 혜택 확대를 위해 정산도서관이 앞장설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일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437건, 14억5천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2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건축물, 선박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기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신용카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므로,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등을 통해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자칫 납기를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돼지와 닭 사육 농가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이 달라져 영양소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사료 주는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 4회 정도로 늘리고, 비교적 온도가 낮은 오전 5시부터 9시와 오후 8시부터 11시에 주면 사료 먹는 양을 10에서 15% 늘릴 수 있다. 닭은 계사 안 온도가 높아지면 닭의 사료 먹는 양이 줄고 물 먹는 양이 증가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묽은 변 또는 설사를 유발해 영양 결핍, 탈수,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고, 사육 환경도 나빠질 수 있어 여름철에는 사료에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및 광물질 등의 첨가량을 높여 섭취량 감소로 인한 영양소 결핍을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료는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하기 쉬우므로 사료 저장고, 이송관, 급이기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